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8-09-27 02:49
[한국사] 고구려가 약소국이라고 폄하하는 블로그
 글쓴이 : 자기자신
조회 : 4,099  

우연히 네이버 봤다가 아주 답없는 블로그를 봤네요

고구려를 폄하.비하하고 한반도에 처박힌 약소국이라면서 깎아내리는 개노답블로그 
블로그게시글이 아주 가관
게시글논리가 고구려가 일본보다 더 약하다고 개소리시전
그이유가 일본은 바다로 4만~5만에 수군을 동원했기때문이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
고구려는 그걸 못했다고 일본보다 약하다는 논리를 펼침 ㅋㅋㅋㅋ 보는내내 어이가 없어서

https://blog.naver.com/retailiator/221313117674 그무개념인간블로그 자신있는분은 반박 부탁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자기자신 18-09-27 02:50
   
https://blog.naver.com/retailiator/221313117674 더 자세하게 붙여놓을게요
로마법 18-09-27 03:33
   
그냥 미친 일뽕 블로그입니다.
월하정인 18-09-27 06:20
   
굳이 저런 벌레를 신경 써야 하는지......

일단 논리부터 아주 병1신스럽네요.

왜국이 끌어온 전선 대부분은 고깃배 수준이였고 당나라한테 개박살납니다.

고구려까지 안가고 나당전쟁때 신라는 당나라수군 개박살냅니다.
바람노래방 18-09-27 11:48
   
댓글이 전부 가려져 있네요!
한국말 잘하는 일본인 아닐까 싶네요
북창 18-09-27 16:00
   
근데...백제 망할때...원군 온 왜군수가...4~5만이란 거...교차 검증 통과된 건가요?
일본은 고려전기 때만해도...중국을 못가서 고기밥 신세를 면치 못했거늘...ㅋㅋ
     
로마법 18-09-27 16:50
   
백제가 멸망했다는 소식에 부흥군 도우려고 아예 동원할 수 있는 군대는 모조리 모아서 보낸 겁니다. 백제는 그냥 해안선 따라서 가면 되고요. 그래서 도와주러 갔다가 나당연합군에 의해 몰살당했잖아요.
     
태강즉절 18-09-28 10:12
   
7만이란 설도..왜국이 총동원 가능한 병력
또한  그리도 동원한건 당시 일왕 제명여제가 의자왕의 여동생이었다는 설도.
본국 백제의 위기를 지원하기위해  반대를 무릅쓰고 출병.
일본에서도 해석 못해..창작만(?) 해대면  학위로 어쩌했던.....거의 암호화 문장같은 만엽집을
한국인이 일부 해석한 내용에도(당시 한반도에서 쓰인 고어체계로 해석 가능)
바다가 피로... 어쩌구 하는 파병 반대파의  주장이 실린..그런
znxhtm 18-09-27 16:53
   
그럼 약소국한테 깨진 중국은 뭐람? ㅋㅋㅋ
Korisent 18-09-27 18:24
   
그러면 일본.수당나라들 모두 ㅂㅅ 이었네요 약소국 고려에 발였으니 ㅋㅋ ㅋ
규돌규돌 18-09-27 19:04
   
정확히는 정벌을 왔다가 실패한거죠, 여몽연합군이  일본 정벌 갔다가 실패한 것도 그런 예고요
     
로마법 18-09-27 19:09
   
이 븅신 새끼는 역사 지식 수준이 바닥이면서 여기저기서 깝치고 있네.
          
규돌규돌 18-09-30 23:29
   
지지지지베이베베이베
     
막걸리한잔 18-09-27 23:49
   
고구려때도 아닌 고려때인 여몽 연합군을 얼마나 두려워 했으면 귀신보다 더 무서운게 무쿠리고쿠리라고 했겠나..
그런데 태풍이 때마침 여몽 연합군의 배를 모두 몰살시켜서 살아났고 그래서 신풍이라고 빨아대는게 왜구 역사인데..

그것하고 전면전으로 싸워서 이긴것하고 비교질 하는 클라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걸리한잔 18-09-27 23:50
   
하긴 뭐 당시 기록이나 그림들을 종합해보더라도 왜는 신발도 옷도 없는 미개한 종족으로 묘사되었던 시절이니 그렇게라도 자위질 해야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
아비요 18-09-28 04:56
   
수당이 잘못했네..ㅋㅋㅋ 약소국이랑 대전쟁을 몇번을 벌인거야..
태강즉절 18-09-28 10:22
   
그 시기  세계를 머릿속에 넣고 한번 생각해 보십쇼..
당시 고구려와 맞짱뜰 나라 지구에 몇이나 있었는지?.ㅋㅋㅋ
그때 고구려는 최소한 G 5 국가였습니다.
이건 누구 개인 주장이 아닌... 80년대 후반까진 중국 애들도 그리 갈킨겁니다.
동양사학 전공으로 당시 북경에 5년간 유학한.. 미국 모 주립대 교수가  자기는 중국에서 그리 배웠다 하더만요.
(백인이 지 하나여서..공개된 똥간에 들어가면.. 수십명이 전부 지 엉덩이만 쳐다봐..변비 걸렸었다고ㅋㅋ)
위구르 18-10-01 22:55
   
링크의 초등학생이 쓴 글에 의하면 약소국(고구려)에 당대의 난다 긴다 하는 황제들 양광 이세민이가 직접 쳐들어 왔다가 처발리고 몰락했다는건데 역사를 약간만 알아도 비웃을 소리
 
 
Total 20,01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8911
16398 [세계사] 로스트 테크놀리지 top 9 (3) 레스토랑스 10-04 2355
16397 [한국사] 수/당 고구려 침략기 영주 추적의 서광 (25) 감방친구 10-04 4405
16396 [한국사] 병자호란에 동원된 청나라군 병력규모...!!! (6) 촐라롱콘 10-04 3480
16395 [한국사] 우리나라 구석기 문화 (2) 뉴딩턴 10-04 1824
16394 [한국사] 고대 중국 벽화에 묘사된 삼국시대 인물들.jpg (7) 레스토랑스 10-03 4709
16393 [한국사] 조선을 침략한 영국 해적선 (16) 레스토랑스 10-02 5732
16392 [한국사] 활문화가 유지됐으면 재벌들 스포츠가 활쏘기였겠죠 (10) 아스카라스 10-02 1863
16391 [한국사] 고구려 침략기 수/당 영주 추적의 결과적 경과 (6) 감방친구 10-02 2796
16390 [한국사] 몽골군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김윤후장군 이야기 (4) 상식4 10-02 2164
16389 [한국사] 각궁의 고자 모습 (11) 막걸리한잔 10-01 3783
16388 [기타] 한국(韓) 나라 이름에 대해 잡생각 (8) 관심병자 10-01 2911
16387 [한국사] 고려가 28년 항전이 가능했던 이유 3가지.jpg (17) 레스토랑스 10-01 3142
16386 [한국사] 영주와 요동의 지리정보가 뒤섞인 시기 (3) 감방친구 10-01 1806
16385 [한국사] 신라의 신화 해설 뉴딩턴 10-01 1256
16384 [세계사] 명나라를 침공할 계획을 세웠던 스페인 필리핀 총독 (8) 레스토랑스 10-01 3252
16383 [한국사] 임진왜란이 100년만 일찍 터졌어도 조선에 대한 평가… (16) 월하정인 09-29 5294
16382 [한국사] 고려와 고조선의 만남 감방친구 09-28 2680
16381 [일본] 고구려와 왜 비교가 될까???? (18) 막걸리한잔 09-28 3831
16380 [일본] 닮은꼴 모자 (7) 막걸리한잔 09-27 2495
16379 [한국사] 고구려가 약소국이라고 폄하하는 블로그 (17) 자기자신 09-27 4100
16378 [한국사] 역사정신에 병이 들면 뿌리까지 썩는 법 (5) 감방친구 09-25 2161
16377 [한국사] 백성이 굶어 죽어도 신경도 안 쓰던 조선 클라스.jpg (23) 로마법 09-24 5245
16376 [한국사] 조선은 정말 가난한 나라였나요? (23) 유란 09-24 4812
16375 [한국사] 천진시 정해현과 고대의 '요동' (42) 감방친구 09-23 3360
16374 [기타] 흥수아이·소로리 볍씨 논쟁 (9) 뉴딩턴 09-20 3351
16373 [세계사] 폴리네시아인이 정말 미스테리네요. (7) 아스카라스 09-19 5058
16372 [기타] . (2) 사르트카 09-19 1758
 <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