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9-01-07 23:10
[한국사] 카자흐스탄은 정말 단군의 나라일까?
 글쓴이 : 아비바스
조회 : 2,311  




카자흐스탄은  정말 단군의 나라일까?

카자흐스탄은 고조선과 관련이 없다는 주장의 영상이다. 
재야사학계는 언어유희를 들먹이머 고조선이 유라시아 지배했다는 주장을 펼치지만 
이들의 주장을 입증할만한 구체적인 증거는 없다는것이 이 영상의 내용입니다. 

하지만, 재야사학계에서도 고조선이 유라시아를 지배했다는 주장을 믿는 사람들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한 반박 근거가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감방친구 19-01-07 23:16
   
카자흐스탄 관련한 주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ㅡ 환국
ㅡ 카자흐스탄을 구성한 특정 종족이 고구려 말갈, 또는 발해 유민이다

두 번째 것은 탐구해 볼 가치가 있는 것
관심병자 19-01-08 19:09
   
근현대의 환단고기의 한글 번역에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번역자의 민족의 기준이 정확히 서있지 못하고 모호하다는 점이죠.
이는 일제시대 식민지로 역사교육의 훼손과 민족관을 없애는 교육의 결과로 보입니다.
12환국이 있었다고 그 12환국이 우리민족이냐?
아닙니다.
우리민족의 최초의 국가는 (고)조선이고,
환인의 서자 환웅이 3천의 무리와 풍백, 우사, 운사라는 관직을 가진자를 대동하고 와서,
웅, 호 라는 두집단을 거느렸다가,
호라는 집단이 정착을 강요하는 환웅의 통치를 거부하고 탈퇴한후,
웅이라는 집단과 환웅이 이끌고온 집단이 합쳐져서 탄생한것이 단군의 고조선입니다.
환국은 고조선 이전의 국가로 연관이 있다면 있겠지만 우리만의 역사는 아닙니다.
영국에서 독립한 미국을 생각해보면 되겠죠.
단군조선이 민족시조라는 기준이 제대로 박혀있지 않았던 번역자와,
역시 마찬가지로 이런 기준이 명확하지 않았던 사람들에 의해 한(조선)민족을 넘어서는 민족관이 형성되어 버린것이죠.
또 이를 비난하는 사람들 조차 제대로된 민족관이 서있는게 아니라 일제 식민사학의 축소적 민족관을 바탕으로 그럴리가 없다는게 대부분입니다.
이렇게 단군조선을 넘어서 민족을 확장하는것도 문제지만,
단군조선에 속했었던 집단들 조차 타민족으로 보는 일제사학의 축소적인 민족관도 문제죠.
 
 
Total 20,01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8919
16722 [일본] 이번 초계기 사건에 대한 일본의 의도에 대한 생각.. 승지골청년 01-15 2380
16721 [기타] [코리안루트를 찾아서](31) ‘연나라 강역도’와 조선 (1) 관심병자 01-15 2185
16720 [한국사] 신라 강역은 반도가아님 (8) 우당탕뻥 01-14 3598
16719 [한국사] 독립운동가 이상재 연설 '조선 청년에게' 1927… (1) BTSv 01-14 1389
16718 [기타] 고대 중국어가 주어 목적어 동사 순이었다는데 (16) 열공화이팅 01-13 4469
16717 [한국사] 일본서기 한반도 촌(村) 지명 (16) 호랭이해 01-12 4986
16716 [기타] 조선 초 명나라와 조선의 관계 (22) 관심병자 01-10 5701
16715 [기타] 뜬금) 역사의 자충수 논리 두가지 위구르 01-10 2010
16714 [기타]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12> 비상계… 관심병자 01-09 1956
16713 [한국사] 10 세기 초 거란과 해의 상황 (12) 감방친구 01-09 3290
16712 [한국사] 영주(營州) 추적과 정황 근거 감방친구 01-08 1408
16711 [기타] 독일인 지그프리드 겐테의 견문기의 대한 제국 관심병자 01-08 2331
16710 [기타] 춘추필법이란? (3) 관심병자 01-08 1492
16709 [한국사] 유튜브에 발해는 한국사가 아니라는 사람 있던데 (9) 아비바스 01-08 2258
16708 [한국사] 잘먹고 잘살다 죽으려면 민족반역자가 되더라도 후… 스리랑 01-08 1600
16707 [한국사] 식민사학의 결과 - 중국의 동북공정을 받아들이는 젊… 얌얌트리 01-08 1386
16706 [한국사] 자치통감주의 형북(陘北) 관련 기록 집성 (13) 감방친구 01-08 2178
16705 [한국사] 중국 서안에 존재하는 피라미드의 실체 (6) 아비바스 01-07 3124
16704 [한국사] 카자흐스탄은 정말 단군의 나라일까? (2) 아비바스 01-07 2312
16703 [한국사] 이 영상 고고학적으로 확실한 거 맞음? (14) 아비바스 01-07 2198
16702 [한국사] . (6) 호랭이해 01-07 1676
16701 [한국사] 5세기 이후 고구려 서쪽 강역을 추적하며 감방친구 01-07 2346
16700 [한국사] 중국 역대 주요사서 편찬년도 정리 (11) 감방친구 01-06 3414
16699 [일본] 국방부 레이더논란 반박영상 오피셜(외국어버전) GGOGGO 01-04 2075
16698 [한국사] 한국 역사학계의 뿌리 이병도 (27) 스리랑 01-04 2840
16697 [기타] 나무위키에서 일본식민학자 같은 말 하고있네요 (8) 뉴딩턴 01-04 2052
16696 [한국사] 북위(北魏) 영주(營州) 계명산(鷄鳴山) 고(考) (9) 감방친구 01-04 2018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