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일주일 전, 초계기 사건에 대한 일본의 검토에 대해서 저는 단순히 "검토라 쓰고 조작이라고 읽는다"라고 올렸을 뿐인데 반박하는 댓글이 올라왔습니다. 한글로 쓰여져 있어서 친박단체 일원인줄 알았으나 일본인이었고 극우세력이었습니다.
이 세력들과 지금 한 닷새정도 논쟁을 벌이고 있는데(그래도 그쪽 배려?하는 차원으로 잘하지도 못하는 일본어 번역기 돌려가며 하고 있음.) 그들은 조직적으로 활동하고 리트윗과 답글을 반복하며 알림이 100개가 넘을 때도..
그들이 주장하는 것은 일본 극우가 말하는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한일 강제적 병합을 평화적인 국제협약이라고 하고, 안중근 장군을 암살범이라고 하고, 위안부 피해자와 라이따이한의 물타기 선전.. 그리고 독도와 동해가 단순한 번역본인 대한지지에 일본해가 나와있고, 그 책에 독도는 대한제국 범위에 들어가 있지 않으니 한국은 독도를 불법점거 하고 있다는 둥.. 거기다가 광개토호태왕비의 임나일본부설을 들먹거리며 왜가 신라와 백제를 신민으로 삼았다..는 식.. 더군다나 조선인의 DNA는 매우 열등하다.. 일본이 한국과 병합하는 동안 인프라 구축을 한 비용을 반환하라.. 아주 뻔뻔함의 극치를 달리고 있습니다.
(제 트위터를 보시면 일본 극우들이 저를 난도질 하는 생생한 현장을 보실 수 있습니다.)
김종대 의원이나 반크 그리고 서경덕 선생님, 최태성 선생님께 이러한 사실을 보냈지만.. 저 혼자 고군분투 중..ㅠㅠ
더군다나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테러조직이라 지껄이고, 독립항쟁에 대해서 반정부 조직활동이라 하는 것에 분노를 느꼈습니다. 이승만 라인에 대한 비난과 비판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조약(러스크 서한+밴플리트특명보고서)의 독도는 일본영토에 대한 당위성..
EEZ를 "일본의" EEZ라고 하는 것도 동해와 독도를 자기네들 수중으로 편입하겠다는 의도가 깔려있다는 것..
날조를 밥 먹듯이 하는 일본의 극우세력들이 지금도 공격해 오고 있어서 지금 제 개인적인 일도 못하고 있습니다. 무례 무릅쓰고 도움 요청 원합니다. ㅠㅠ
작성일 : 19-01-1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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