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9-05-04 12:00
[한국사] 유튜브에는 이상한사람들이 참 많은거 같습니다;;;;
 글쓴이 : Attender
조회 : 1,390  

안녕하세요 저는 가생이 회원 Attender라고 합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남초사이트 이외에도 유튜브가 같은곳에서 이상한 사람들이 판치고 있는것을 목격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제가 한번 감방친구님께서 올려주신, "김용운의 역습" 이라는 영상에서 김용운이라는 유튜버 분께서 관서지방은 여성적인 성격이 강하며 관동지방에는 남성적인 성향이 강하다 라는 식으로 일본문화를 이분법으로 줄긋기를 하시길래, 저는 하도 이상하다 싶어서 이런 글을 올렸죠.


1101.png

무사의 발생에서도 일본의 착취당하는 농민들이 무기를 들고 일어선것이 사무라이의 기원이라고 배웠는데, 너무 우리나라와 관련시켜서 지나치게 확대해석한게 아닌가 해서 리플을 달아봤는데요,

어떤 미친사람이 이런 댓글을 다는거예요

fuck.png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1JyHwWbQLGU&lc=z23czhozfqb2ydyeuacdp43aizryyn4texj52oennu1w03c010c.1556936606354264&feature=em-comments


뭐?

신라가 짱깨왕조라? 뭐 이런 헛소리를 하길래, 저는 곧바로 글에다가 반박글을 올렸습니다,

부여,고구려,백제,신라 모두 다 어차피 고조선에서 나온 고조선의 국민들이며, 신라는 고조선의 유민, 즉 토착세력이 세운나라인데 이게 뭔 헛소리냐 이런식으로 말이예요


참나....정말 너는 스키타이, 너는 흉노, 너는 짱깨 이런식으로 문화에 선을 긋는 "선긋기" 방식은 정말로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참나,....ㅡㅡ;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야요이 19-05-04 12:52
   
신라는 진한에서 독자적으로 나온거

고구려는 광개토대왕비에 나옵니다

고구려 조상은 부여-백제

그러나 신라는 독자적으로 진국 - 진한에서 나왔다라고 나옵니다

신라는 부여 계통이랑 다릅니다..

백제 또한 만주에서 내려와 백제를 세움

첫 국가 이름인 십제였음

그리고 삼국시대게 되서

서로 접촉을 많이 했기 때문이 몇백년 동안 같이 했으니

서로 언어가 비스므루하게 통했을뿐

실제로 달랐음.
     
아비요 19-05-08 11:27
   
진은 원래 삼한을 진이라고 했어요. 그러니 별 의미없는 헛소립니다. 무슨 중국의 진나라에서 온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네..

그리고 신라가 부여계통은 아니지만 삼한지역에 있었던 토착세력이고 고조선이랑 연관이 있습니다. 근데 부여도 고조선과 연관이 있기에 실제로 그 둘은 그리 혈연적으로 먼 관계가 아니죠.
야요이 19-05-04 12:54
   
고조선 영토 안에 고구려 옥저가 있었던것 뿐이지..
반대로 한나라 영토안에 고구려가 나온겁니다.  같은 이치

언어족으로 부여어와 삼한어는 다릅니다
이미 다르다고 나옵니다.

그러나 삼국시대 같은 지붕에 살았기 때문에
서로 싸우고 접촉도 했으니 비슷해질수도 있죠
삼국시대 이전에는 완전히 별개 였음

진한 변만 마한은 통했지만.
부여어족은  고구려 백제어는 삼한어와 통하지 않았음
고조선어는 마한어아 유사했고요
     
아비요 19-05-08 11:33
   
언어가 통하지 않았다는 말은 없습니다. 외국과 언어가 통하지 않았다는 말은 있어도 지들끼리 말안통한다는 말이 아예 없어요. 그리고 한나라 영토안에 고구려가 나왓다는데 말도 안되는게 한4군 설치 얼마 안되서 토착세력이 들고 일어나서 밀어냅니다. 시기상 중국인들이 이주해서 집단을 이루기는 무리죠. 그게 고구려고 동예나 옥저입니다. 그나마 남아서 오래도록 유지된게 낙랑이죠. 그것도 중간중간 혼란기때 토착세력 반란으로 독립국이 되었다가 다시 복속되기도 하는 변동이 있었지요.

역사서 어디를 봐도 삼한과 고구려 부여등이 서로 말이 안통했다는 말이 없어요. 근데 웃기게도 외국 특히 중국과 말이 안통했다는 말은 있답니다.
해충퇴치 19-05-04 13:23
   
위 댓글이 개소리인 이유는 만다린이나 광동어같은 중국 지방언어들이 전혀 비슷하지도 않고 뜻도 통하지 않으며 언어학적으로 별개의 언어라는데서 드러나죠.

몇천년동안 계속 접촉을 해오고 같은 문자를 사용하는 중국어들은 왜 전혀 비슷해지지 않았는지?

심지어 뿌리가 같고 계속 접촉해온 프랑스어, 독일어는 왜 다른지?

개소리는 길게 적어도 개소리죠.
     
Attender 19-05-04 13:25
   
걍 무시해요, 워낙에 지 망상에 사로잡혀서 살아가는 왜구새끼이니만큼, 그러려니 합니다
왜구라는 족속이 말로해서 되는 족속들이 아니잖습니까?

걍 무시하렵니다 ㅉㅉㅉㅉㅉ
 
 
Total 19,98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7008
3407 [한국사] 독립운동가 이상재 연설 '조선 청년에게' 1927… (1) BTSv 01-14 1386
3406 [한국사] 아래글에 대한, 명성황후에 대한 개인적 생각 (5) 새벽감성 06-30 1386
3405 [북한] 북한의 실상이네요. (2) 스리랑 06-20 1386
3404 [일본] 에스프리즘님 정신차리셔요3 야혼트 09-21 1385
3403 [기타] 청년 세도가의 개화 정책 (4) 관심병자 04-21 1385
3402 [한국사] 고구려 천문관측지 추정 (2) 감방친구 06-25 1385
3401 [한국사] 학계 통설에서의 가탐도리기 해로 경유지 비정 (4) 감방친구 03-15 1385
3400 [한국사] 제 4의 제국 가야 (1) 호랭이해 04-06 1385
3399 [북한] 북한 독재 괴물 인민공화국19편.북한건국과정,역사 (1) 돌통 11-12 1385
3398 [베트남] 이건 뭔데 조회수가 플러그 06-07 1385
3397 [기타] KBS HD역사스페셜 – 고려 충선왕, 티베트로 유배된 까… (1) 관심병자 11-18 1385
3396 [기타] 로또님께 문의드립니다 (4) 감방친구 11-22 1385
3395 [한국사] 위키백과 사전에 신라관해서 (박혁거세는 중국인?) (29) 예왕지인 07-19 1385
3394 [한국사] 예/맥/한/이의 개념도 (16) 감방친구 07-17 1385
3393 [한국사] 히라가나와 영어알파벳의 기원 betterbatter 10-23 1385
3392 [다문화] <다문화가족 실태 조사>결혼이민자 41% “차별 당… 개혁 02-26 1384
3391 [한국사] 삼국사기 기록으로 본 백제와 고구려의 접촉 (1) 감방친구 09-26 1384
3390 [한국사] 차자표기법으로 풀어본 임나와 기타 지명의 위치 추… (12) 솔로몬축구 07-01 1384
3389 [한국사] 춘천 중도 유적지 중국 호텔 들어서네요 (2) 섬나라호빗 04-25 1384
3388 [다문화] 백날 그래봐야 다문화 해체하지 않습니다. (2) 상진 10-12 1383
3387 [기타] 국사의 중요성과 독도에 대한 인식 (2) 민주시민 11-26 1383
3386 [한국사] 백성 모두가 군자가 되어사는 대동의 세상을 만들자 왕후장상 11-03 1383
3385 [기타] ALTAIC LANGUAGES(Turkic,Mongolic,Koreanic,Japonic,Tungusic) (2) 관심병자 04-30 1383
3384 [기타] 역사 인강(인터넷 강의)강사들 극혐 (6) 환빠식민빠 06-18 1383
3383 [한국사] 태조왕 차대왕 신대왕 관계가 배 다른 형제 일까요 … 뉴딩턴 12-14 1383
3382 [한국사] 식민사학의 결과 - 중국의 동북공정을 받아들이는 젊… 얌얌트리 01-08 1383
3381 [북한] 제 1편 (비화발굴).. 항일무장투쟁시기의 김일성 빨치… (1) 돌통 08-15 1383
 <  611  612  613  614  615  616  617  618  619  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