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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31 13:29
[한국사] 우리나라가 아직도 인정하지않는 잃어버린 또 다른 우리 민족의 역사....
 글쓴이 : someak
조회 :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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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려사 열전 유검필조에 여진을 정벌하러 갔던 윤관장군이 "여진은 보래 고구려의 후손이라고 말함. 

2.금의 태조 완안 아골타가 금나라 세울 때 "발해와 여진은 본래 하나의 겨례이다.라고 말함.

3.1920년대 만주족 한 사람 진균은 '발해국 솔빈부 출신'이라고 당당하게 밝히면서 발해인임을 자랑스럽게 여김 고려시대 고려에 침입한 거란 장수 소손녕이 '우리 나라는 본래 고구려의 후손이며 고구려의 정통을 이어받았으니 고려의 땅은 모두 우리 것" 이라며 땅을 내놓으라고 하자 서희가 "우리 나라 역시 고구려를 이어받아 국호를 고려라 하였으며 수도도 평양에 두었다"라고 하자 소손녕은 연회를 베풀며 서희를 극진히 대우하고 요의 태종 야율덕광이 강동6주를 고려에 넘겨 줌. 

4.발해의 대조영은 여진족의 걸사비우와 거란족 장군인 이진충과 함께 발해를 일으켰다. 몽골 역시 쿠빌라이가 "고려는 만리 밖에있는 나라이다. 일찍이 당나라 태종이 몸소 공격하였어도 항복받지 못하였다. 지금 그 나라의 세자가 나에게 왔으니 하늘의 뜻일진저"하며 고려의 사신들과 왕을 반겼으며 비록 고려를 공격하였으나 서방지역이나 이슬람국가처럼 도시를 파괴 약탈하며 내부의 주민들을 모조리 몰살시키거나 하는 야만을 저질르지 않았다.

5.누르하치의 만주족은 임진왜란 당시 전략적인 의도도 있었겠지만 스스로 원군을 파병한다고 조선에 요청하였으나 '오랑캐의 군사는 필요없다'는 조선 조성의 거부에 원군을 파병하지 않았으며.강홍립 군대가 명나라를 도우러 출병했을 당시 출병한 군인 중 한 사람이 길을 잃고 누르하치 부족에게 발견되자 그를 해치지 않고 구해주면서 누르하치는 '만주인이든 조선인 이든 우리는 형제'라고 말했다 한다. 

6.만주군의 정예인 팔기군에는 조선인만으로 구성된 팔기군도 있었다. 청의 태종은 북경을 점령한 황제인데 병자호란 때 조선을 충분히 멸망시킬수도 있었지만. 하지만 단순히 삼전도비만을 세우고 인조의 삼배고두만 받고 회군했다. 

7.97년 당시 한국의 우랄 알타이어계통의 언어를 연구하는 알타이학회의 탐사단이 만주족의 언어를 연구하기 위해 만주족 마을에 갔을 때 만주족 노인은 해당 지역을 담당하는 중국인 당 책임자의 허락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만주어와 한국어의 연관 관계 연구를 방해하거나 가로막은 증거이다.

8.소련의 압력으로 중국의 압박에서 벗어난 1930년대 몽골에서는 역사학자들에 의해 대대적인 탐사 활동과 논문 편찬이 펼쳐졌는데 그 내용은 거의 다수가 몽골의 고구려의 후손임을 입증하는 내용의 고고학적인 탐사와 논문 편찬이었다. 또한 현재 몽골에는 고구려 성터와 고분군이 많이 발견되고 있으며 동몽골의 탐사단이 솔롱고스(한국)에서 왔다고 하니깐 놀라면서 환영 하는 분위기였다고 한다.

9.고구려와 백제를 당나라와 연합하여 무너뜨린 신라는 비석에서 고구려와 발해를 펌하하여 '말갈'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 유물을 통해 증명되고있으면 당나라의 유적에서도 고구려.발해를 '말갈'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 많다. 이상으로 볼 때 말갈은 고구려이며 발해이고 고구려와 발해의 후예는 요.금.원.청인 것이다.







양쯔강 기준으로 화북.동북.만주.요동.요서.간도 지역은 고조선.고구려.발해의 전통성을 지닌 하나로 엮인 알타이어계 민족임...

한족이라하면 동북의 왕조가 출현하고 양쯔강 기준으로 국경선이 생기게 되면서

오래기간 단절로 인해 동북과는 다른 문화와 독창적인 중국어파 한족어가 탄생하는 기원이 되고

또한 동북민족을 오랑케라 칭하며 그들을 두려워해 만리장성까지 쌓음.

그들에겐 우리도 동이 오랑케였음..

하지만 지금의 우리는 중국을 오랑케라 부르며 우리와 같은 민족이였던 민족을

중국역사 취급하며 상당히 낮잡어 부르는게 지금 2020년에도 일어나는 일들임...

이게 뭐냐면 바로 동북공조에 힘을 실어주는것과 같음...

중국의 왜 하나의 중국을 내세우며 문화대혁명까지 일으키며 타민족 대학살과

타민족 역사을 불태우고 날조왜곡해 대역사수정을하고

한족 중심적 역사을 만들고 한족 중심적 중국어파 한족어을 공용어로 지정 했겠음.

동북민족에게 지배당한 역사가 대부분인 한족중심의 중국이 떳떳하지 못하기 때문이고 ...

중국의 양심있는 역사학자는 동북에서 발견되고 출토되는 역사사료들의

한국역사사료이기 때분에 중국정부가 모든걸 감추고 은폐시키고 폐기시킨다고.

한국역사학자들에게 양심적 고백을함...

이로인해 한국역사학자들이 중국에 파견되지만 중국공안에게 항상 감시당하며 파견 조사는

항상 거절당함.. 이게 우리나라가 동북공정을 알게되는 시작...

즉 발해이후 우리한테서 떨어져나간 금나라.요나라.거라족.여진족 각종 오랑케와 청나라는

중국의 역사가아니라 우리한테서 떨어져나간 또 다른 우리 민족의 역사라고 할수있음..

하지만 이는 한반도 민족의 역사가아니라 또 다른 우리 민족의 역사로 인식할 필요성이있는게

지금의 북한 역사가 우리의 역사가 아니라는 것을 인식할 필요성이있음..

쉽게말해 북한이 500년후 1000년후 오랜 단절로 인해 마치 제주도 방언처럼

그 언어적 유사점이 우리와 많이 변질됬는데...북한이 중국 내륙을 지배한 후 어느 시기에 

북한인의 존재가 완전히 사라지고 북한언어가 완전히 사라지게된후

북한땅이 중국땅이되어 북한에는 중국인이 살기시작하며 북한역사가 중국역사로 취급받는것과 같음...

즉 청나라가 중국내륙을 지배한후 20세기에 만주어와 만주인들이 말살되고 소실되는데

이게 현대에 일어났다는게 상당히 코미디라고밖에 설명이 안됨.

대이주설이 있지만 이게 무슨 고대인도 아니고 고대어도 아닌데 말살되고 소실됬다?

이건 문화대혁명 참상으로 밖에 설명이 안됨.... 당시 최동쪽에있는 조선족도 학살을 피할수없었으니깐

왜 만주땅이 텅텅 비었겠음...뭔가 한족인 중공이 정권을 잡고 반인륜적인 대참사가 일어났을듯.

또한 위구르 티베트 역시 중국 역사도 아니고 그 사람들은 중국인이길 거부하며

중국에 살고있는 내몽골 후예들은 중국화 되어 자기을 중국인이라 칭하며 몽골계 사람들은 우리가 지금 조선족을 엉청 싫어하는것처럼 내몽골 사람들을 엉청 싫어한다고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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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바 20-06-01 15:58
   
저 레벨치고는
가생이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 하나를 다루셨습니다.

그런데도 호응이 없는 까닭은
1. 정치실력자에 의해서 후원되고 다양하게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무의미할 학문적 내용을 다루는 사람들이 주로 드나들기 때문이고,

2. 가생이에 대거 상주하는 중공끄나플이나 좌파들이 싫어하는 주제이기 때문이며,

3. 짖는 개는 물지 않는다는 이유로 조용히 관망하고 준비하는 사람이 소수있기 때문입니다.

기죽지 마시고 활동하시길 바랍니다.
구름위하늘 20-06-02 12:55
   
저는 원나라는 동이계 유족이 "이민"가서 후손이 세운 나라이기 때문에 우리민족의 국가로 인정하지는 않지만,
같은 한민족이라도 고구려/백제/신라/가야가 전쟁 수준으로 다툰 것 처럼 발해는 물론이고
금,요,청은 같은 지역에서 생성된 같은 민족의 다른 세력으로 보는 쪽 입니다.
     
someak 20-06-02 13:24
   
이미 공론화된 사실입니다. 이 주제로 잠깐만 검색해봐도 수많은 증거들이 나오죠... 일본은 이미 정설이 되서 언급은 안했지만... 북방민족? 한족과는 다르게 우리와 DNA도 같고 같은 피을 가진 혈족입니다.
     
플러그 20-06-07 02:06
   
...?
지누짱 20-06-26 18:54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서서 하는 주장이라면 일면 타당하고 인정할수 있지만 중국이 저렇게 분할될거라는 건 소망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한족이 중국인의 95퍼인데 분리되다니요? 게다가 반군이 생기기 어렵지만 생긴다하더라도 인민해방군은 전술핵을 써서라도 전멸시킬 의지와 능력이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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