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0-06-13 23:32
[한국사] 동암리에서 발굴된 고구려인 복장 복원
 글쓴이 : 고구려거련
조회 : 2,585  


1.jpg

2.jpg



고구려때가 오히려 조선백의보다 복장은 알록달록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neutr 20-06-14 19:04
   
고구려 시대 의상이 현대에 더 잘 맞네
darkbryan 20-06-15 10:25
   
고구려인들은 패션감각이 뛰어났네요
무영각 20-06-15 14:48
   
고대 어디에 저런 디자인이 있던가?  대단할세
위구르 20-06-19 02:57
   
우리나라 의류계가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저런 복장을 재현해서 현대화시켜 판매 선전할텐데 아쉽군요
지누짱 20-06-26 16:10
   
참고로 한국학 중앙 연구원 사이트 해설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31975

고분은 돌방무덤으로서 널길[羨道]→앞방[前室]→널길→널방[玄室]로 이루어진 구조이고, 방향은 남쪽으로 약간 치우쳐진 서향이다. 고분의 규모를 보면, 널길은 남벽 길이 263㎝, 북벽 길이 245㎝, 너비 120㎝, 높이 182㎝이고, 앞방은 남벽 길이 187㎝, 북벽 길이 188㎝, 서벽 너비 350㎝, 동벽 너비 355㎝, 높이 288㎝, 동서 최대 길이 220㎝, 남북 최대 길이 360㎝에 달한다. 널방은 동벽 길이 360㎝, 서벽 길이 350㎝, 북벽 너비 370㎝, 남벽 너비 370㎝, 높이 360㎝, 동서 최대 길이 390㎝, 남북 최대 길이 370㎝에 달한다.
고분 내의 벽화는 발굴조사 당시 거의 박락되어 잔존한 일부의 벽화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벽화의 배치 내용을 살펴보면, 앞방의 벽화는 피장자의 초상, 그 생활의 일단을 보여주는 벽화들이다.
즉, 주인공의 초상, 주방그림, 행렬장면의 벽화, 사냥을 주제로 한 벽화, 책(幘)·절풍(折風)·패랭이 등 모자를 갖춘 다른 형식의 인물벽화 등이 있다. 또한 주름치마에 긴 겉옷을 입은 여자를 그린 벽화와 여러 가지 장식문양이 있는 벽화도 있다. 널방의 벽화는 여러 장식 무늬와 별자리[星座]를 그린 듯한 벽화가 있다.
영역닫기의의와 평가
동암리 벽화고분에는 지금까지 알려진 고구려 벽화고분의 내용과는 달리 생활풍속도 중심으로 벽화가 구성되고 있어 고구려 벽화고분의 변천과 연대를 추정하는데 중요하고 새로운 자료가 된다. 무덤 방향이 서쪽을 향해있고 두 개의 방[二室]으로 구성되었으며, 벽화내용이 생활풍속 중심인 것으로 보아 동암리 벽화고분의 축조연대는 4세기 말로 추정된다.
 
 
Total 20,02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9027
2093 [세계사] 기원전 400년경 한국이 일본을 점령했던 셈, 협야후 … (3) 고구려거련 06-06 1948
2092 [베트남] 베트남의 혐한은 어디서 기인하는걸까요? (5) 플러그 06-07 1630
2091 [베트남] 베트남이 제 2의 삼성공화국이라고 불릴만큼 베트남 … (5) 플러그 06-07 1888
2090 [일본] 일본은 자민당 경선에서 승리하는 사람이 총리가 되… 플러그 06-07 1400
2089 [북한] 북한은 8월 종파사건 이전까지 플러그 06-07 775
2088 [북한] 북한은 이상한게 (6) 플러그 06-07 1606
2087 [베트남] 이건 뭔데 조회수가 플러그 06-07 1391
2086 [북한] 북한은 광복을 '쟁취'했다는 이유는.? 05편. 돌통 06-07 1274
2085 [북한] 북한은 광복을 '쟁취'했다고 하는 이유는.? 06… 돌통 06-09 1009
2084 [한국사] 정대협 공동대표를 지낸 신혜수 유엔 인권정책센터 … (1) mymiky 06-10 901
2083 [한국사] 조선시대에 신분에 따른 법은 어땠을까요? 아스카라스 06-10 1043
2082 [북한] 북한은 왜 독립을 쟁취했다고 하는 이유는? 07편.마지… 돌통 06-11 947
2081 [북한] 6,25 관련 새로운 김일성 명령서.. 돌통 06-12 863
2080 [한국사] 왜인들은 왜 이토록 집요하게 신라를 침략한 것인가… (5) 밑져야본전 06-12 1834
2079 [중국]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황제는 누구일까요? (5) 고구려거련 06-12 2025
2078 [한국사] 백제의 마지막 공주, 부여태비 ssak 06-13 2161
2077 [북한] 1947년 미국 기자가 본 김일성 위원장의 모습은? (2) 돌통 06-13 1472
2076 [한국사] 동암리에서 발굴된 고구려인 복장 복원 (5) 고구려거련 06-13 2586
2075 [북한] 내가 아는 만큼(북한 역사 스토리) 01편. 돌통 06-15 792
2074 [북한] 내가 아는 만큼(북한 역사 스토리) 02편. 돌통 06-15 720
2073 [북한] 내가 아는 만큼(북한 역사 스토리) 03편. 돌통 06-15 751
2072 [북한] 내가 아는 만큼(북한 역사 스토리) 04편. 돌통 06-16 820
2071 [북한] 내가 아는만큼(북한 역사 스토리) 05편. 돌통 06-17 773
2070 [한국사] 고구려성, 만리장성으로 둔갑하다 ssak 06-18 1368
2069 [일본] 청구권 유효하다ㅡ 징용판결 비난에 맞선 일본의 팩… (1) mymiky 06-18 1652
2068 [북한] 내가 아는 만큼(북한 역사 스토리) 06편.북한은 친일… 돌통 06-19 843
2067 [한국사] 맹수들의 천국이였던 한반도 (2) mymiky 06-20 2098
 <  661  662  663  664  665  666  667  668  669  6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