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1-01-16 18:35
[한국사] 허황옥 이야기가 핫한듯 하여 잠깐 숟가락 얹어 봅니다.
 글쓴이 : 일서박사
조회 : 1,052  

허황옥 논쟁에서 의외로 주목받지 않았던 부분..

허씨들은 인도 아유타국에서 왔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 삼국유사 ) 

월지(月支) 국에서 왔다는 이야기도 우리 조상들이 남겼습니다. 

가야 불교 연기사찰인 은하사 삼성각의 장유 화상 초상에는 허황옥의 오빠 

장유 화상이 월지국에서 온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어느 것이 진실일까요?

저는 최근 처용족을 연구하다가 그 수수께끼의 단서를 찾은 듯 합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 영상 클릭해보시고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에서 답해 드리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D2ruXNOxbQ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조지아나 21-01-16 19:23
   
ㅎㅎ  잘봤습니다.    해당 민족들이 부르는 노래소리가  한국인들의 노래소리와 유사한 면있군요.
저 개인적으로는  어제,오늘  인도  군인들 의장 사열대 노래 들으면서 우리나라 전통음율하고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반복해서 듣고있네요.    배경음악 말고  육성을 들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RpNjIzBEr0Q&t=204s

반복해서 들으니,  일본의 음율의 선이 느껴지기도 하더군요      쌍어문이 일본 인덕쿠  왕릉에도 청동으로 남아 있다지요?    한국 가야사에 나타나는 쌍어문 문양과  동일한 형상으로  들었습니다.


흥미로운것이 군인들이,  머리에  부채를 달고 다니네요  ? ㅋ
미국, 남미 indian의 유래가  인도에서 유래 되었는가? 생각이 들정도 더군요.
일서박사 21-01-17 07:16
   
네 쌍어문 혹은 물고기에 대한 비유는 이란에도 나오고 .. 고대 월지의 영역이었던 스키타이 문화에도 있슶니다. 쓰촨성 보주 허씨가 허황옥의 원류라고 이야기 한 김병모 박사님에 따르면 그곳에도 물고기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쌍어문에 대한 이야기는 상당히 광범위하죠. 인도 다르드 민족의 노래는 창법만 유사한게 아니라 비와 구름을 내리는 용이라는 노래 가사는 처용과 관련한 포항 개운사 설화에도 있습니다.
 
 
Total 20,00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8265
20002 [한국사] 조선총독부 조선사 번역서 출간 막는 교육부 (3) 하이시윤 05-06 261
20001 [기타] [태국 현지인 주장] "아카족 언어 한국말과 똑같다. " 조지아나 05-05 435
20000 [한국사] 살수의 위치비정ㅡ복기대 (13) 하이시윤 05-04 291
19999 [한국사] 서희 강동6주 최초 확인 (1부, 2부) 하늘하늘섬 05-04 292
19998 [한국사] 만주족은 우리와 같은 민족이다(feat. 만주원류고) (2) 하늘하늘섬 05-04 272
19997 [한국사] 고려의 국경에 관련해 추천하는 영상 (4) 위구르 05-04 276
19996 [한국사] 황산벌 전투 위치 / 사비성 사하 백마강 백제황산 대… 하늘하늘섬 05-03 169
19995 [기타] 한국인은 사실 황인종이 아닌 이유|인종과 피부 색… 관심병자 05-03 300
19994 [한국사] 주류 강단 사학계 ‘젊은 역사학자 모임’에 대한 학… 하늘하늘섬 05-03 198
19993 [한국사] 대방군은 황해도에 없었다, 대방고지 위치 확인/1000… 하늘하늘섬 05-03 239
19992 [한국사] 고려 서경 올바른 위치 최초 확인 (25) 하늘하늘섬 05-03 258
19991 [한국사] 광개토대왕과 낙랑군의 위치, 누구도 모르는 그 곳에… (2) 하늘하늘섬 05-02 340
19990 [기타] 낙랑 봉니 가 낙랑군의 증거가 될수 없는 이유 (1) 관심병자 05-02 211
19989 [기타] 고조선, 최신 고고학과 유전학으로 밝혀진 놀라운 사… (1) 관심병자 05-02 299
19988 [기타] 잃어버린 우리땅 대마도는 경상도였다 관심병자 05-01 346
19987 [기타] 세 나라의 이름만 바꾸면 모두 똑같은 신화? 고구려 … 관심병자 05-01 350
19986 [기타] 역사 해석에서 자주 빠지는 오류 관심병자 05-01 211
19985 [기타] 도깨비, 장산범, 물괴, 야차 let's go 관심병자 04-30 393
19984 [한국사] 청나라 한림원 학자들이 말하는 고려 서경과 동녕로 (1) 하늘하늘섬 04-30 482
19983 [기타] ↓ 아래 글에 대한 내 관점...역사를 인문학으로 본다… (1) 윈도우폰 04-27 366
19982 [한국사] 님들은 환단고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8) 천의무봉 04-27 580
19981 [한국사] 2. 고조선 제국과 고대 요동 끝판 정리 (8) 아비바스 04-25 625
19980 [한국사] 낙랑국이 제3의 지역에 있었다는설이 생겼네요 (2) 대한국 04-25 537
19979 [한국사] 막강했던 고대 한민족 예맥족의 활동 범위는 만주를 … (25) 아비바스 04-23 745
19978 [한국사] 서한초 요동의 위치 하이시윤 04-22 546
19977 [세계사] 고구려가 초기, 전쟁 원문 기사가 더 있을까요?. (5) 아비바스 04-22 567
19976 [한국사] 안시성의 위치에 대한 의문 (2) 위구르 04-21 95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