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님 // 몇 차례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사이트 가입은 자제하지만 비회원으로서 나름 책임감 있는 댓글을 남기려 하고 있습니다.
동아시아 게시판의 주요 화제 중 하나는 조선족, 다문화 가정입니다.
스스로도 이 주제에 대해 가끔 고민하지만 명확한 답을 내리기 어려운 문제라 입장은 정리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나의 결혼원정기"식의 결혼 반대, 사적 영역에서는 중립, 국가적 입장에서의 "권장" 반대 입니다. 위 주제에 대해 양측 어느쪽에 대해서도 무조건적인 찬성, 반대를 하지 않는 입장임을 미리 밝힙니다.
수많은 입장은 다양한 사람이 글을 남기는 중에도 "슈퍼파리약"이라는 사람은 두드러집니다.
남기는 글의 빈도와 글 전개 방식을 보면 개인적인 의견을 피력하는 수준을 넘어서 전략적이기까지 합니다.
동아시아 게시판 이유 안내 등에 "근거"를 밝힐 것 부분에 공감합니다. "슈퍼파리약"은 분명 근거로서 많은 내용을 덧붙이며 시작합니다만 일부 신문기사의 인용 외에 정말 민감한 내용에서 원문도 아닌 한국어 번역문(?)을 붙이고는 근거라고 합니다. 이런 글들이 근거가 될 수 있을까요? 어쩌다 한 번이면 모르겠지만 그 빈도를 생각했을 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