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1-03-31 20:03
[한국사] 중공 바이두 백과 '삼계탕' 항목 수정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1,534  

우리 대한에서 이슈가 되자 바이두 백과 측은 삼계탕 항목의 내용 일부를 급히 수정했다

전문(요약설명)에 있던 高丽参을 삭제한 것이다
인삼은 여진족들도 수출을 했지만 옛부터 우리 삼국과 고려-조선의 삼을 최고로 쳤다

参이라는 한자음조차도 본래 우리말을 음차한 것으로 보는 학설도 있다

■ MBC 뉴스 화면의 高丽参



■ 현재 바이두 백과 삼계탕 전문에서 삭제된 高丽参
ㅡ 人参으로 수정돼 있다



■ 구글 검색에 노출된 바이두 백과 삼계탕 항목의 전문에 나타난 高丽参
ㅡ 구글 검색에 나타나는 본문 일부는 저장된 페이지가 뜨는 까닭에 삭제 이전의 내용이 제시된다



■ 전문에서 삭제됐으나 본문의 재료 설명에 여전히 있는 高丽参



■ 이 전후 사정을 따져보지 않고 한국인들이 바이두의 중문을 잘못 해석했다고 여긴 한 유저의 특별한 충고



_______

삼계탕은 전근대 궁중요리가 아니라 20 세기 대한민국의 서민요리이며
우리 대한의 전통문화를 바탕하여 20세기 초중반에 나타나 그 후반에 대중화된 요리이다

삼계탕과 유사한 전통요리로는
"칠향계"가 있는데

칠향계는 인삼이 아니라 '도라지'를 넣는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20,00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8398
18922 [한국사] 고려(高麗)와 거문고의 어원 비교 분석 (3) 보리스진 04-13 990
18921 [한국사] 고려(高麗)와 금마저(金馬渚) 어원 비교 탐구 (12) 보리스진 04-12 959
18920 [기타] 교과서에서 삼한을 대단히 강조하는 이유가 있습니… (2) 관심병자 04-12 1268
18919 [한국사] 홀본부여=해씨부여/ 마한=말갈=발해/ 해=고 영종햇살 04-11 1238
18918 [한국사] 마. 고구려의 해씨(解氏)와 고씨(高氏), 그리고 해모… (4) 감방친구 04-10 1621
18917 [기타] 춘천 중도 선사유적지에 들어설 중국 관광객을 위한 … (4) 관심병자 04-10 1166
18916 [한국사] 라. 우리말 ‘해(日)’의 고대 소리값(音價) 재구(再… 감방친구 04-09 1182
18915 [한국사] 라. 우리말 ‘해(日)’의 고대 소리값(音價) 재구(再… (4) 감방친구 04-09 1217
18914 [기타] 연개소문의 사망년도에 대한 환단고기의 정확한 기… 관심병자 04-09 1135
18913 [중국] 중국이 언젠가 미국넘어설수있을까요ㅕ? (12) 콜리 04-09 1308
18912 [기타] 이현준 대표가 말하는 훈민정음과 중국어의 비밀 (1) 관심병자 04-09 992
18911 [기타] 태권도가 중국 것이라는 액션 배우에 참교육 시전한 … (6) 관심병자 04-08 1661
18910 [중국] 중국의 문화재 왜곡을 보면 (5) 가난한서민 04-08 1331
18909 [기타] 신라시대 화랑은 얼굴을 하얗게 분장, 일본은 기생… (12) 조지아나 04-08 2270
18908 [기타] [힌두어?] 일본과 인도의 신은 동일하다. (ft. 인도 석… 조지아나 04-08 1004
18907 [한국사] 명나라의 한국사 인식 (5) 위구르 04-08 1611
18906 [한국사] 중국 대륙의 위안소와 조선인 위안부들 mymiky 04-07 1429
18905 [한국사] 식약처 직원의 속국 운운... 역사적으로 틀렸다 (1) mymiky 04-07 979
18904 [기타] [고대사tv] 스카타이 - 인도 석가족(사카족) - 신라왕… 조지아나 04-06 1099
18903 [기타] 현대과학으로 찾은 고조선 관심병자 04-06 1420
18902 [한국사] 우리 역사의 대맥 (2) 감방친구 04-06 1189
18901 [한국사] 신라는 전기와 후기를 따로 판단하는게 좋습니다. (1) 갓등 04-05 1041
18900 [기타] 경주 무열왕릉이 가짜일 가능성 (2) 관심병자 04-05 1306
18899 [한국사] 현대 한국인들의 고구려 백제 신라 인식체계 (3) 보리스진 04-05 1535
18898 [세계사] 국가의 수명과 숨어있는 마신. 하시바 04-05 835
18897 [한국사] 신라의 교훈 (11) 감방친구 04-04 1126
18896 [한국사] 반신라 정서의 딜레마 (37) 감방친구 04-04 1308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