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IMF터지기 전에 태국여해을 갔던 적이 있는데
그 때 느낀건 의외로 태국에 외국계 간판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냥 스쳐가는 생각이 국내자본이 별로 없으니깐 외국자본이 많이 들어와 있구나 한국과는 달리
음 한국은 잘하고 있어라는 멍청한 생각을
시간이 지나 생각해 보니 코리아디스카운트로 인해 외국자본이 한국투자를 꺼려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쟁위협이 있는 나라에 투자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근데 IMF터지고 나서는 엄청난 알짜기업들에 빨대를 꽂더니 맛있게 빨고 있는 중
어느 정도 외국자본에 유린 당하고 있는 중인데 그 만큼 우리의 살을 많이 내어주었죠
근데 이건 전쟁은 안 난다는 이야기고 날려해도 외국에서 막아주겠죠 투자한게 있어서
근데 요즘 일본이 잘 나가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만큼 외국에 내어준 게 없어서가 아닐까요
힘들어도 자기 건 지킬려고 개방을 우리 만큼은 안했기에 저도 첨에 이게 부러웠었는데
한때 외국인 주식비중이 40%후반 까지 갔었는데 요즘은 28%정도라 하더라구요
하지만 이게 많이 낮아진다면 전쟁이 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 진짜 이런 걱정까지 하고 살아야 되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