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은 켈티베로라는 민족으로 된 나라임.
켈트족과 이베로족이 합쳐진 거, 즉 혼혈되서 생긴 거이 캘티베로란 민족임.
켈트와 이베로족은 계통이 완전 다른 민족임.
켈트는 주로 금발에다가 아주 흰 피부를 가진 민족이고, 이베로는 라틴 민족의 한 갈래로 머리색, 피부도 좀 어두운 백인임.
언어도 상당히 다른 계통임. 그런데 수천년 혼혈로 하나의 켈티베로란 민족이 되었음. 언어도 켈티베로어로 묶이고..
아래 그림을 보면 카스티야 출신 카시야스 골키퍼는 금발이 좀 섞여 있음. 만화 아스테릭스(켈트족)에 좀 더 가까움. 카탈루냐 출신 비야는 라틴족 용모에 가깝고...
혼혈이 되었지만 카스티야 쪽은 금발빛 머리가 좀 더 많다 함.
켈트 피가 좀 더 많은 카스티야가 스페인의 주류인 거 같음.
그런데 문제는 이 켈티베로가 쪼개지려고 한다는 사실.
라틴 혈통이 더 강한 카탈루냐가 독립을 하려 한답니다!!
혼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사람들은 이걸 스페인 내전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게 아님. 프랑코 내전 이전에도 다른 지방의 분리 독립 문제가 있었음.
혼혈 나라는 반드시 분열로 가게 됩니다. 스페인 보시라고..혼혈한지 무려 수천년... 새로운 켈티베로란 민족이 만들어지고 언어가 섞여 새로운 언어가 만들어졌을 정도지만 아래 사진들 같은 상황.
이게 역사의 진실이고 현재에도 여러 곳에서 진행 중인 일임.
우리도 머지않아 스페인처럼 됩니다. 지금은 예맥이라는 단일 민족이지만 곧 예맥오스트로네시안이라는 잡종 민족이 될거고, 스페인보다 더한 일들을 겪을 겁니다.
퉁구스 알타이 민족과 혼혈을 하는 것도 아니고 언어도 인종도 완전히 다른 인간들과..게다가 주변 정치 상황은 오죽 복잡한가? 스페인의 주변에 저런 상황을 이용하려는 나라 있음? 우리는 쭝국과 니뽕국이 반드시 개입, 이용하게 되어 있음. 더구나 혼혈화 절반의 주인공은 쭝국인 아닌가??
다무놔는 우리 역사 최대의 반역행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