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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8-30 16:36
[중국] 조금만 버티면 북한이 무너진다 그럼 그때 흡수통일 하자는 분들에게
 글쓴이 : 위대한도약
조회 : 3,302  

중국과 북한은 항상 협력 관계였다 단순한 동반자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과거적인 인식에 매달린 분들에게
 
중국이 필요한 것은 완충지대죠. 굳이 침략해서 미국과 바로 맞댈 일은 없죠
중국이 원하는 것은 자기들이 통제할 수 있는 북한을 원하죠.
 
영토적 욕심은 없다고 봅니다.
다만 미국이 자기 입맛대로 통제된 한국을 원하는 것처럼...
 
 
경제적인 측면에서 의존 상태가 된 상태에서 북한이 중국의 입김을 무시한다 어려운 일입니다.
중국도 북한의 요구를 생까진 못합니다. 미국으로 넘어갈까봐 균형점을 찾겠지요
 
맘 먹기에 따라 북한에게 제일 두려운 세력은 북한 내 친척들이 많은 조선족을 거느린 중국이 되지 않을까요?
 
단순하게 자금만을 지원하는게 아니라 수출기지로서 북한을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북한과 중국과의 인적교류는 상당한 수준으로 발전할 것으로 봅니다.
 
그럼에도 중국으로 기울었다는 것은 북한 내부가 심상치 않다는 증거가 되겠지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중국이 키를 쥐고 있다는 거죠
한국에서 미국이 키를 쥐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미군이 없었다 하더라도 안보,경제적인 측면에서 우리가 미국에게 큰소리 쳤을까요?
어느 정도 미국의 입김을 신경 쓰야만 하는 입장이니깐
 
만약 북한이 내부 통제력을 잃고 기득권이 흔들리는 입장에서 북한 기득권이 남한으로 손을 내밀까요?  중국으로 손을 내밀까요?
 
기득권중 일부를 우리 편으로 끌어 들여서 지지해줘야 그들이 우리에게 손을 내 밀수 있지요
 
김씨일가 세력 다 타도하자 동의합니다. 그럼 어느 수준까지 족쳐야 할까요?
전부 다 족치자 이런 상황에서 기득권이 붕괴될 때 남한과 손 잡을 놈들이 누가 있을 까요?
 
북한 얼마 못 버틴다 조금만 기다리면 된다 그러면 북한을 흡수통일 할 수있다
흡수통일해서 기득권 다 날릴 건데 우리 쪽으로 넘어 오는 것 보다
자주고 나발이고 생존땜시 중국으로 다 붙죠 간단한 이치 아닌가요?
 
중국으로 넘어가지 않을 만큼은 우리도 거들어야 된다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미국도 이걸 원하지 않을 까 합니다만
 
이런 걸 용인한다면 미국의 의도는 긴장감 조성이지 한국의 미래 따위는 신경 안쓰는 놈들이라
생각 할 수 밖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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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미어 12-08-30 16:51
   
하고 싶으신말이 뭡니까?  제2의 햇볕정책을 피자는 말씀이십니까?

햇볕정책이 따지고 보면 도약님 주장대로의 이유때문에 나온거 아닙니까?

개성공단으로 최소한의 외화는 지원하는 입장에서 도대채 뭘더 어떻게 하자는 말씀이신지 명확히 적으시는게 이해하기 쉬워보입니만.
     
위대한도약 12-08-30 17:08
   
햇볕정책이 아니라 북한이 친중정권으로 가는 건 막아야 된다는 입장입니다.
지금의 정책을 어떻게 하자라는 구체적인 입장은 아닙니다.
그럴 수준도 아니고
무조건 퍼주자 이런 논리가 아니라 친중은 피해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님의 의견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친중이 상관없다 라거나 지금 하고 있는 수준이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면
그것에 맞추어 글을 올려주심 합니다.
계속 게시글에 매달릴 시간이 안되니 양해 바랍니다.
          
브로미어 12-08-30 17:13
   
북한이 그럼 지금 중국에 기울어 져있지 친중이 아니란 말입니까?

60년간 친중한 북한을 어떻게 멀어지게 할수 있단 말씀이신지요???

이것때문에 60년간 한국도 친미란 소리까지 들어가면서 미국이랑 동맹관계 공고히 해온거 아닙니까?
               
위대한도약 12-08-30 17:42
   
단순 친중이 아니죠. 기득권 일부들이 친중으로 바뀌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외세의 개입이죠 댓글 하나의 단어에 집착하지 마시고 제 글의 전체를
봐 주세요
제 글의 잘못된 점이나 님이 다르게 생각하심 게시글로 부탁 드릴께요
투후 12-08-30 16:53
   
바로 밑에 [중국이 망하지 않는한 통일은 불가능] 이라는 글을 올려놓았듯이

북한정권이 무너진다고 해도 저절로 통일되는게 절대 아닙니다

중국정권이 무너지지 않는한 통일은 불가능 합니다

북한정권 재건을 위해 중국이 개입하기 때문이죠

일단 중국이 뛰어들면 우리나라가 중국을 쫓아낼수 있나요? 미국역시 중국과 직접 마찰을 일으키려 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가 통일을 미국과의 상의없이 독단으로 결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듯이(미국결재없이는 미사일 한방 못쏘죠)
북한 역시 중국과의 상의없이는 독단적으로 통일로 가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위대한도약 12-08-30 17:45
   
도올처럼의 방법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조건부적으로 님의 견해에 동의합니다.
통일한다고 해도 개인적으로 도움이 될까요만은
그래도 한국의 나중 미래는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투후 12-08-30 17:51
   
수차례에 걸쳐 통일을 장미빛으로만 보지 말고 진지하게 희생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통일은 북한 중국의 방해도 문제지만

된다고 해도

통일이란것도 결국 돈이 있어야 할 수 있는 겁니다

적게는 1인당 3천만원 많게는 1인당 6천만원은 넉넉히 들어가는 고조선이래 최대 대규모 사업입니다

30년간 지불한다고 쳐도 적게는 1인당 매달 15만원 정도 많게는 30만원 정도 세금이 늘어납니다

4인가족으로 치면 매달 50~100만원씩 30년간 지불해야 하는 돈이죠

진정 통일을 원한다면 장미빛미래만 보지 말고, 한민족의 미래를 위해 1세대가 희생한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 봅니다
gagengi 12-08-30 17:50
   
중국이 망하지 않는한 통일이 불가능하다는 짱꼴라괴설은 대체 누가 퍼뜨리는 것인지...
분명 조선족이라는데 100원겁니다.
     
투후 12-08-30 17:52
   
조선족은 무슨 ㅋ
중국이 망한다는게 세계지도에서 사라지는걸 의미하는 줄 아시는 모양인데

현재의 중국정권의 붕괴를 뜻하는 겁니다
현재의 중국공산당은 어떤 희생이 있더라도 중국의 완충지대인 북한이 사라지는걸 막으려 하겠죠
브로미어 12-08-30 18:12
   
도약님 말을 요약하면 결국 제2의 햇볕정책을 하자는 말로 밖에 이해가 안돼는거 이해돼시나요?

방법, 방향도 없이 우리가 북한지도부의 친중을 막아야 된다?  실천 방법이 하나도 없는거 아시나요?

북한지도부는 이미 귀족적인 단체로 철저히 김씨일가를 추종하고,  그 김씨일가는 여태 친중적이지 않았나요?

===== 북한이 중국에 넘어가지 않게 거들어야된다,,  그러나 방법은 없다 .. 님 주장의 요지는 이겁니다.
위대한도약 12-08-30 18:31
   
만약 북한이 내부 통제력을 잃고 기득권이 흔들리는 입장에서 북한 기득권이 남한으로 손을 내밀까요?  중국으로 손을 내밀까요?

제 글의 핵심은 이거같네요?

정치적인 부분은 가급적 피할려고 합니다. 그럴러면 동아시아게시판에 올릴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
주장이 아니라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떤가가 제가 여기 글을 올리는 이유입니다.
댓글로 서로 계속해봐야 병림픽 되구
제가 쓴 글이 형편없거나 수준이하라면 님도 신경 안 쓰심 되지 않을까요?
브로미어 12-08-30 18:41
   
도약님 말씀은 우리는 통일을 이루어야된다.  통일의 큰 대 전제를 위해서 대남적화통일도 환영하는 바이다 이런 도약적인 주장이 있으신거 같습니다.

당연히 친중인 북한기득권이 통제를 잃거나 어려운일에 처한다면 중국에 손벌리는건 당연한일입니다.  이걸 우리가 중간에서 도대채 무슨 일을 하자는건지 이해가 안된다는겁니다. 

제가 도약님보고 제2의 햇볕정책이 아니냐고 말하는건  도약님 주장에는 북한에 원조를 팍팍해줘서  기득권이 통제력을 잃고 흔들릴때 남한에 손벌리게 하자는 주장을 내포하고 있다고 지적하는거 이해가 안돼십니까?
     
위대한도약 12-08-30 18:49
   
대남적화통일이라 ㅋㅋ 김일성 개삭 김정일 개삭 김정은 개삭 종북무리는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는 북한은 자주적인 애들이라고 압니다.
대중라인 대남한라인 그 때 그 때 확확 바꾼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주장하는 건 중국과 북한이 과거와는 다를 것이다 라는 거구
님은 전과 다르지 않다 항상 중국에 편향되어 있었다 이런 차이가 있는 거네요
우리도 중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하자는 건 아니구 어느 정도 영향력을 가져보자
이런 정도지요
브로미어 12-08-30 18:57
   
김정은, 장성택이 중국에 기대어 정권유지하는판에 무슨 자주적이란 평가가 돼겠습니까?

도약님 결국보세요  이제 서서히 님 솔직한 주장이 나오는겁니다.

중국과 비슷한수준의 원조로 북한에 대한 영향력을 키워보자 <<<  결국은 제2의 햇볕정책하자는 소립니다.

이말씀을 하고 싶으셔서 위의 장문의 글을 빙빙 돌려서 쓰신겁니다.
위대한도약 12-08-30 19:05
   
님은 햇볕에 데이신 적이 있나요? 무슨 노이로제처럼
그 말 할려구 귀찮게 글을 길게 쓴 걸까요?
길면 길수록 내용 안 보는 사람들이 수두룩한데
햇볕하자는 주장을 할려면 정치 게시판에 올리지
브로미어 12-08-30 19:17
   
님이 제목으로 세우신
조금만 버티면 북한이 무너진다 그럼 그때 흡수통일 하자는 분들에게 << 이게 제 생각이거든요.

거기에 반해서 님이 북한을 원조해서 북한정권 도와주자 이런식으로 글을쓰시는데 반론을 제기 안하나요?
     
위대한도약 12-08-30 19:23
   
제 글 솜씨가 부족해서 그런 것 같네요
짧게 쓴다는 게 정리가 안되어서 사족을 붙이다 보니
북한이 중국쪽으로 너무 쏠리는 건 걱정이 되어서 쓴 건데
북한과 어느 정도 교류는 해댜 된다는 입장입니다.
그럼 또 천안함 나오고 연평도 나오고 이런 정치적인 싸움으로 들어가니깐
그런 것은 피해 보자는 거구
브로미어 12-08-30 19:43
   
6.25 휴전이후 북한과 대화는 쭉 있어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북한이 대화로 원하는 것은 남한의 돈이 유일합니다.  그건  김대중 노무현정권의 햇볕정책과  그 정책이 틀어졌을때의 북한반응으로 충분히 증명됐습니다.
제가 아래 글에도 적었지만 개성공단? 이거 퍼주기 공단입니다.  이거 유지해도 이명박과는 대화않겟다고하며 천안함 연평도 등등 일어났죠..  이명박 다음정권이 들어서도 북한이 원하는건 여전히 돈일겁니다. 

돈을 원하는 북한과 교류를 하기 위해서 도대채 어떤방법이 있을수 있나요? 결국은 돈을 주자는 소리 아닌가요?

아래 개성공단에 대해서도 적었지만 개성공단 남한전기 꽁짜로 가져다 쓰는 북한정권 돈줄역활만 하는 비상식적인 공단입니다.  여기에 북한인력월급, 세금,  뒷돈지급등등 언급돼지 않은부분도 엄청 많을겁니다.
지금 대북 최고 급랭기라는 이명박 정권하에서도 개성공단을 통한 퍼주기는 해오고 있는상황인데 여기서 얼마나 더 교류의 명목하에 지원을 더해야 된다는겁니까?
     
위대한도약 12-08-30 19:57
   
결국 님이 주장하는 것도 퍼주지 말자는 거네요
게시판에서 제가 댓글 안 다는 것도 결국 이런 병림픽 땜에 이러는 거구
돈 벌자고 개성공단하나요? 우리 측에 필요한 라인을 만들어보자 이런 거지
서로간에 간극이 있네요 서로 설득 할려고 하지 말죠
게시판은 서로 주장하고 싶은 걸 주장하는 곳이니깐
댓글로 피곤하게 이러지 마시고 걍 게시글로 따로 올리세요
앞으로 댓글 안 달께요
     
잠원 12-08-30 20:00
   
개성공단이 퍼주기공단이야?

개성공단을 왜 만들었지?
퍼주기 위해서?
도대체가...

조중동 수구꼴통도 이러지는 않을텐데.. ㅎ
브로미어 12-08-30 20:08
   
댓글로 피곤하게 이러지 마시고 걍 게시글로 따로 올리세요 <<  이런댓글 안달리게  게시판에 이런 몸통글 세우지 마세요.

논리나 설명,설득을 못하니까 이런 화나내고 짜증이나 낼꺼면서 게시판에 왜 글쓰십니까?
     
잠원 12-08-30 20:44
   
논리? 설명? 설득? ㅎ

구구절절 똥만 싸고서...
누가 화내고 짜증을 냈다고 큰 소리지?


기가맥혀서 쓸 말도 없구만...
없습니다 12-08-30 20:47
   
우리가 처음으로 북한을 지원하기 시작한게 김영삼때. 북한이 극도의 혼란 상황으로 들어가자 이대로 놔뒀다가는 큰일 나겠다 해서 도와주기 시작한 것. 이게 이른바 북한 연착륙론.

이걸 발전시킨게 김대중의 햇볕정책. 노무현은  더 발전시켜서 남북협력을 주장했고, 이명박은 이 모든걸 부정하고 우리가 북한을 봉쇄하면 북한이 무너지니 그 후에 흡수하자라는 주장이었는데, 붕괴는 커녕 오히려 북한에 계속 얻어터지고 있는중.

다음 대통령은 누가 되든지 다시 남북협력론으로 갈것같음.
브로미어 12-08-30 20:50
   
갑자기 잠원님 믿고 끝도 없는 비난하시는데 저하고 논쟁하고 싶으시면 차분히 주장을 펼쳐보세요..

잠원님이 말하고 싶은건 북한 원조는 당연하다는 겁니까?
브로미어 12-08-30 20:59
   
없습니다님 김대중의 햇볕정책 옹호하기 위해서  imf 로 북한 신경쓸틈도 없는 김영삼까지 끌어들이십니까?

북한퍼주기의 시작은 김대중정권때의 햇볕정책으로 시작돼는것일 뿐입니다. 

합법, 비합법으로 퍼줬으며,  그딴에는 머리쓴다고 차관의 형식으로 퍼주기 까지 했으나  결론이 뭔가요?  북한에 식량차관식으로 퍼준거 북한에서 갚겠다고 하던가요?  이런 차관형식만 3조5천억입니다. 
러시아차관 불곰사업으로 받아오듯이,  솔직한 마음으론 대포동미사일이라도 받아왔음 좋겟습니다.

전 오히려 이명박의 봉쇄정책으로 효과가 있었다고 보고요.  그 증거로는 얼마전 김정은이 배급제 포기하고 시장경제체제로 간다는 기사가 증거라고 봅니다.
고로  다음 정권에서도 이런 강경책을 이어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없습니다 12-08-30 21:48
   
님이 잘못 알고 있는것.  북한 연착륙이라는 말을 처음 만든게 노태우이고, 실제로 원조 시작한게 김영삼.
mymiky 12-08-30 21:27
   
북한을 잘 모르나본데 -.-
북한은 미국이던, 중국이던, 한국이던, 일본이던
자기 앞 가리면 가차없이 적이라고 합니다.
물론, 경제사정상, 중국 물건이 없음 사회가 안 돌아가니 중국따라지처럼 보이겠죠.

하지만, 얼마전에, 중국기업 단물만 쪽쪽 빼먹고, 억대 사기당해 북한에서 내 쫒겨 나는거 아시나요?
정작, 중국에 투자해 달라면서도 절대 자기 앞마당 간섭하는 중국은 원치 않습니다.
오죽하면, 죽은 김정일이 김정은한테 중국을 믿지말라고 유언을 남겼겠음?
장성택이 중국방문했더니,  그랬다지요?
중국이 투자안해주면, 우린 다음 남한 정부도 있고, 러시아도 있다고 ,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잘 생각해보라고..

가만보면, 북한이 뭔 깡이냐?-.- 하겠지만
애들은, 우리가 구걸한다고 생각안하는 싸이코들입니다.

북한은 중국에게 우리가 남조선과 미제를 중국 코앞에서 막아주고 있는데,
니들이 우리말을 안 들어줘? 이렇게 적반하장으로 나오죠.

중국이 완충지대가 필요해서 북한을 도와주고 있긴 하는데, 거의 똘마니 데리고 있는게 아니라.
실상은 똘마니, 그것도 사기 똘마니 사이코를 중국이 [모시고 ]있는게 현실이죠.
오죽하면, 미 외교관에게 중국 고위층들이 사적으로는
북한의 김씨들은 우리도 손놨다, 도저히 답이 안나온다고 까겠음?--

중국내 학자들도, 한국을 중심으로 북한을 통일하는데 인식하고 있습니다. 절대 적화통일은 애저녁에 물건너간것도 중국고위층들은 알고 있구요.

= 단, 이것이 통일코리아가 어떤 성향이 있냐?가 의문이라는 거죠.그게 가장 중요하구요.
통일 코리아가 중국-미국중 어느쪽을 택할지가 의문이라는 겁니다.
그게 중국으로써는 최대호기심이자, 자기들 생존이기도 하구요.
     
위대한도약 12-08-30 21:42
   
끝에 추신으로 단 글이 재미있네요 이런 생각은 못 해 봤는데
근데 우리가 중국으로 쏠린다면 미국의 데미지가 엄청날 텐데
그 정도 상황으로 가지는 않을 것 같은데...
하긴 지금이 80년대나 90년대초 와는 다른 상황이니
브로미어 12-08-30 21:51
   
중국과 북한과의 사이가 틀어지고 있다...  이것또한 따지고 보면 돈때문입니다
중국이 요즘 북한에 학을떠는것도,  이명박정권이 들어서고  대북원조를 끊은많큼  부족해진 분량을 중국에 더욱더 요구,요청하니까 문제가 돼는것이죠.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8/20/2012082000190.html
위 기사는 장성택이 원조를 위해서 갔으나 원자바오한테 충고만 듣고 빈손으로 왔다는 기사인데.
북한 개혁 개방에 대한 압박을 중국이 알아서 해주고 있다는 뜻이지요. 
북한이 개혁 개방으로 들어간다면,  어떠한 방식으로든지간에 남한이 관련이 됄것이 분명하고, 그때는 햇볕정책식의 무조건 퍼주기식의 원조는 있을수가 없겠지요.
닭아놀자 12-08-30 22:12
   
예로부터 북괴에서 탈출한 탈북자출신들이 중국으로 망명하는건 그야말로 xx행위지요.
어차피 필요없어진 북괴 수뇌부를 중국정부가 가만 놔둘까요 ? 위대한도약님 토사구팽이라 했습니다.
지들나라 보시라이 엿먹이는 짜장들인데 , 지들돈까지 빼쳐먹은 김씨놈들 가만 둘지는 글쎄요
닭아놀자 12-08-30 22:13
   
북괴가 무너진다면 북괴수뇌부는 유럽등 중국제외 제 3국으로 망명신청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게 아니면 지 주둥아리에 혁명적 사명감으로 총구박고 방아쇠 당겨야죠
닭아놀자 12-08-30 22:16
   
북한과의 협상라인은 판문점이 있는데 돈주고 못볼꼴을 왜하자는건지 이해할수 없네요 .
가만냅둬도 무너질놈들 김대중이가 포도당 달아서 링거 꽂아줫고 , 노무현이는 NLL 다줘도 남는장사라고
헛소리하면서 벌려주다 뺨맞았지요 ?
닭아놀자 12-08-30 22:18
   
그리고 위에 리플들보니 개성공단이 퍼주는게 아니라는 취지의 글이 잇네요 , 퍼주는게 아니면 뭡니까?
안그래도 전기세 올린다 , 여름 겨울마다 비상전력 문제,  전기생산하는데 화력,원자력 얼마나 떼고 있습니까? 북괴정부한테 공짜로 퍼줄전기 아끼면 적어도 남한내 농공단지, 기업들 생산라인 하나 더돌릴 전기는
남을겁니다.
닭아놀자 12-08-30 22:19
   
우리 기업들이 만들어낸 물건 팔아서 통일세 ,조세자원 확보해서 그돈가지고 통일에 대비하는게 더 합당한 방법 아닌가요? 돈들고 있는 김씨놈들이 그돈으로 무기사고,대마씨 사다가 ,저장하고 북한주민들 약쟁이화 시키고 있는데 말이지요
냐옵니 12-08-31 02:54
   
ㄴ 닭이넘은 미친거 같아. 중국은 북한을 지원하면서 북한자원을 헐값에 마구 채굴권을 따내서 그 자원을 캐서 중국에 퍼 나르는 중인다. 중국이 공ㅉㅏ로 퍼주는줄 아는가 보지. 중국은 결코 공짜로 퍼주지 않는다. 퍼준돈의 수십배를 자원채굴권이란 이름으로 넘겨받는다. 아마 여기서 중국에 더 의존하고 북한이 원조를 더 요구하면 아오지탄광이 있는 북한끝쪽을 영구할량해서 중국이 나진이 중국 항구로 바뀔껄
냐옵니 12-08-31 02:56
   
내가 김정남 입장이라도  돈 나올구멍이 없을정도로 막막해지면 그냥 나진 넘겨주고 5000억달러 정도 할부로 받아서 그걸로 몇십년 더 버티겠다
냐옵니 12-08-31 03:03
   
그리고 중국의 소원이 동해쪽으로 항구를 가지고 태평양으로 힘을 뻗이는건 알지. 중국이 나진에 군사항구를 가지는 순간 그힘은 소련과 비등해진다. 미국의 포위망을 벗어나거든. 그걸로 일본과 한국은 찍소리도 못할꺼고
브로미어 12-08-31 09:50
   
냐옵니님 이미 채산성있는 자원은 중국이 다가져갔습니다.  거의 지금 북한은 중국에 자원수탈당하고 있는격이고요.  나진항?  제가 알기론 중국이 벌써 나진항, 청진항 50년이상 임차계약맺고 쓰고있어요. 벌써 팔아먹을거 다 팔아먹은 북한입니다. 
지금 냐옵니님이 말씀하신이야기 2000년대 나왔던 이야기들이고 북한애들이 팔아먹을거 이미 다 팔아먹은상태입니다. 지금상태로도 수탈당하는 북한주민 중국에 대해서 반감 무지 심한상태입니다.
햇볕정책 죄다 망했다고 인정하는판에 왜 구태의연하게 다시 들고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냐옵니 12-08-31 18:38
   
채산성있는 자원이란 채굴하는데 돈이 적게 들어가는 자원일뿐입니다. 채산성이란 점차 낮아지는겁니다. 채굴기술과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 지금은 쓸모없는 지역이라도 다시 필요해지죠. 
그리고 임차계약일뿐이고 그것을 할양이나 판매하는것은 다른겁니다. 북한정부가 그냥 팔면 그건 그냥 중국땅 되는겁니다. 거기에 중국은 군사항구를 만들거구요.  항구에 군함과 군사가 주둔하는 것과 그냥 항구임대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걸 모르나 보죠.
브로미어 12-08-31 19:36
   
그래서 북한이 땅까지 안팔아먹게 지원하자는 말인가요?

지금 북한은 을사오적이 나라 일본에 팔아먹듯이 이권 넘기고, 나중에 땅까지 넘긴다는 말인데,  그건 우리가 나중에 북한과 통일한 후에 찾아올수 있는 문제지  지금 북한넘들이 저러는거 뚜렷히 막을 방도가 없습니다.

북한넘들이 자기 나라 팔아먹는다는데  우리가 도대채 뭘 어떻게 하자는겁니까? 
이건 자해 공갈단이 xx한다고 하나둘 요구조건 제시하는거나 다름없는셈입니다.
브로미어 12-08-31 19:50
   
이세상에 신이 존재해서 한번약속한것은 지킬수밖에 없게 만들거나,  북한이라는나라가 신의가 있다면,  지금 휴전선에 65만명의 뺑이치는 국군이 필요하지도 않고 300만 예비군이 필요도 없었겠지요.

하지만 보세요  천안함은 둘째치고 연평도포격같은건 어느누가 절대로 부인도 못하는 북한짓 아닙니까? 군사적을 떠나서  금강산관광지구 폐쇄및  재산권 몰수등등했죠?  또한 햇볕정책으로 지원한거 뭐했습니까?  그걸로 핵개발하는데 전용안했습니까?  북한은 군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나 신용도가 0에 가깝습니다. 
하다못해 절대적인 우방국인 중국의 돈까지도 떼먹는 막가는 국가에요.
무슨속셈으로 북한쪽을 두둔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꽤 오랫동안은 북한에 대한 국민적 감정이 안좋을수밖에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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