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스스로 고립을 자초해서 망했고 대한민국은 김조선과 달리 세계와 교역을 통해 인류사에 영원히 남을 눈부신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좀 다른 얘기지만 어제 탑기어 코리아에서 독일 아우토반이 나오는데 독일이 아우토반 속도 무제한을 지금도 아무 문제없이 운영할 수 있는 밑바탕엔 바로 독일인 및 독일사회 저변에 깔려있는 뛰어난 선진 시민의식에서 나온 암묵적인 약속이 너무나도 잘 지켜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에 큰 깨달음을 얻었는데, 이는 하루 아침에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것으로써,
비록 한국이 경제와 모든 분야에서 압축성장을 이뤄냈지만 이런 누가 굳이 강요하거나 감시하지 않더라도 사회적 약속 등에 대한 철저한 준수같은 소위 선진 시민의식은 오랜 경험과 전통이 있어야만 가능한 바로 문화의 범주기도 하기 때문에 결코 이것만은 압축성장으로는 달성될 수 없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는 중국이 경제가 빠르게 성장했다고 해도 적어도 대중문화에 있어서 강국이 되기 힘든 것과도 일맥상통합니다. 즉 쉽게 말해 그들에겐 자유롭고 개방적이고 진정 즐길 줄 아는 문화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나라에서 물적교류뿐 아니라 인적교류를 막는다는 건 어리석은 짓이고 전세계는 지금 국가와 인종을 초월해서 인재들을 찾기에 혈안이 돼 있는데, 문제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소위 다문화라는 명칭하에 이뤄지고 있는 일들은 마치 국가가 발전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꼭 필요한 무역을 한다라고하면서,
국가의 장래를 위협하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심각히 해치는 온갖 위험성 있는 농수산물과 폐기물들을 아무런 대책이나 심지어 사전 검사조차 없이 마구잡이로 수입하는 것과 다를바가 없어, 필연적으로 이로인한 엄청난 사회적비용과 온갖 문제점들이 이미 오래전부터 발생되고 있고 나날이 더 커져가고 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지금 이땅에서 일방적이고 마구잡이식으로 벌어지고 있는 다문화에 반대하는 것입니다.
즉 지금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다문화는 99%가 (일부 영어강사와 중국인 포함) 인권문제까지 명확히 있어보이는 제3세계의 저질 저급한 노동력을 지닌 외노자와 제3세계 여성들과의 매매혼으로 이뤄져있다는 겁니다. 이로 인해 발생되는 수많은 문제점과 앞으로 더 크게 발생될 문제점들은 이미 충분히 다들 아실거라 생각해서 또 다시 듣는 사람 귀아프고 말하는 사람 입아프게 짜증을 유발하면서까지 떠들진 않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모든 것들을 다문화라는 그럴싸한 명칭으로 포장 미화해서, 마치 신자유주의가 그러했듯이 이것 또 한 우리가 반드시 따라야되는 대세고 세계흐름인양 외쳐대고 주장하며 일방적으로 세뇌하고 그 어떤 국민적 의견수렴이나 대책이나 대비하나 없이 막무가내로 추진하는 저들에게 딱 한가지만 묻겠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도대체 누굴 위한 무엇을 위한 다문화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