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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0-18 02:37
[다문화] 인종문제에 관한 사견
 글쓴이 : 쪼꼬망
조회 : 2,034  

다문화로 여러가지 의견이 분분하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인종에 관한 사견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인종차별주의자이며, 다문화에 관해서는 크게 반대를 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미국 못지않은 다인종 국가인 브라질에서 19년 정도를 살며, 수많은 공장 직원들(물론 다양한 인종들..)을 고용해본 결과 나름대로 내린 결론입니다.

다인종, 다문화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문화입니다.
인종이 달라도 문화가 같으면 실상 문제가 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문화,다인종 사회에서 가장 심각하게 문제가 되는 경우는 2가지 라고 생각이 되는데, 인종에서는 흑인, 문화에서는 이슬람교입니다.

이슬람은 제쳐두고, 인종에 관한 부분만 이야기 할까 하는데요.
한 국가에서 이민자가 2세대를 넘어가게 되면 국가에 대한 충성도, 문화에 관한 코드가 거의 일치하게 되기 때문에 인종이 다양해도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살짝(솔직하게 말하자면 아주 심각하게 ..) 비껴가는것이 흑인들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흑인들의 문제는 외모가 주는 인종적인 차별때문이 아닙니다.
저는 인종을 떠나서 그 인종의 조상을 수렵민족(사냥)과 채집민족(농경)으로 나누는데, 대표적인 수렵민족이 흑인들과 인디언..기타 소수민족들입니다. (인디언 후손들도 대부분 기질이 흑인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중에서 대표적으로 흑인들의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죠

이 수렵민족을 조상으로 둔 사람들은 특이한 기질이 있는데 그게 현대사회에서는 아주 큰 결함으로 나타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대표선수인 흑인들을 보면 나름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1. 체력과 근력이 좋고, 일반적으로 건강하다. 
2. 본성이 순박하고 단순하다. (교활하고 악질스런 사람이 별로 없음)
3. 사교성이 무척 좋다
4. 리듬감이 뛰어나고 음악에 재능이 많음, 좋은 뮤지션들이 많다. (특히 북소리 좋아함..타악기 싫어하는 흑인 못봤음)
5. 낙천적이고 밝은 성격이 대부분이다.
6. 성적 능력이 좋음 (대부분 정력가임)

제가 느낀 흑인들의 단점은 이렇습니다.
1. 일하기를 무지하게 싫어하고, 노는것을 엄청나게 좋아한다.
2. 생산을 하거나 일한 댓가로 얻어지는데에 관심이 희미하고, 근로의식이 완전히 바닥이다.
3. 손재주가 너~~무 없다..상상을 초월하는 수준, 대신 발로 하는것은 잘함.
4. 말보다는 주먹으로 해결하는걸 좋아한다. 몇마디 하다 안먹히면 바로 주먹 나감.
5. 도무지 논리라는게 없다. 힘이 법이고 우기다 안되면 때려눞힌다.
6. 사냥으로 살던 유전자가 있어서 ..놀다가 돈 필요하면 사냥해서 가져오는 성향이 아주 강함 ->강도짓
7. 공짜를 너~무 좋아하고 그런것에 수치심이 별로 없다..동냥도 잘하고 남에게 뭘 달라고 하는것도 별 거부감이 없이 쉽게 한다.
8. 책임감이 없다..애 낳고 살다가 여자에게 싫증나면 바로 없어짐...남겨진 자녀는 주로 여자가 키움.
9. 교육열이 아주 희박하여 자녀를 어떻게든 가르치려는 열의가 별로 없음. 본인들도 배우는데 별 관심이 없음.
10. 주머니에 핑계를 100가지 이상 항상 넣고 다닌다. 작업에 실수를 하여 지적하면 절대 자기잘못을 인정하는 법이 없다.
11. 범죄에 쉽게 빠지고, 폭력을 별로 두려워 하지 않는편이다.

모든 흑인이 그렇다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만, 위에 열거한 흑인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어느때부터인가 그래서 저는 흑인은 고용을 하지 않습니다.
고용을 하면 후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죠

문화와 언어가 같고 동일문화에서 동질화 되었다 하더라도 어느 나라에서건 거의 흑인들은 사회의 골치거리로 등장하는 이유가 있는것이죠.

본인들은 흑인이라 차별을 당하다보니 그렇다고 주장을 하지만, 흑인만 모여사는 아프리카 국가들을 보면 모두 빈곤국입니다.
외국의 식민지 생활, 나쁜기후로 인해 농사가 안됨,사회 인프라가 너무 열악해서 경제부흥이 힘듬..어쩌고 많은 핑계를 대지만 전세계 거의 모든 국가들이 식민지 통치를 경험했으며, 모든 나라가 농사를 하기에 적합한 국가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흑인들의 논리로 따지자면 아프리카를 제외한 다른 많은 국가에서도 수없이 많은 빈곤국이 있어야 하죠.
그중에는 한국도 예외가 아닙니다.

제 결론은 다문화도 좋고 그 2세들이 한국문화속에서 한국인의 정서를 가지고 살아간다면 인종이 다르다고 해서 사회문제가 되는부분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문화,다인종이 세계적인 추세이고 거부할수 없는 현실이라면 어떤 특정한 국가의 강력한 종교적인 성향(이슬람) 이나 특정한 인종에 관해서는 주의를 하고 막아야 한다는 입장이죠.

인종차별주의자의 발언이라고 나무랄분들도 있겠지만, 흑인을 사회구성원으로 받아들여 골치를 안썩는 나라는 없는것으로 압니다.

두서없는 글이 너무 길어져서 이만 줄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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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를하라 12-10-18 03:21
   
브라질교민이시군요, 저희 누나가 지금 칠레에 살고있는데 칠레는 흑인이 거의 없다고 그러더군요 칠레가 남미에서 제일 살기좋고 소득도 높다고 그러던데, 브라질도 남미에서는 칠레 다음으로 소득수준이 높은나라 아닌가요? 땅덩이도 엄청크고 자원도 무궁무진하고 그에 비례해서 인구도 2억이나 되고
원래 더운나라에 사는 사람들이 좀 게으르죠....
소를하라 12-10-18 03:37
   
브라질은 인종차별이 심하지 않다고 그러던데요...이유가 백인끼리 결혼을해서 애를 낳아도 흑인이 나올때가 있다고 그러던데 ㅎㅎㅎ 그만큼 만이섞였다는 소리아닌가요?
인종마다 장단점이 있겠죠...단순히 육체적,외모적으로 봤을때 흑인의 장점은 근육질몸,생식기,순발력,리듬감정도, 단점은 심한꼽슬머리,얼굴형태,까만피부(이게 주관적인데 흰피부는 태닝으로 구리빗피부로 만들수있는데 검은피부는 하얗게 만들수가없으니 선택의 폭이 줄어들어서 개인적으로 흰피부가 좋다고 봄)
     
쪼꼬망 12-10-18 12:34
   
브라질은 인종차별을 막기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고있고, 실제로 인종문제를 가장 성공적으로 해결한 나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차별은 어쩔수 없이 존재합니다.
다만 표면적으로 드러내지 않을뿐이죠.

인종차별이 거의 없는것처럼 느껴지는 사회분위기지만, 순수백인이 흑인과 결혼하는 경우는 어주 드문일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백인들끼리 결혼을 했는데 자녀가 흑인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할머니나 할아버지대에 흑인의 피가 섞인 경우 후대에 흑인으로 자녀가 나오는 경우가 있죠.
발렌시아 12-10-18 05:11
   
흑인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다음에 여유되시면 이슬람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세요ㅋ 흑인 계열에 이슬람을 믿는 외국인이 정말 경계대상입니다. 파퀴방글 서남아시아 무슬림들 정말 위험합니다.
     
칼리 12-10-18 07:54
   
얼굴은 까무잡잡해도 파퀴 방글 애들은 흑인이 아닙니다.

무슬림들은 정말 경계해야 되는 건 맞습니다. 개독도 문제지만 무슬림은 상상초월임.
중앙동장닭 12-10-18 07:52
   
단점에서 언급하신 것은 대부분 공감하지만 몇몇 개는 단순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초안 12-10-18 11:08
   
브라질은 브라질만의 독특성에서 나오는 자신들만의  길이 있는것이고

한국은 한국고유의 특성의 바탕위에서 가는길이 있는것입니다~

브라질의 예를 한국에 적용하라는것자체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초안 12-10-18 11:31
   
그리고 브라질에서의 다문화가 좋은지 나쁜지는
브라질원주민의 시각에서  보는 기준에서 말할일이지

한국교민의 기준에서  말할 사항은 아닌것같습니다

근데 브라질의 원주민은 도대체 누구야???백인이야 흑인이야??????인디오야????
     
쪼꼬망 12-10-18 12:39
   
브라질 원주민은 거의 없습니다.
미국이 본래 인디언의 땅이었지만, 인디언들이 별로 없는것처럼 말이죠,
미국의 정책에 토종 인디언들이 영향을 거의 주지 못하는 것처럼 브라질도 이민자로 구성된 국가입니다.
따라서 브라질 원주민 시각에서 보는 기준자체가 없습니다.
          
초안 12-10-18 12:51
   
그럼 한국에 그런 다문화주의를 적용할려면

한국에 한국인을 다 없앤다음에 적용하여 주십시요~~~
               
쪼꼬망 12-10-18 13:06
   
당신 주장의 요점을 모르겠군요.
본인이 생각하는 다문화에 관한 관점이 뭔지 정확하게 말씀을 하기 바랍니다.
초안 12-10-18 11:39
   
그러고 보니 당신은

이자스민과  비슷한 상황에서 다문화를 옹호하는군요~

처지가 비슷한군요~
     
쪼꼬망 12-10-18 13:11
   
이자스민은 한국인으로 살기 원하는 사람이고 한국인입니다.
저는 일때문에 외국서 사는 사람이고 한국으로 돌아갈 사람입니다.
처지가 비슷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윗글에서 이야기 한대로 나는 한국교민입니다.
귀화자가 아니며 브라질에서 계속 거주할 의사가 없는 사람입니다.
지금은 중국에 있고요.

내 처지를 당신이 어떻게 안다고 그렇게 쉽게 단정을 하십니까?
내셔널헬쓰 12-10-18 14:41
   
한 국가에서 이민자가 2세대를 넘어가게 되면 국가에 대한 충성도, 문화에 관한 코드가 거의 일치하게 되기 때문에 인종이 다양해도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 --->이 결론은 잘못된듯...반대예가 너무나 많음! 컬럼비아도 백인이 독립하려고 함. 이민국가인 미국은 점점 쪼개지고 있는데요~ 어느 곳은 완전히 먹혀버림. 앵글로색근 게르만이 없어짐.

그리고 나열하신 흑인의 특징은 흑인 유전자가 섞인 동남아나 서남아인, 끼나인에게서도 발견되는 특징이군요! 
1. 일하기를 무지하게 싫어하고, 노는것을 엄청나게 좋아한다.
2. 생산을 하거나 일한 댓가로 얻어지는데에 관심이 희미하고, 근로의식이 완전히 바닥이다.
--->동남아에서 생활한 경험이 많은 분들이 하는 말.. 이구동성..

4. 말보다는 주먹으로 해결하는걸 좋아한다. 몇마디 하다 안먹히면 바로 주먹 나감.
---> 동남아는 칼이랍니다.
5. 도무지 논리라는게 없다. 힘이 법이고 우기다 안되면 때려눞힌다.
---->삘리핀....베트남에서 한국관광객이 서비스 불만사항을 말하자 쇠파이프 찜질 당한 기사..

6. 사냥으로 살던 유전자가 있어서 ..놀다가 돈 필요하면 사냥해서 가져오는 성향이 아주 강함 ->강도짓
----> 필리핀의 주력업종이 납치라는 뉴스 제가 전에 올림.
7. 공짜를 너~무 좋아하고 그런것에 수치심이 별로 없다..동냥도 잘하고 남에게 뭘 달라고 하는것도 별 거부감이 없이 쉽게 한다.
---> 방구라가 이런다는데..

8. 책임감이 없다..애 낳고 살다가 여자에게 싫증나면 바로 없어짐...남겨진 자녀는 주로 여자가 키움.
---> 다른 거는 모르겠고 동남아는 모계사회

9. 교육열이 아주 희박하여 자녀를 어떻게든 가르치려는 열의가 별로 없음. 본인들도 배우는데 별 관심이 없음.
-----> 교육열도 동남아가 우리보다 훨씬 떨어짐.
한국 다무놔 가정 고교 미진학률이 69%

10. 주머니에 핑계를 100가지 이상 항상 넣고 다닌다. 작업에 실수를 하여 지적하면 절대 자기잘못을 인정하는 법이 없다.----> 동서남아인 직원과 일해본 사람들의 무수한 증언에 의하면 이것도 같음.

11. 범죄에 쉽게 빠지고, 폭력을 별로 두려워 하지 않는편이다.
-----> 미국에서 잘나가는 폭력조직이 베트남 및 동남아라 함...
     
쪼꼬망 12-10-18 18:33
   
틀린 말씀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극단적인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범죄를 저지르는 집단은 어디에도 있는것이고 다인종 사회에서 벌어지는 사회현상중, 특히 흑백간의 문제나 특정민족의 독립, 혹은 분리주장은 그 나라의 역사도 봐야합니다.
그러한 극단적인 케이스는 지배자와 피지배자의 관계로 출발했거나, 혹은 부당하게 영토를 점령당하여 본인들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강제로 국가가 편입이 된 역사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수 있고, 실제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것은 다인종 문제라기 보다 민족과 민족의 갈등이 독립이라는 형태로 불거지는 경우로 보시는게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밖에 외노자나 불체자가 각종 범죄를 일으키는 문제는 다인종문화 전체의 문제로 보기보다는 개인이 저지르는 사법적 문제와, 근로자의 수준과 질을 고려하지 않고 걸러냄 없이 마구잡이로 외노자를 고용한 정부의 고용시스템에 더더욱 비중을 두고 주시해야할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다문화 자체를 반대하지 않지만 걸러짐 없이 마구잡이로 외국인을 유입시키는 문제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외노자의 범죄나 사회문제 조장은 강력한 법적제재와 함께, 정부의 고용정책을 보다 현명하게 보완해 나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냉정하게 보면 한국의 인건비는 동아시아 국가들중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여 기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고, 낮은 출산율로 인해 약 2030년 부터는 일할 젊은이들이 지금의 3분의 2수준으로 줄어들것이며, 반면에 복지에 대한 요구는 증가하며, 부양해야할 노인의 비율이 증가할 것입니다.

우리가 외노자의 유입을 원천봉쇄 해버린다면 자칫하면 대한민국 국가경쟁력은 내리막길을 걷게될지도 모릅니다.
초안 12-10-18 17:49
   
문화만 같으면 인종은 달라도 별  상관이 없다는 순진한 생각을 버립시다
이런생각이 좀더 진보적이고 앞선생각이라고 착각하고 옹호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것도  굉장히 단순하고 순진한 생각입니다

인종이 다르면 ~그만큼 서로 차이가 발생하고
서로 다른 그룹을 형성되어지는게 상식입니다
정신차리십시요~!
     
쪼꼬망 12-10-18 18:51
   
당신 댓글 수준보면 답변할 가치도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들지만, 마지막으로 댓글 달아봅니다.
내 나이 오십 가까이 되도록 산전수전 다 겪으며 그동안 수백명의 외국인을 고용한 내가 당신보다 단순하고 순진해서 정신 못차리고 있는것으로 보입니까?
뜬금없는 막연한 소리나 하지 말고 주장할게 있으면 당신 주장을 명확하게 해보시오.

당신이 댓글에 써놨듯이 한국은 한국고유의 특성의 바탕위에서 가는길이 있다니 그길을 어떻게 가야 하는지 의견제시하고, 한국의 인건비와 3d업종 기피로 인한 인력수급문제나 , 외노자 유입을 원천봉쇄하면 인력문제를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다문화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당신의견을 이야기 하시오.

대책없이 우리끼리만 뭉쳐 잘 살자는식의 초등학생이나 할만한 이야기나 하지말고 당신의견을 들어봅시다.
          
내셔널헬쓰 12-10-18 21:24
   
한국의 인건비와 3d업종 기피로 인한 인력수급문제 ---> 이거는 국책연구기관인 KDI에서 이미 외노자 아무 쓸데도 없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약간 에둘러서 표현을 했지만.. 그런 뉴스는 포탈 대문에도 오르지 않고 구석탱이에 나오기 때문에 대부분의 국민이 모르죠~
그리고 외노자도 삼디 기피한다는 뉴스는 벌써 여러번 나왔습니다.
인종차별 방지법 지금은 다무놔기본법이죠~ 외노자를 삼디외에서도 쓰고자 하는 내용이 있었죠~ 강금실이 있는 법무법인에서도 꾸준히..민노총에서도...주장해오고 있는 것들이고..
ㅎㅎ  쪼꼬망님은 사업을 하시나본데 그렇더라도 국가적으로 아무 이익도 없는 외노자를 당연한 쪽으로 몰로 가는 것은 곤란합니다.
다인종 일문화? ㅋㅋㅋ 아시면서 모르는척 하시는 건지...가생이 오신지 얼마 안되서 모르시는가본데 오래전에 다 토론된 내용입니다. 관련 게시물도 상당하고...
그거 다 헛소리죠~ 미국이 인종의 용광로다 이런 표현은 70년대나 쓰던 표현입니다. 미국이라는 일문화에 녹아야 용광로죠~ 결과적으로 안녹더라입니다. 따로국밥이더라...그래서 요즈음은 샐러드보울이라는 말로 바뀌었죠~ 미국이라는 그릇 안에서 어울려보자~ 뭐 그런건데..그것도 틀린 말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갈수록 붕괴를 향해 갑니다. 인종간 대립은 더 심해지고 있고..미국에 분리독립 역사를 한 번 보세요..알라스카..택사스...남부연합..지금도 계속중입니다. 달러 위기가 고조되었을 때는 몇몇 주가 자기들 만의 통화를 발행하려고 했습니다.

인종이 다르고 문화가 같으면 문제 없다는 것은 죄송하지만 초딩스런 생각입니다.
아랍만 봐도 그렇잖아요..이슬람 문화 같고, 아랍어 같고...여자 패고 죽이는 문화 같고..ㅋㅋ
하지만 민족에 따라서..비슷한 민족이라도 누구와 혼혈을 했는가에 따라서 나라가 갈립니다.
 이런 것은 남미도 마찬가지죠..
               
쪼꼬망 12-10-18 22:30
   
아랍 이야기를 하시니 한말씀 드리지요.
예를들어 대표적인 중동국가인 카타르나 두바이를 가보시면 엄청난 외노자의 숫자에 놀라실겁니다.

아랍권 여성들은 사회활동을 못합니다.
당연히 여성인력이 전무하지요.
그래서 여성인력을 모두 외노자로 충당합니다.
그래서 아랍권 항공기를 타면 조종사를 제외한 여승무원은 모두 외노자입니다. 공항에서 일하는 인력들도 모두 외노자이고 출입국을 관리하는 공무원만 자국사람입니다.

호텔을 가봐도 일하는 종업원 모두 한국사람이 싫어하는 파키스탄,인도 중국,필리핀등 동남아 근로자로 가득 차있고, 각 가정에는 모두 한명이상 외국인 가정부를 사용합니다.
한마디로 국가전체가 외노자의 힘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이런 상황이 바람직 하다고 하는것도 아니고, 저도 한국인이니만큼 조국에 외노자들이 버글거리고 돌아다니는 상황이 유쾌해서 그런것이 아닙니다.
다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외노자를 쓰는 제도의 문제라는 것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것입니다.

카타르 같은 국가는 자국민보다 외노자의 숫자가 더 많습니다.
중동국가에서 외노자 문제 발생한다는 이야기 들어본적 있습니까?

그 비결은 철저한 외노자 관리에 있습니다.
유큐브 같은곳을 보시면 india slave나 관련용어로 몇가지 조회해보시면 중동국가에서 일하고 있는 인도나 동남아 근로자들이 혹독한 감시환경에서 노예처럼 살아가는 영상을 취재한것이 여럿 있습니다.

국가의 위신이 걸려있는만큼 국가에서 직접 외노자에게 자유를 억압하는 정책을 사용하지는 못하지만, 인력 에이젼시나 건설회사등을 통해 들어온 인력이 조금의 문제라도 일으키면 그 회사나 에이젼시가 영업을 더 이상 할수 없을만큼 강력한 제재가 내려지므로  에이젼시 스스로가 자국민 인력을 눈에 불을 켜고 감시하고 조금의 방종이나 문제거리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뭔가 자꾸 오해를 하시는데, 외노자는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으로 살아가는것이 아니라 계약직으로 들어와 한시적으로 일하고 가는 노동 계약자입니다.

그 노동계약자가 우리 사회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정부의 고용정책이 허술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부분이고, 외노자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시스템조차도 갖추지 않고 저질노동자를 대량으로 유입해온 부실한 정책 부작용입니다.

국책연구기관을 말씀하시는데, 한국의 중소기업들은 누구나 외노자를 고용할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정식 고용의 경우)
중소기업의 연매출이 일정액 이상 넘어가면 영세업체로 인정받지 못해서 외노자를 고용할수가 없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일부러 주문을 줄여서라도 그 액수미만의 매출을 유지하려는 기업이 굉장히 많습니다.
중견기업의 평가를 받게되서 외노자를 쓸수 없으면 당장 수출단가를 맞추지 못하기 때문이죠.

많은 회사들이 인력부족에 시달리고, 외노자라도 맘껏 써보고 싶어하는 중소기업들이 많습니다.
만일 외노자가 필요없다면 이런 기업들의 현실은 뭐로 해석해야 합니까?
국책연구기관의 책상물림들이 현장에 있는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제대로 알기나 할것 같습니까?

영국이나 프랑스등 일부 유럽국가들이 외노자 문제에 골머리를 앓고 외국인 혐오증이 팽배하는데에는 외국의 노동력을 자국민의 일원..즉 이민자로 받아들였기에 생기는 문제입니다.

저는 어쩔수 없이 외국의 여성을 배우자로 받아들여 살수밖에 없는 다문화 가정과 그로인해 한국국적을 취득한 여성들을 자국민으로 인정하고 더불어 사는것을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외노자를 한국국민으로 받아들여 더불어 살자는 이야기를 하는것이 아닙니다.
외노자는 외노자입니다. 계약직 노동자이고 이 사람들을 잘 활용하는 방안을 정부가 만들어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는 요소로 활용하자는 이야기입니다.
이야기가 길어지는군요.
이쯤에서 줄입니다...차후에 이부분에 대한 의견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내셔널헬쓰 12-10-18 21:39
   
내 나이 오십 가까이 되도록 산전수전 다 겪으며 그동안 수백명의 외국인을 고용한 내가 당신보다 단순하고 순진해서 정신 못차리고 있는것으로 보입니까? ---->제가 다른 나라 사례를 살펴보고 느낀 다무놔의 무서움, 특히 혼혈의 무서움은 그게 금방 드러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쪼꼬망님의 몇십년 경험은 다무놔를 판단하기에 너무 짧습니다.

스웨덴과 똑같은 일문화, 일언어...그렇게 700년을 지내다가 독립한 핀란드를 보셈!
일문화 다인종 그런거는 결국 공염불입니다.
러시아 소수민족들 언어 말살 인종말살 벌써 몇년입니까??? 천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래서 민족말살 완성했나요?? 아직 못했습니다. 총칼로 해도 안되는 거이 일문화 다인종입니다.
우리나라는 총칼도 아니고 감성주의로..짱개들이 결국 주인공되는 다무놔 하면 결국 뒤질랜드가 종착역입니다.
     
쪼꼬망 12-10-18 22:48
   
원래부터 독립적이었던 다른국가를 강제적인 힘으로 통합하거나 합병했을경우 그것은 다인종,다문화의 문제가 아니라 민족적 분쟁으로 불거지는 것입니다.
민족대 민족의 분쟁과 다문화를 자꾸 동일시 하시 마시기 바랍니다.

물론 다인종,다문화의 정책이 어느 나라이던 다 성공하는것은 아닙니다.
만일 다문화정책이 실패한 케이스가 있어서 그것이 다문화를 반대할 근거가 된다면, 그와 반대로 다문화 정책이 성공한 사례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브라질은 다문화,다인종의 성공적인 케이스입니다.

바로 옆나라인 아르헨티나는 자국민인 백인을 유지하기 위해 외국인의 이민을 거의 허용하지도 않고 외국인 박해도 심한 나라입니다.
그 옆나라인 다인종 국가인 브라질은 월등하게 국가경쟁력도 높고, 다인종간의 다툼이 없습니다.
실패한 케이스가 있다면 성공한 케이스도 있기 마련입니다.
외노자 정책이요?? 성공케이스도 있습니다.
          
초안 12-10-19 02:13
   
그래 외노자성공한 케이스를 말해주시기 바랍니다

얼렁뚱당 없는것을 있다는듯이 말하는것은 아니지요???
초안 12-10-19 01:58
   
근데 나쁘만이 아니라  조선족을 아는 한국인은
 인종과 피가 같은데도 왜 조선족이 제일 싫을까요???????

브라질은 미국만큼이나 아주 독특한 국가입니다

섣불리 브라질의 예를 한국에 적용시키지 마시기 바랍니다
브라질의 예를 한국에 적용시킬려면
님말대로 브라질의 원주민인 인디오를 다 없앤것처럼 ~

한국에 한국인을 다 없앤다음에 님의 다문화주의르르 적용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쪼꼬망 12-10-19 02:19
   
당신 방식대로 답글 드리죠.
난 내 조선족 직원들 싫어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다문화를 반대한다면 한국에 다문화인종을 브라질 만큼 깔아놔 보고 그로인해 생긴 구체적 증거들을 제시해서 반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초안 12-10-19 02:24
   
애초에 브라질과 한국은 상황이 전혀

같지가 않습니다~

같은 결과를 기대하는 님이 좀  뭘 모르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초안 12-10-19 02:19
   
다문화가 성공햇는지 실패했는지는 원주민의 시각에서 바라보아야 하는것이지

님과같은 뜨네기가 판단할 사항이 아닙니다~~
     
쪼꼬망 12-10-19 02:30
   
다문화가 실패할지 성공할지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바라볼 일이지 당신같은 촌뜨기가 판단할 일이 아닙니다.
          
초안 12-10-19 02:33
   
말장난하지 마시고요~

그 국가의 주인인 정통성과 역사적인  원주인이 있게 마련입니다~
               
쪼꼬망 12-10-19 02:58
   
참 답답하네요.
국가에 인종이 섞이고, 외노자가 많아지는게 좋은 현상이 아니라는것은 알아요.
여기 가생이 회원들중에 외노자,불체자, 조선족,다문화가 문제라는거 누가 몰라서 하는 이야기입니까?
대안없이 문제만 지적하는것은 누구나 할수있고, 그 문제점은 누구나 아는 이야기입니다.

문제는 대안입니다.
국가나 기업이 외노자가 필요하면 그 필요를 충당해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결혼을 못하는 분들이 있다면 그분들의 결혼도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나처럼 징그럽게 외국사람들에게 시달리고 산 사람이 외국사람 이뻐서 이런소리 하는줄 하십니까?
숱하게 강도도 당하고 외국인에게 노동재판에 억울하게 걸려서 생돈 뜯기고, 배신도 수없이 당하고 험한꼴 많이 당하고 살았습니다.
내가 한국사람보다 외국인이 이뻐서 이러는줄 알아요?

현실적으로 국가나 기업, 혹은 국민이 어떤 필요에 의해서 사회악적인 부분을 도입해서라도 사용해야 할 경우 그 부분의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한 대안이 중요한 것이지, 그 사회악적인 요소가 좋아서 한국에 끌어들이자는 이야기가 아니잖습니까?

사람이 사는 세상은 어쩔수 없이 끌고 가야할 사회악적인 부분이 존재합니다.
예를들면 매춘이 그렇고, 술이 그렇고, 군대도 그렇고 사회악적인 부분은 많이 존재합니다.
사회적인 관점에서 보면 군대도 필요악입니다.
자유를 박탈당하고 사람을 죽이는 훈련을 하고,100% 지출만 있을뿐 1%의 소득도 없습니다. 그러나 국방의 필요성 때문에 사회적으로 보면 악한 부분인 군대가 필요합니다.

당신을 무시하고 조롱하는게 아니라 문제점만 지적하지 말고 대안을 이야기 하라는겁니다.
그 문제점은 누구나 아는것이고, 문제의 지적보다는 대안이 더더욱 중요합니다.

여성부가 시행하는 정책이 마음에 드시나요?
난 마음에 안듭니다.
매춘이니 야동이니 음란이니..실제적인 문제를 외면하고 금지와 규제로 문제의 본질을 피해가는 그 방식이 맘에 안듭니다.

술이 많은 사회악적인 요소를 만듭니다.
그렇다고 술을 몽땅 금지시켜야 하나요?

대안을 이야기 합시다. 문제 지적 말고요..
초안 12-10-19 02:35
   
그리고 동아시아의 상황과  남미의 역사적 문화는 전혀 다릅니다
남미는 기독교 카돌릭의 영향으로 문화가 조금 비스하기라도 하지

동아시아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초안 12-10-19 02:37
   
한나라에 ~(((원주민과  이주민))으로 이르어진 나라와

원주민을 없애고
((이주민 과 이주민))으로 이루어진 나라도 같을 수없다고 생각합니다
초안 12-10-19 03:09
   
한국에 장가못가는 남자가

정말로 한국에 여자가 없어서 못간다고 생각하나요?????

그것같이 순 말같지도 않은 말은 없읍니다

대안은  여기에 있는 사람은 다 알겟지만

대만이나 일본이 하는만큼만 하면 됩니다
     
쪼꼬망 12-10-19 03:17
   
본인이 지금까지 댓글을 단 내용을 보면 외국의 방식을 도입하는것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이야기 하더니..갑자기 왜 대만이나 일본이 하는만큼 하자는 이야기를 하시는지..
허허..이야기가 끝이 없겠군요.
그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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