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외국인교도소(天安外國人矯導所)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0년 2월 23일에 설립되었다.
법무부는 외국인교도소 수형자들에게 자국 음식문화에 따른 식사와 자국 위성방송시청을 허용해 이들의 인권을 한층 더 보장하는 한편, 서예와 서화, 풍물 같은 한국문화전수를 위한 특별활동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또 단국대와 관학 협력으로 ‘굿모닝 코리아(Good-morning Korea)’ 강좌를 개설해 직업훈련과 한글교육, 한국문화 이해를 위한 전문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외국인교도소의 특수성을 감안해 소내에 국제협력과를 신설, 9명의 제3외국어 능통자를 교도관으로 특별채용했다. 중국어와 러시아어, 베트남어, 스페인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교도관이 각각 2명이고 나머지 1명은 몽골어를 사용할 수 있다. 각국 대사관측과 업무협조도 강화해 언어소통 문제해결은 물론 인권침해시비를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다른 교도소와는배식도 문화별로 받는데 주로 한식,양식,이슬람식으로 받게되며 각 나라의 언어로된 책이 있는 도서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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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에서 부터 년 단위의 교화 커리큘럼이 있는데. 경범죄자 전용이라고? 저 안에는 직업교육도 있는데 말이 되는 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