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플로그룹은 부계유전자를 통해서 인류의 이동과정을 알아낼수있는거지 북방계 남방계 유전자란건 없죠.
Y염색체 하플로 그룹 전세계 분포도인데..
보라색의 C를 주목하시길..
C가 북방계일까여? 오세아니아지역보시길.. 과반이상이 이 C계통이니까요(C2,C4).
한국은 32번인데, C계통은 인구의 20%가 안되죠.
이걸가지고 어떤 교수가 (밑에꺼 인용한것인)
"이번 연구에선 중국 중북부 농경민족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의 남방계와 별개로, 한국인에선 몽골·시베리아 북방계 와이염색체의 유전자형(20%)도 발견됐는데"
C그룹 이동과정보면 O보다 더 남방곕니다.
한민족기원설에대한 연구는..
일단 남한지역의고인골을 가지고한 DNA검사는 2006년 중앙대에서 했었는데
총 49개 고인골 표본중 O계통이 85%인 42점, C계통은 단 4점 (8%) 6세기 신라북부지역만..
즉 전에 한민족 기원설이 여럿있었지만
밑에 누가 올린 기사내용인..
->“지금의 한국인은 한반도에 먼저 들어온 일부 북방계와, 대규모로 이동해 들어온 남방계 농경민족이 섞여 이뤄졌다”는 것이 연구팀의 결론이다. "
2004년기사라 당시 연구가 미흡할때 여러 가설중 하나일뿐.. 지금으로보면 잘못된 내용이죠.
몽골지역내 고인골 DNA결과역시 고대엔 C계통보단 O계통이 주류였었고요.
즉 지금까지 연구된걸 토대로 결론내린다면
한국의 C3 (M217)은 한반도내 선주민 집단이 아니라 비교적 최근에 한반도에 들어온 집단이란거죠. (인류학적으로 봤을때 최근이란것임)
암튼 고인골가지고하는 한반도기원규명조사는 2006년에 시작해서 아직도 진행형이고..
한국뿐아니라 몽고, 중국 일본 러시아 서남아시아(2012)에서도 하는 대규모프로젝트고 조만간 결과발표를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