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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14 09:18
[통일] 아직도 통일신라가지고 ...ㅉ
 글쓴이 : 제니큐
조회 : 2,838  

통일신라가  뭐 말이 안된다고요?  

어이가 없네요.  국력이 약해  외세의 힘을 빌리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제일 약했다?? 

이건 뭐  국사교과서도  일독 안했나요? 

국력의 기준에서 그 시점이  어딘가요?  삼국초기 2세기 ,3세기, 4세기???

분명 6세기  신라가 가장 국력이 센시기입니다. 부인하지 마세요. 

국력강했다면  백제가  한강유역뺏기고  고구려가  자기땅까지 뺏깁니까?

그리고 외세요?  참  왜들 이러는지...  고구려는   외세랑 손안잡습니까? 백제는요?

그런식으로 계산하면  백제는 천하의 개잡종 쪽발이들과 손잡은  매국집단이겠죠.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요?  그리고,  영토적으로  다소 아쉽고  고구려땅을  전부 흡수하지 못한점이

있어도  백제유민, 고구려유민, 발해유민까지 포섭해서  신라는  통일신라가 된 겁니다.

고구려정통론을  왜 지속적으로  들고나오는지  생각이란걸 좀 해보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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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13-02-14 09:21
   
외세와 손잡는것과 교류하는건 엄현히 다른건데요
우리가 일본은 욕하지만 일본하고 수출입하는것과 마찬가지아님?
당신말하는건 어페가 좀 있네요
고구려 백제에도 용병은 있었지만 딴나라 군대는 안끌고 들어왔는데요
     
제니큐 13-02-14 09:23
   
백제는  왜구들 안끌어들였나요?
          
내셔널헬쓰 13-02-14 10:23
   
니뽕은 삼국시대에는 지금과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원래는 조몽인이라는 동남아 사람들이 살았는데 야요이인이라는 우리 땅에서 간사람들이 점차 점령해 나갑니다. 그 야요이인을 후에 백제가 또 점령합니다.  백제가 자기 땅에서 징발한 병력을 동원하는 것은 신라가 고구려 땅을 주기로 하고 당나라 밑으로 기어들어간 거와는 다름.  내 밑에 있는 놈들은 외세가 아닙니다.
제니큐 13-02-14 09:22
   
그리고  아직도  신라가지고 뭐라하시는데  전세계 최고의 천년왕국이 신라입니다.  긴  왕조를 유지하는 게  그리 쉬운게  아닙니다.  영토적으로  고구려가 넓었다지만  오늘날 영토개념하고는 다르고  전 지역을  행정적,문화적으로 제대로  관리할 역량은 안된겁니다. 발굴한 유물과 자료로 봐도  많이 부족합니다.  떡하니  지도책으로  선그어서 이정도가 고구려땅이었다하니까  초딩처럼  혹해서  고구려가 마치 판타지국가처럼 여기는데  수나라 당나라와  맞짱뜬  강력한 고구려임을  자부심갖는건  좋지만  신라비하는  자기 조상에  침뱉는거죠.
제니큐 13-02-14 09:23
   
역사는  있는 그대로  봐야합니다.  환빠처럼  되지마세요.
제니큐 13-02-14 09:26
   
백제는 백제대로  찬란한 문화의 역량을  ,  고구려는 고구려대로  강대한  민족적 자부심을 갖는 것이어야지,  특정한 백제비하,신라비하는  좀  어이없는 초딩적 발상입니다. 조선시대만 해도  비하하면 끝없고 찬양하면  끝없는 겁니다.  항상 말기나 쇠약한 시기를  부각시켜  욕하면  끝이없죠.
     
애드온 13-02-14 11:15
   
역사를 있는대로 보면 신라는 당신이 말한 신라가 될수가 없어요.
다들 자잘못은 있는겁니다.
신라의 정책이나 행정이나 역사적가치관을 나쁘게 보는건 아니구요 당나라군대 끌여들여서 전쟁한것또한 우리가 잘했다 잘못했다 할수 없는거죠.
다만 우리나라 의 근대 역사를 보면 외세에 많이 시달리고 중국에게 속국을 자청하게된 근거를 만들어준게 신라라는거죠...
신라가 3국통일안하고 고구려가했다면 중국이 지금처럼 동북공정이나 할수 있었을까요?
벡재가햇다면 일본이 우리에게 엉겨붙을 마음이나 먹었을까요?
신라는 최약체에서 벗어나고자 몸부림 쳤던건 인정해주지만..
현제까지 우리나라의 역사중일부분이 중국에게 속국 일본에게 침략등 여러가지 근본적인 원인제공을 한 나라임은 분명합니다
          
제니큐 13-02-15 11:10
   
중국에게 속국 일본에게 침략등  근본적 원인제공이라...  도대체  이렇게 말하는  논문이라도 본적이 하나라도 있던가요?
주말엔야구 13-02-14 10:55
   
통일신라는 어면히 한계가 있었잖아요
신라가 삼국을 통일 했다지만 당나라와 손을 잡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고구려 영토를 잃어 버렸고 그 후 다시는 찾아 오지 못했지요
신라의 삼국통일을 비난하는 사람들은 이부분을 비난하는 겁니다. 비록 신라가 삼국을 통일했다지만 외세의 힘을 빌렸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한민족의 세력권은 반토막이 났고 다시는 회복되지 못했으니까요
또한 왜와 당나라는 그 성격이 많이 다르죠
왜가 백제를 도운 이유는 여러 학설이 있지만 크게 친선관계 였기 때문이다 혹은 왜나라에 이주했던 백제의 왕족들이 자신의 세력을 이용해 백제를 도왔다등 이 있지만 당나라가 신라를 도운건 어면히 한반도를 당나라의 영향력 아래에 두기위함 이였잖습니까.
궁그레이 13-02-14 11:40
   
글쓴이 환자신듯...고구려 백제 신하 삼국이 외세를 끌여들여서까지 한반도내에서 전쟁은 안했었습니다

당시에 백제와 고구려가 동맹이 강화되서 위기감을 느낀 신라는 당나라와 연합을 하게되고 결국

나당연합군으로 통일을 했지요 문제의 요점은 이민족끼리 전쟁은 아주 참혹하단겁니다 강도.강간에

인종청소.노예. 그걸 알고서도 한핏줄인 고구려와 백제를 짱개놈들이랑 손잡고 해쳐먹은게 신라인데

후세에 욕쳐먹는건 당연하죠 ㅇㅇ
     
제니큐 13-02-15 11:12
   
진짜 환자시군요.  강도강간, 인종청소,노예.. 삼국시대때  모든 전쟁이 그런겁니다. 포석정의 비애도 모르시는 분은 아니겠죠.. 백제의 강간과 살인은 아름다운것?? 신라의 살인과 방화는 아름다운것?? 이런  우매한 소리는 하지마세요.
굿잡스 13-02-14 14:31
   
ㅋㅋ진흥왕 시절에 신라가 한때 리즈시기를 과시한 적이 있긴 함.


그런데 선덕,진덕 들어서면서 우리가 아는 미화된 선덕 이미지와는 달리

그당시가 신라가 젓망 탔던 시기임. 도리어 삼천궁녀 어쩌고 육지주림했다는 의자왕에 의해

신라가 철저히 발렸던 상황이라오.(서기 642년 신라의 40여 성을 빼앗음.)
 
그때문에 신라의 수도가 함락 직전까지 갔으니 똥줄 탔을 수 밖에요.


<고구려 백제 신라 다 그나름의 가치와 역사가 있습니다. 님 말처럼.

있는 그대로 봐야죠. 그런 의미에서 신라는 삼국을 통일한 것도 아니였고

당나라 역시도 고구려 전지역을 다 지배한것도 아닌 평양성 일대를 일시 점령하다 얼마 가

지 않았서 거듭 퇴각하게 됩니다. 이런 고구려 부흥 세력 때문에 신라가 덤으로 오늘날 남북

국 시대라는 용어로 불리기 이전에 한반도 남부에 대한 좀더 곤고한 지배력을 가질수 있게

된 배경을 마치 삼국 통일 어쩌고 확대 해석하면서 그릇되게 각인된 것임.^^>
만두1234 13-02-14 14:33
   
신라가 한반도를 통일한 이후 우리 민족이 줄 곧 하향세를 가고 있으니 좋은 소리 듣기 힘들겁니다.
북방민족이 만주를 잃고 반도에 처박혀 유교나 배우면서 전국이 고시촌이 되어 보수화 되어 지금에 이르렀으니, 역사를 공부하다보면 분기점이라 할만하죠.
 딱 거기서 우리가 서토 놈들에게 처절히 밀리기 시작합니다. 그전에는 엎치락 뒤치락은 했음.
     
굿잡스 13-02-14 14:35
   
ㅋㅋ 한반도 조차 통일을 못했는데요 무슨 ㅋㅋ.


실제 당시 신라는 백제 점령지까지 소화하기 힘든 상황이였음.

그나마 동만주나 한반도 북부에 건재하던 고구려 여러 성들의 부흥 운동 덕에 당나라군을

한반도에 밀어내면서 그나마 한반도 남부에 대해 점차 곤고한 지배력을 과시했을 뿐임.
굿잡스 13-02-14 14:36
   
연남생의 투항만 아니면 피로에 지친 당 조정이고 전쟁을 하지도 않았겠지만

이런 지친 가운데 이루어진 당의 팽창 정책으로 인한 무리한 3차 고구려 정벌은 결국 장기적으로

당나라를 빨리 패망시키는 결정적 요인이 됩니다.


668년 고구려 정복후 그 지역에 안동도호부 설치. 도호부의 치소는 평양

676년 지금의 요양(遼陽)인 요동고성(遼東故城)으로 치소 이동

677년 무순(撫順)의 신성(新城)으로 치소 이동

발해가 들어서는 698년 안동도독부로 격하,

714년 지금의 하북성 노룡현(盧龍縣)인 평주(平州)로 치소 이동

743년 조양시의 요서고군성(遼西故郡城)로 치소 이동

지덕년간(756-757)에 안동도독부 폐지.(정확히는 사료의 불분명)

 

발해의 건국으로 당나라는 영주지방 서쪽으로는 거의 통치력을 상실.

발해의 건국이 이전에도 이미 676년 당나라는 보장왕을 안동 도독으로 내세우면서까지

통치를 꾀하려 하지만 오히려 보장왕이 유민과 같이 반기를 들어버림
     
굿잡스 13-02-14 14:42
   
위 연표를 보면 알겠지만

고구려 수도 평양성이 함락 된게 668년 이후 대조영의 발해가 들어선 때가 698년임.

즉 고작 30여년이 안되어 한반도 북부와 만주 일대에 고구려를 표방한 대발해가 들어섬.

그럼 그 30여년 동안 당나라가 고구려 지역을 제대로 통치 지배했느냐????


전혀 아니라오. 실제 당나라는 동만주나 한반도 동북부는 애초에 점령도 못했고.

이후 얼마 못가서 고구려 부흥군에 의해 도륙당하면서 거듭 퇴각을 했음.
굿잡스 13-02-14 15:30
   
참고로 남북국 시대 신라는 동북아 해상 무역을 장악했음.

장보고 보고 해상왕 어쩌고 하는게 빈말이 아닙니다. 울 나라의 첨단 도자기 기술도

실제 고려보다 신라 말기에 이미 들어 올수 있었던 것도 이런 해상 무역을 장악한 신라의 힘이 컸음.

이를 통해 오직 서토와 울 나라만이 세계에서 첨단 도자기를 천년여간 독보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됨.

(잽의 전성기라는 에도 시대 조차도 잽 상인들은 짱국 상인에게 발렸던 게 현실임)


그리고 이런 활발한 해상무역의 힘이 이후 중세 고려가 국가의 부를 축적하면서

동북아 3강으로 갈수 있었던 토대가 된 것임.


삼국 시대 딱히 어느 나라가 더 낫네 못낫네 어쩌고 보다 각자의 생존 방식과 매력 등

배울점이 있습니다. 그점을 오늘날 십분 활용하고 교훈으로 삼을 건 삼아서 온고지신하는

마음으로 바르게 이어가야.



그리고 제발 신라의 삼국 통일 어쩌고 소리는 하지 마삼.


이건 한마디로 고구려의 전지역이 다 당의 수중에 들어가서 패망했거나 신라가

마치 고구려 전지역까지 다 가졌던 것 같은 그릇된 역사 인식을 불러 일으킬 뿐이죠.


있는 그대로 보면서 <남북국 시대>로 보시길.
까만콩 13-02-15 14:54
   
아...제니큐... 정방에서 그리 아는척 하더니 여기에서는 탈탈 털리는구만....ㅋㅋㅋ
정방 격떨어뜨리지 말고 얼릉 나와
     
제니큐 13-02-16 08:22
   
7시, 종북,오유충,... 어디에 걸릴까 흑두는... ㅋ
감디 13-02-16 21:36
   
신라는 비판해야하는 나라입니까?
그럼 백제와 고구려는 우리나라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신라는 나쁜 영향을 줫다는겁니까?
김춘추와 김유신은 최고의 매국노입니까?
아닙니다.
님들 말대로 고구려가 멸망하지 않앗다면 우리나라 영토는 대한민국의 영토보다
커지고 이보다 경제력도 강해진다 하겟죠.
그렇지만 그것은 틀립니다.
백제가 신라를 이기고 고구려는 백제군의 지원병으로
고구려가 당나라를 몰아내고..
근데 님들아. 고구려와 백제는 전쟁 안할 것같아요???
몇년 후에 고구려와 백제는 영토 전쟁으로 싸울 것입니다. 이건 확신하죠.
삼한통일은 물건너간거죠.
그러다 일본은 약해진 틈을 타 공격을 하게되죠.
하지만 지금은 조선이 아닙니다.
일본은 백제 침공.. 백제 혼란,
고구려에게 구원병 요청.
고구려는 명나라. 아니죠 역사가 바뀌엇으니 명나라가 아닐수도잇지요
다른 나라가 될수도 잇고요.
님들처럼 신라가 통일하지 못하엿으면 역사가 많이 바뀌엇을 겁니다.
나쁜 쪽이라든가 좋은 쪽이라든가.
하지만 전 나쁜 쪽으로 변햇을 거라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저의 생각으로 좋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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