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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05 18:32
[다문화] 한국의 미래는 일본........인가.......
 글쓴이 : 마법사냥꾼
조회 : 3,377  

이 게시판의 기본 논조와는 200광년정도 떨어져 있고, 뭐 어떻게 하자는 글이 아니고, 저 혼자 똥싸짓거리는 글입니다.


전여옥의 일본은 없다란 책이 잇습니다. 표절이 거의 99% 확실한 책인데 당시에는 베스트 셀러니 뭐니했었죠.


여기보면 당시(90년대 초중반) 한국으로는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의 썩어 문드러진 일본의 치부가 보입니다.


글쎄 일본의 집단 괴롭힘, 이지메로 일년에도 수많은 학생들이 xx을 한답니다.

일본 여자들은 밤만 되면 번화가에서 외국 남자들만 보면 환장한답니다.

일본 여자들은 명품에 환장을 해서 몇달치 월급을 꼴랑 가방 하나에 꼬라박는 ㅄ짓을 한답니다.

일본 티비에선 유치하게 맨날 맛집 탐방 같은 짓거리를 한답니다.

일본 드라마는 부도덕한 막장 드라마 천지랍니다.



90년대 중반 한국에선 저런건 상상할 수도 없었는 데......

2010년대 한국에선.......


2000년대 중반 2ch 번역글이 퍼지면서 재밋더군요. ㅄ들의 집합소.


일본이 이렇게 된건 다 재일때문이다.

재일들이 장막뒤에서 모든 걸 조종하고 있다.

재일 조선인들이 대화민족의 순수성을 해친다.


어쩌다 한국인 범죄 기사 하나라도 뜨면 우려먹고 또 우려먹고, 이것봐라 한국인은 위험하다.


한국인 털다 심심하면 재일 중국인 털러가고, 그러다 심심하면 부락민 털러가고.......






명사 몇개를 바꾸면 많이 보던 모습같네요.



개소문 초기 주적은 친일파였습니다.

어느순간 화교로 바뀌더군요.

그리고 꽤 오래 간게 조선족.......

최근은 가봤더니 좌좀과 수꼴이라고 싸우다 보니 인종 이야긴 드문드문하더군요.



몇년 후 여기선 탈북자를 욕할 겁니다.

몇년 후엔 향소부곡이 표기된 고지도를 가지고 나오겠네요.



넷 우익들은 말합니다. "우리는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다. 애국자다."

"국회의원들은 이미 한국에 매수 세뇌됐다."



그런데 일본 국회의원들은 한국정부가 매수했다치고.......한국 정치인들은 누가 매수했나요.......베트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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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금빛모래 13-05-05 18:59
   
일본인들은 망상으로 실제로 그렇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정치적 희생양으로 재일교포와
한국인을 대상으로 삼은 것이고, 한국인은 그런 게 아니라 내국인 위정자들로 인해
외국인 정책이 개판이 되었고, 그 결과 외국인 범죄자들과 질 나쁜 사람들까지 들어와
국내 질서를 해친다고 정확하게 현실 그대로 파악하고 있는거죠
금빛모래 13-05-05 19:05
   
일본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들 중에서, 일본 사회에 적응하지 않고 자신들끼리만 살려는
사람들은 거의 없어요, 대개가 경제활동을 하고 일본 사회의 사회적 편견에 온몸으로 맞서서
자기 설 자리를 확보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고, 일본인들의 망상과는 달리
평범해요, 한국 사정을 보통의 일본인보다 더 많이 이해하는 일본인?
일본의 재일교포들은 보통 보면 그정도의 느낌이고, 1세대는 한국 사람이지만
2,3,4세대로 갈수록 베이스가 일본쪽에 가깝고 삶의 중심축도 일본에 있죠
일본의 한국 사람들이 지금 우리나라의 외국인처럼 극악무도하고 사회적 질서를
무시하고 자기들 본국의 이익만 내세우며, 위협적인 세력으로 커가지는 않았지요
한국의 재한 화교들처럼 인터넷. 오프라인에서 한국 관련 유언비어 유포하고
내부에서 분란을 조장질하지도 않았고

다만, 일본에서의 한국인들은 가난했기에, 과거 식민지의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일본인들의 차별 대상이 된 것이고 그로 인해 일본 사회에 적응하려 해도
제대로 된 일자리가 주어지지 않아 빈곤의 순환 속에서 최근까지도 고생했던 거지
재일 한국인/조선인을 한국에 와 있는 그 기회주의자 인간쓰레기들과 동급으로 치부하는
것은 재일에 대한 모독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법사냥꾼 13-05-05 19:29
   
일본에 살고 있는 재일한국인들이 일본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자신들끼리 사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유는 말씀하셨다 싶이.......일본인들의 차별 대상이 되었으니 적응하려해도 적을할 수 없었으니까요.


금빛모래님의 논리와 동일한 논리로 넷우익을 합리화 시킬 수도 있습니다.

한국 기원설을 비롯한 유언비어........혐한들의 날조가 대다수지만....... 환빠 대륙빠를 비롯한 정신나간 한국인들이 주장하는 내용도 많습니다.

재한 화교나 혼혈인에대한 현 시점에서 한국인의 인식은 제노포비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일본에서는 한국인들이 가난했기에, 식민지 사람들이었기에 차별한 것이 아니라....... 일본 제국 시절 철학관 자체가 탈아입구적인, 일본인은 천한 아시아인과는 다르다에서 비롯되었기때문입니다.

재한 외국인이 2,3세가 되면 한국사회에 융화되지 않을까요? 화교가 한국사회에 융화되지 않은 이유가 그들 자체가 기회주의적이어서일까요?

아니...... 실제 화교 중에서도 일부는 이미 융화되어 버린 케이스도 많습니다.


현시점. 가생이 동아시아 게시판 및 일베등에서 번지고 있는 외국인 혐오증은.......물론 아닌 사람도 있지만 대세를 차지 하고 있는 외국인 혐오증은 단순히 혐오하기 때문에 이유를 찾는 거지, 이유가 있어서 혐오하는 게 아닙니다.

이 게시판 글만 봐도. 70%는 근거 자체가 오류와 가공을 거친 내용들뿐인걸 봐서도.


재한 외국인과, 재일 한국인은 분명 다르지만.......... 한국내 외국인 혐오증 환자들과 넷우익 사이에 차이점은 찾을 수가 없네요.


사뮤엘 존슨이 이런말을 했죠.

"애국은 불한당의 마지막 피난처다."

내가 싫어하는 것을 욕할 때......그걸 애국이란 이름으로 포장하는 사람들은 고대부터 지금까지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리고........한국사회는 어차피 보수 우익적이고, 민족적이고, 패쇄적이기론 세계 몇손가락 안에 드는 사회이니...... 겨우 발발자국쯤 다른 방향으로 발 돌렸다고 한국사회가 타민족에게 넘어갈 일도 없구요.


한국 사회에 대량 이주민이 들어오는 사태는 이미 조선초기에도 있었고, 고려시기에도 많았습니다.
          
금빛모래 13-05-06 01:12
   
당장 나라가 외국인 관리를 개판으로 해서 오원춘 같은 인물이 동포랍시고 들어와 사람 난자해서 토막쳐 팔아먹고, 외국인 인간쓰레기들이 쳐들어와서 나라의 복지서비스에 기생하려고 하는데도 현 상황을 못보시고 그것을 무조건 '한국인 잘못이다'라고 몰아가는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가 중국에서 중국 사람들 대규모로 한국에 노동자로 받기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중국 사람들 우리나라에서 조사할 때 호감도도 높고 국민적으로 중국인이라고 차별한다거나 하는 것도 없이 오히려 호기심어린 호감을 가지고 중국사람들을 바라봤었습니다, 조선족에 대한 이미지는 동포라고 더 좋았구요, 그런데 그 이미지가 지금 이 지경에 온 것은 누구 잘못입니까?
               
마법사냥꾼 13-05-06 10:09
   
당장 나라가 외국인 관리를 개판으로 해서 김희로 같은 인물이 재일랍시고 들어와 사람 인질로 잡고, 외국인 인간쓰레기들이 쳐들어와서 나라의 복지서비스에 기생하려고 하는데도 현 상황을 못보시고 그것을 무조건 '일본인 잘못이다'라고 몰아가는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

넷우익의 말입니까? 한국인의 말입니까?

조선족을 동포라고 생각했는 데, 배신 당해서 화가납니까? 그건 그냥 우리만의 환상이 아니었나요?

중국 수교 초기, 연변 지역을 싹쓸이해온 한국인 사기단 이야기는 들어보셨나요?

우리도 저질렀으니 저들을 이해해 주자는 헛소리가 아닙니다. 마치 본인만 피해자 행세하는 것.......많이 봐온 모습이니까 하는 소립니다.

그리고 또 말하지만.......

그리고......

외국인이 범죄를 저질렀다. - > 외국인들은 다 그렇다.......라는 식이 바로 전형적인 인종차별주의의 한 형태입니다.

오원춘 사건으로 조선족 혐오가 생긴다면, 지존파 사건으론 한국인 혐오가 생겨야 하나요? 예가 좀 웃기는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외국인의 범죄만 강조하고,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외국인등은 무관하게 "외국종자들은 다 그래" 라고 결론 내리는 게 전형적인 인종차별의 형태입니다.

치안권 강화 좋습니다. 불법체류자에대한 문제, 저도 더 강경하게 나가야 옳다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 이 게시판에서만 봐도. 혼혈 문제니 뭐니 이상한 방향으로 방향 전환하고 있는 게 안보이시나 봅니다?
                    
금빛모래 13-05-06 18:09
   
헛소리구요, 일본의 재일교포들은 본인이 원하지 않았는데도 그 자리에 있던 오래된 징용 피해자의 후손이 많습니다, 일본 우익단체에서는 그들이 원한다면 조국으로 돌아갈 수 있었기 때문에 강제징용 피해자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일본에서 연합군 최고사령부의 조선인들을 귀환시키라는 명령이 떨어졌음에도 사업장 단위에서는 여전히 징용된 사람들을 속여서 계속 노동시키는 경우가 다발했어요, 결과적으로 귀국 시기를 놓친 사람들이 이후에 있었던 GHQ의 재산반출 제한, 한국전쟁 때문에 일본에 발이 묶인 경우가 생겨서

일본에 있는 재일동포들이 일본의 책임이 없다는 말은 헛소립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외국인들은 처음부터 정부 당국의 허술한 심사를 알고 범죄 목적을 위해 오는 사람들이 대다수이고, 반면 일본에서 성실하게 살던 한국 사람들은 단지 한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합법체류 외국인이며, 일본 법을 지키고 살고 있었는데도 제대로 된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지요

한국인이 합법체류 외국인이나 국내의 대만 화교들에게 그러한 일본 수준의 차별을 했습니까? 그리고 역사를 왜곡해서까지 그들을 깎아내렸습니까? 같지 않은 것을 같다고 말하는데 당신은 내가 보기에 한국 사람이 아니군
     
마법사냥꾼 13-05-05 19:42
   
한마디 덫붙이자면.......

혼혈인이 한국사회에 미칠 악영향 주장을 잘 들어보면, 혼혈인이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대부분 차별로 인해 한국사회에 동화되지 못해서 입니다.

차별로 인해 한국사회에 동화되지 못할 사람들이므로 차별하겠다? 닭이 먼저입니까? 달걀이 먼접니까?

그리고 이게 종종 벌어지는 데...... 적의 적은 동지 란 생각으로 게시판 내에서 같이 의견을 모으는 사람들.......제삼자의 눈으로 보면.......'니네 같은 편 아닌데?'란 모습도 보이네요.

이건 정부 관계자들도 햇갈려서 혼동해대는 문제인데.......다문화와 불법체류자는 완전히 다른 문제입니다.

불법체류자 혹은 합법적인 노동비자를 받은 사람들이 이르키는 문제점을 한참 설명한 뒤. 혼혈인들을 문제삼는 건 이 게시판에서 수도 없이 봐온 내용이죠. 완전히 다른 문제임에도.
          
금빛모래 13-05-06 01:14
   
일본에 있는 재일교포들이 일본인의 차별 운운하면서 일본 사회에서 일본인보다 더 대우받고 살고 싶다, 일본에서 외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일본이라는 국가가 더 신경써줘야 한다고 소리 높여서 목소리 내거나, 일본 정치에 개입하기 위해서 노골적으로 행동한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이주노동자라는 허울 좋은 이름으로 들어온 외국인 저질 노동자들은 자신들을 부르지도 않은 절대 다수의 한국인들을 향해서 '우리는 너희의 필요에 따라서 한국에 찾아온 이주노동자다, 알아서 잘 모셔라'라고 하지요
               
마법사냥꾼 13-05-06 10:13
   
재특회란 단체 들어보셨나요? 재일의 특권을 반대하는 모임이던가......

얘네들의 주장에 의하면 재일 한국인들이 수십가지의 일본인 이상의 특권을 가지고, 일본을 지배한다고 하죠.

한국내 외국인들이 한국인보다 더 대우받고 살고 싶다.....고 하던가요? 외국인들이 요구하는 대우를 한국인들도 못 받고 있다면........그게 우리가 우리 권리를 못 누렸던 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까?

외국인들이 한국 정치에 개입하기 위해서 노골적인 행동을 한적이 있던가요?

이자스민 문제를 들고 싶으신가 본데.......

이자스민의 경우 한국 국적을 획득했으므로 한국인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주 노동자 출신 중에 한국 정치에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있던가요?
                    
금빛모래 13-05-06 18:04
   
소모뚜라는 놈이 국내 인권단체 지원을 등에 업고 돈벌기 위해 한국에 온 불법체류자 주제에 한국에서 난민으로 인정받고 이제는 더 나아가 외국인 노동자에게 정치참여의 권리를 달라고 블로그에 장문의 개소리 적어놓는 사실을 모르시나보네요
          
진해그녀 13-05-06 15:35
   
아이고 이사람아....정신차려...

연장선상에서 법적인 조치를 취하니깐 말이 그렇게 되는거 아닌가요?

현재 대한민국이...불법체류자를 이주노동자? 역사상 유례가 없는 단어를 만들어내면서

ㅄ쪽으로 가는데 ...허허...

어디 비교할때가 없어서 재일교포들과 비교를 합니까? 미쳤나요?

역사공부는 하셨어요?

나이가 어리세요? 아님 부모님중에 외국인 있으세요?

아님 와이프가 외국인가요?

쩝....
정의 13-05-05 19:57
   
그래서 하고싶은 말이 머에요?
     
마법사냥꾼 13-05-05 20:04
   
한국은 일본을 닮아가고 있다.

한국 인터넷에도 넷우익들이 넘쳐난다.

나는 과연 한국 넷우익인가 고민해 보자.

3줄 요약 끝
토끼패는스… 13-05-06 01:34
   
그것또한 망상이군~
아무리 우리나라가 망한다 치더라도 일본같은식으론 망하진 않는다고 보는데요
     
마법사냥꾼 13-05-06 10:14
   
걱정스럽게도 경제적으로 보면 일본이 걷고 있는 길을 70% 이상 똑같이 밟아가고 있습니다.

한국 산업 곳곳에 갈라파고스적인 요소가 있는 데도 지나치고 있고...... 단지 일본처럼 내수경제가 크지 않아서 극단적으로 치닫지 않을뿐.
눈틩 13-05-06 02:03
   
음 글쎄요...
한국이 경제발전 과정에서 일본을 많이 밴치마킹한 것도 있고
또 근접국가이고 식민지배 경험도 있기 때문에 반일감정이 강하지만
그래도 문화적으로나 여려모로 일본과 흡사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국민성 자체가 같지 않으니 즉, 그 본질은 다르니 앞으로는 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본인들이 지껄이는 재일, 조선족 비하 생각은 그냥 일본인들 자체가 한반도에 대한 시기와 질투, 열등감으로 찌들어 있어서 기인된 거라고 봐요.
그리고 일본의 극우는 우리나라 우익과는 좀 다른 것이, 일본은 전범국가이지만 일본 정치인들은 빨리 보통국가가 되고 싶어 하죠. 그럴 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국민여론입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여론은 무시할 수가 없으니까요. 그걸 일본 극우들이 앞잡이 노릇을 하면서 선동을 하는건데, 그러기 위해선 뭔가 괜찮은 떡밥이 필요한 것이고 그것을 재일한국인으로 타겟한거죠. 가장 만만하고, 역사적으로도 개연성이 높으니까요. 일본정부는 또 그걸 묵인하고 있는 거고요. 표현의자유니 뭐니 묵인은 해도, 사실상 뒤에서 지지하고 있는 겁니다. 일본 극우들이 날뛰어서 국민들이 선동될 수록 일본은 우경화, 즉 군국시대의 환상을 되찾는 꼴이 되니까요.

한국이 경제성장 과정에서 일본을 많은 부분 밴치마킹하고 또 현재도 문화적으로 교류가 활발하니 얼핏 비슷하게 보일 수 있지만, 확연히 다른 점도 많습니다. 너무 비슷한 쪽으로만 초점을 맞추신게 아닌지요.
문화적인 부분만 봐도, 일본이 소위 잘나갔던 80~90년대와 현재 우리나라의 한류는 그 질이나 스케일 자체가 다릅니다. 현재 일본 음반시장에서 아이돌이 어떻게 상업화 되는지만 봐도 알 수 있고, 일본의 방송에서도 성적인 문란함은, 도를 넘어서는 것도 있죠. 아무리 사회가 변하고 또 비슷해진다고 해도 그 국가나 민족 고유의 정체성이 있는데, 이것까지 동일시되지는 않을 것 같네요.

예부터 한국과 일본은 같은 동아시아의 유교사상을 공유하던 문화였기에 여전히 그 잔재로 공통점이 많이 발견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분명히 각국의 민족적 정서에 따른 차이점도 존재합니다. 표면상 비슷하고 닮아가는 듯해도 그 본질은 전혀 다를 수가 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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