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동창 중에 90년대 중반에 프랑스 파리 근교(이른바 방류) 이민자
거주지 똥통 동네에서 살다 온 놈이 있는데... 부모님이 멋도 모르고 집
값 싸다고 그 쪽에 집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부모님 성향이 지금
까지 한걸레 수준의 다문화 찬동자 라고하니 게임 셋이죠.) 중학교 학급
이 한 반에 스물 남짓인데... 프랑스 민족은 2~3에 불과했다는 군요. 나
머지는 거의 100프로 북아프리카 출신 이슬람 이민자 쓰레기 빈민들인
데... 이들은 자신들이 뜨내기라는 자각이 전혀 없다고 하더군요. 애 싸
질러서 보육수당 타먹는게 생존수단인데... 동양인은 열등한 존재로 보
고 철저히 괴롭히더랍니다. 다운증후군 환자를 동양인에 비유해서 싸잡
아서 '몽골'이라고 부르며 조롱한다더군요. 아직 어린애니까... 자기보다
덩치좋고 힘센놈들이 괴롭히는 것 어쩔 수 없다... 그러려니 하며 참겠는
데 족만한 애새끼들까지 길거리에서 떼거리로 달려들어 괴롭히니 혈압
오르고 미치겠다더군요. 무슬림 들의 텃세가 순혈 프랑스인들보다 훨씬
심하다고... 또 거기 거지같이 못사는 동네에 사는 동양인들은 역시 대부
분이 짱개 이민자들인데... 동양인을 얕보는 것은 이들의 탓이 큰것같다
고 합니다. 보통 짱개라고 하면 쪽수로 밀어붙여서 특정지역을 장악한
뒤 안하무인으로 행동한다고 보는 인식이 있는데, 그 곳은 그렇지도 않
았다더군요. 일단 쪽수가 무슬림에 비해 절대적으로 딸리고... 마치 초식
동물같이 빌빌대고 찍소리도 못하는 근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 땜에 자
기도 도매금으로 등신 취급 받았다고 함... 생각해보니 과거 짱개랜드에
선교하러 간 유럽인이 짱개들이 계집애들처럼 싸움 하기를 무서워하고
외국인도 무서워서 피한다는 말을 했다는 걸 읽은 적이 있는데(북방
민족의 피가 섞이지 않은 주로 남방계 원주민 얘기 인듯) 그런 것과도 연
관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지금은 짜장들도 프랑스에 더 많이 기
어들어가서 세력이 전보다 세졌겠죠...
암튼 그 친구는 다문화, 무슬림이라면 이를 갈고 치를 떤다는...
참고하시라고 몇자 끄적여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