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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26 15:59
[일본] 한반도 신분제는 일본의 통치에 의해 철폐됨
 글쓴이 : timestop
조회 : 5,836  

 
쉽게 오해 하는 것중에 하나가
 
조선 후기 신분제의 변동
정조시절의 공노비 혁파
갑오개혁 때의 사노비 혁파
 
등이 조선의 신분제를 무너뜨린 요인이라 생각하는데
이는 신분제의 내부적 이동을 말하는 것이지
신분제 자체의 혁파를 의미하는게 아닙니다.
 
실례로 국사책에 흔히 기술되는 오류로 지적 받는
대국 지역 호적부 통계에 근거
조선 후기 인구 중에 양반이 60%를 넘었다는 내용은
실체와 다른 것으로
 
양반이란 단순히 족보에 이름이 올려진다고 양반이 되는게 아니라

지주제에 근거한 경제적 지배와
+ 중앙 관료의 재직의 정치적 배경

을 바탕으로
향촌에서 경제적, 정치적 실제 지배권을 확립한
소수의 지배계급을 지칭하는 것으로
이는 인구의 1~5% 에 불과합니다.
 
즉 조선후기까지 조선의 양반에 근거한 신분제는
더욱 공고화 되었던 것이지. 그것이 타파된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1910년 일본에 의한 한반도 강제점유와 36년의 통치는
이런 조선의 양반제에 근거한 신분제를 완전히 혁파하는 바탕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일본에 의한 조선의 지배는
초기 일제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친일관료를
일본의 귀족인 "화족"으로 흡수해 극히 일부만 지배계급으로 받아들였을 뿐
 
조선인을 죄다 식민지 2등 국민인 착취의 대상으로 하양평준화 시켜
양반제에 근거한 전통적인 신분제가 의미가 없어지고 결국
과거의 내부적 신분관계를 타파된 것이죠
 
즉 예전 양반 > 양인 의 구조로 내부적 신분제를 유지한 한반도는
이제 일본인 > 친일관료 > 한국인 으로

공식적인 식민지의 지배와 피지배의 관계로
단순화 시키며

한반도에서  모든 인민은 헌법적 권리따위는 일체 누리지 못하는
(일본이 헌법으로 통치하지 않고 한반도에서는 법치를 배제한 명령과, 형법의 
전근대적인 통치술을 활용하였죠) 

죄다 식민지의 2등 국민이 되었음으로
과거의 양반제에 근거한 신분제 지배구조는 36년의 통치를 거치며 소멸하게 됩니다. 
 
조선은 일본이 헌법에 근거해 통치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치적 근대화 따위는 당연 존재하지 않았고
(물론 이에 대한 반발로 지식인계급에서의 임시정부건립과 같은 반작용은 나타납니다)
 
일본이 봉건식의 지주제를 강화 시켜 농민을 경제적으로 예속하고
고등교육을 봉쇄하고 식민지 노동력 창출을 위한 단순 노무자 양성과
일본어 강제 교육으로 문맹률이 겨우 13% 증가한 22%(1945년)에 이를 정도로 
사회적 근대화도 거치지 않았지만
 
한반도인이 죄다 식민지 노예국민이 되어 버렸던 36년의 경험으로
(똑같이 식민지 조센징인데 그 안에 뭔 양반이고 상놈이고 자시고냐? 닥치고 징용크리.)
신분제 만큼은 완전히 소멸되어
 
1945년 해방과 1948년 사실상 세계적으로도 이른편에 속하는
"보통선거" 제도가 도입되었을 때
보통의 국가에서 보이는 계급의 저항이나 기득권 반발 따위의
사회적 반발이 전혀 나타나지 않아
무리 없이
이를 소화시키며
성공적으로 보통선거제도를 적용 시킬 수 있었고 
이후 한반도의 민주주의가 그동안 억눌린 욕구를 분출하듯
새롭게 등장하는 사회적 욕구를 지속적으로 팽창시키며  
단기간에 압축, 스피드. 성장을 하는데 크게 기여를 하게 됩니다.
 
이런게 근대화라면 나름 근대화 공헌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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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 13-05-26 16:19
   
한반도의 신분제는 일본 통치에 의해 철폐된 게 아니라 그냥 나라가 망해서 없어진 거 아님?
잿빛언덕 13-05-26 16:20
   
이글을 쓰는 목적이 뭔데?
덕배 13-05-26 16:22
   
http://sczr.egloos.com/v/4189338
퍼오셨으면 출처라도 남기시쥬.

님의 가장 큰 오류는유. 대한제국과 그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근대화 노력은 눈감고 무시한 채
피동적이고 수동적인 존재로만 인식한다는 거에유.

3차에 이은 갑오개혁으로 명목상 신분제는 완전히 철폐가 됐고유.
대신 지배층이 노비를 자신의 족보에 올려서 착취한 건 60년대까지 존속했지유.
이상하지 않아유? 일제강점기에 없어져야할 신분제가 60년대까지 존속한 게?
실질적인 신분제는 6.25를 기점으로 급격하게 사라졌다고 보는 학설이 가장 타당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어유.
     
카르리안 13-05-26 23:16
   
이게 바로 확장하면 이병도의 타율성론의 근거로 우기는 부분이랑 직결되는거죠 무슨 논리 전개가 기병병병이신지...
잿빛언덕 13-05-26 16:22
   
글써논거 쭉 읽어보니까 조선족아니면 짱개화교 아니면 사회부적응자라 인터넷에서 관심좀 끌어보려는거같은데 깝치지마라 공부좀 제대로 더 하고
     
timestop 13-05-26 16:25
   
너한테 그런 소리들은 처지는 아닌듯 싶다 ㅋㅋ
왜냐면 너보다 잘났으니까
          
드래곤쥐 13-05-26 16:34
   
누가 그래 너가 잘났다는 평가는 어디서 낸거야 확실컨데 아무도 없어 니 보다 못난놈 찾기보다 잘난놈 찾기가 쉬운데 ?
          
드래곤쥐 13-05-26 16:36
   
넌 인터넷을 하면 안된다니까 ? 아니지 인터넷은 해도되 하지만 너의 댓글을 보렴 이게 수준이라고 해도 되는거냐 ? 너는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사는거냐
          
드래곤쥐 13-05-26 16:38
   
솔직히 지금은 좀 열받는데 ? 무슨 내가 동물이랑 대화 하는것도 아니고 똑같은 소리만 왈 ! 왈 ! 하니까 .. 너 개 아니지 ?
               
timestop 13-05-26 16:42
   
너애 말로 멍멍 하지말라구 못 알아듣겠어
                    
드래곤쥐 13-05-26 16:49
   
확실한건 넌 조선족 놈이 라는거야 ... 뭐 틀렸을수도 있지만 완전히 한국인은 아닌것 같다
          
잿빛언덕 13-05-26 16:48
   
야이 ㅄ아... 명목상으로는 조선초 대명률이나 성종때 완성한 경국대전에서도 평민들 역시 과거시험에 응시할수 있었으니까 양반과 평민사이의 신분계급은 없었던거냐?. 명목상으로는 갑오개혁때 계급제도 혁파했으니까  신분제도는 그떼 이미 무너진거지? 어디서 ㅄ같이 줏어들어와서 자기머리로 쓴글도 아닌걸로 다는 댓글마다 ㅄ짓거리를 하고있냐? 저거라도 네머리로 썻으면 말을안해 마우스로 드르륵 긁어서.. 신분제도철폐? 일본이 간섭만 안했으면 동학농민전쟁때 사라질 거였다. 일본이 군대를 끌여들여 농민군을 진압해서 농민운동이 와해 됐으니까 그때 일본은 조선의 근대화를 방해한거냐? 조선의 신분제도는 이미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그리고 병자호란에 걸쳐서 무너져 있었고 비변사에 의해 정상적인 정계진출이 막히면서 이미 양반제도도 유명무실해진거다. 그리고 경제적인 근대화는 농업의 발달로 빈농과 부농이 갈리면서 17세기 이후에 시작되고 있었고 ㅄ아 역사공부좀 제대로해. 어디서 깔짝깔짝거려 그 ㅄ같은 머리로 근대화 뜻도모르면서
드래곤쥐 13-05-26 16:25
   
나라가 먹히는 순간 힘을 잃었는데 저런거 하나하나 따진다는게 웃긴거죠 그냥 일본이 한국에게 도움줬다고 말하고 싶은걸 뭐 이리 길게 쓰는지 아무튼 지금은 대한민국이고 6.25이후에 우리가 노력해서 세운 나라니까 주저리 주저리 떠들고 싶은데로 떠들어라

근대화는 근대화고 약탈은 약탈이다 이미 일본에 대한 평가는 끝났고 이런 개지랄을 아무리 떨어봤자 니 입만 아프다
     
timestop 13-05-26 16:26
   
응 너 아직도 있니? 하긴 한번 담은 말로 없던걸로 하는게 상종들이지
          
드래곤쥐 13-05-26 16:30
   
뭐라고 하는거야 지적할거면 구체적이게 부탁한다 니놈 수준은 그냥 읊는 정도라는걸 보여주는  거냐
          
드래곤쥐 13-05-26 16:31
   
불필요한 말은 삼가한다 너같은 쓰레기 종자는 욕을 해줘도 모잘라 반성을 모르는군 아무튼 확실한건 너가 주장하는건 다 개소리다 너에겐 도대체 어떤 dna가 있길래 이렇게 천하게 행동 하는거냐
     
드래곤쥐 13-05-26 16:28
   
나라를 침략하고도 떳떳하게 근대화론으로 일본의 식민지는 합당하다 라는 소리를 하는데 정말 웃기네 나라 침략해서 빼앗아 간것까지 책임질수 없으면 그런 뻔뻔한 근대화론은 안세웠을 텐데

그러니까 일본은 좀 그래 그냥 좀 양심이 없고 좀 악한것 같아
          
timestop 13-05-26 16:42
   
진자 귀엽당>< 반박하기도 싫어 귀찮아~  애초에 벌레랑 대화하는 사람이 어딨지;?
               
드래곤쥐 13-05-26 16:51
   
내가 너 욕할려고 하는 말이 아닌데 좀만 윤리의식을 가지고 착하게 살아봐
                    
칸지 13-05-26 17:02
   
상관 마세요 한국어 공부항 jjab삘 납니다..
칸지 13-05-26 16:34
   
당신은 ㅋㅋ 보다  Wwww가 더 어울리는 군요
러블리순규 13-05-26 16:42
   
신분제라는게 시대에 변화에 따라 자연스레 생기고 없어지는것인데
마치 일본의 업적으로 써놨네...

이런 놈의 특징은 귀가 얇고 시야가 좁아서 자기가 보고 싶은것만 보거나
남이 하는 말에 쉽게 술술 넘어간다는것.
세상이 13-05-26 17:21
   
^^ 공부를 해보세요 정말로 공부를 해보세요

이런 소리 못합니다. 공부해보고도 이런소릴 할수있다면

님은 정말 머리가 나쁜 겁니다. ^^ 조선은 국력이 문제였지 문화 정치는 선진화 되어있었습니다.

어디처럼 백인이 와서 바꾸지 않아도 될만큼 말입니다.

뭐 부패문제는 있었지만 과도기적 문제였다고 봐도 무방 합니다.

정말이지 무지해 보이십니다.
선비로 13-05-26 17:31
   
이글 작성자가 역사 공부 안했다는건 확실하네요.
불체자몰살 13-05-26 17:49
   
왜구야 넌 어떤 번역기 쓰니??
이비한 13-05-26 18:17
   
전체게시물 보니까 존나 수준알만하네 ㅉㅉㅉㅉ
나가라쟈 13-05-26 18:26
   
절대적인건 아니지만 수백년을 이어져 내려온 조선의 신분제를 소멸시키는데 무시못할 영향을 끼친건 맞다고 봅니다. 자발적인 노력으로 계급제를 혁파할수 있었다고 생각들 하시는데...글쎄요...과연 그 짧은 기간안에 계급제가 큰 부작용없이 없어졌을거라 결코 생각되지 않습니다. 적어도 차별과 흑백논리를 선호하는듯한 성향의 한국 사회에서는 더더욱 말이지요.

전반적인 다른 분야에서 일제에 의한 해악은 이루말할수 없지만 적어도 조선의 신문제 혁파에서 만큼은 일제에 의한 통치가 어느정도 긍정적인 작용을 했다고 봅니다.

내부에서의 점진적이고 자발적인 개혁이 좋긴 하지만 때론 외부에서의 강압적인 압력이 사회를 개혁시키는데 더 효과적일수도 있습니다.
찰나l무량 13-05-26 18:33
   
일본의 신분제도 아직도 존재하는데 머 조선의 신분제를 가지고 근대화 했다라

아직도 일본은 부락민을 차별하고 호적에 표시하는데

근거가 부족하네
데쓰노트 13-05-26 18:37
   
저렇게 생각하는자체가 뇌에 문제가잇는듯
로엔그람 13-05-26 19:36
   
일제시대가 친일파로 전향하지 못한 양반들을 소멸시킨 시대로 본다면 6.25와 더불어 신분제를 소멸시키는데 공헌했다고 보는것이 맞을 듯 합니다
jirall 13-05-26 20:19
   
아오 손발 오그라들어.ㅋㅋ 어디 전공수준의 지식도 아닌 교양과목 몇시간 들은 수준으로 쓴 글 가지고 감화된 일뽕들 ㅋㅋ 워~~~ 보니 가생이 몇몇도 동화되었군요 ㅋㅋ 뭐 딱 보니 역시나 가생이에서도 뻘소리 하던 분들이네요 ㅋㅋ 무슨 조선의 신분제가 인도급 막장 신분제인줄 아나? ㅋㅋ 지들 조상에 대해서도 제대로 모르면서 한국에 대해 감놔라 배놔라 떠드는 사람들 ㅋㅋ

그리고 뭐? 양반의 실질을 봐야한다? ㅋㅋ 그 기준으로 따지면 현재 대한민국도 신분제가 철폐 안 된건가? 여전히 상위 5%가 전체 부의 40%가까이 차지하고 있는데?ㅋㅋ 현실은 조선후기 양반의 메리트가 사라지고 조선의 신분제 근간이던 양반이라는 신분 자체가 와해해 가고 있던게 사실인데? ㅋㅋ 그러니 개나소나 돈좀 가지면 양반을 샀지. ㅋㅋ 그게 그냥 된 건줄 아나?

그리고 아 일제가 조선의 신분제 자체를 혁파시켰는데  조선 귀족령을 공포하고, 조선왕실을 왕공가궤범에 의해 황족, 귀족의 '신분'을 추인했나 ㅋㅋ정작 식민본국인 일본도  메이지 시기에 국법으로 '신분제 철폐'를 규정했지만, 정작 사회는 화족, 사족, 평민, 신평민 등의 실질적인 신분제가 남아있었는데 대체 뭔 수로 조선의 신분제를 혁파하지? 일제조차 완전히 신분제를 철폐 못 시켰는데?

그러니 저 글에서조차 떠드네 친일지주는 여전히 지배계층으로 남았다고. ㅋㅋ 그게 대체 조선이 실질적인 신분제 붕괴는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떠든 놈이 하는 말인가? ㅋㅋ일뽕놈말대로 하면 일제시기도 여전히 조선 후기의 지주들은 일제에 부역해 살아남았는데? ㅋㅋㅋ
약장수다 13-05-26 20:45
   
역사 발전의 합법칙성... 뭐 이런 건..완전 개무시하는 견해네.....ㅋㅋㅋ
역갤이나...일베에서 떠드는 내용일 터....
역사는 인터넷 검색질이 아닌 책으로 배우길 바랍니다....
별기군 13-05-27 00:32
   
저래서 무식한놈이랑 가까이 하면 안되는거야~~조선후기에 불법으로 족보를 매매하거나 공명첩을 대량으로 발매,무려70에서 80%가 양반이되어 신분제 있으나 마나라는거,중학교때 배우지 않아? 왜? 귀에 필터달려있는 귀 ㅂㅅ이라서 지 듣고싶은것만 골라듣나봐? 어휴 냄새나 진짜..g마크 단게 다행이네 저딴 쓰레기랑 같은 사이트접속해있다는거 자체가 참
천만에 13-05-27 02:17
   
좋으세요? 일본은  그대로 유지되는데 ㅋㅋㅋㅋㅋ 우리손으로 되야 하는데 남의손에 되니 좋나요?ㅋㅋㅋㅋㅋㅋ
떠나자 13-05-27 14:55
   
잘못 집으셧네요
신분제가  완전히  붕괴된건  한국전쟁때문입니다
일제는  통치술로 당시  지배계층을  그대로 끌고 갇습니다
천석꾼 만석꾼이 전국에 없는곳이  없엇지요
그게 전쟁터지면서  지주들이  몰살하면서  신분제가 완전히  붕괴된검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  옛날이야기 하시다 보면 흔히 나오는  이야기가  공산군에 지주들 끌려가  죽고 집안 몰락한
이야기  인데 무슨  일제..
눈틩 13-05-27 17: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그로 떡밥 던져놓고 지는 쏙 빠지네 ㅋㅋㅋ

조선시대 양반호가 70~80% 를 육박하고
천민(노비)는 5% 미만
20~30% 가 일반 상민 이었는데 ㅋㅋㅋ
무슨 개소리람. ㅋㅋ
당시 호구조사로 파악한 인원을 무슨 수로 번복하려는건지 이해불가.

그리고 1895년 갑오개혁 이전에
이미 공노비 해방하고
또 하나 빼먹은 게 1895년 사노비 혁파 이전에 '노비 세습 철폐' 제도가 생겨서
노비제도는 그 전부터 와해되기 시작.

그리고 조선후기 양반 중에는 경제적 실권도 거의 없는 몰락 양반도 많았고
이들이 몰락했다는 이유만으로 양반이 아닌 것이 아님.
즉, 양반이지만 힘없는 양반 = 잔반 으로 전락한 것.

또한 조선후기 경제적 부를 통한 부농층이 양반으로 신분세탁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상업과 자본력있는 사람들이 지배계층으로 대두되는 '자본주의' 의 맹아가 발생.

공식적으로 갑오개혁에 사노비가 혁파되면서 완전히 사라진거라지만
이미 그 전부터 신분제도가 거의 완전히 와해되기 시작한 상태.
따라서 무슨 갑오개혁 때문에 노비가 완전히 혁파된 신세계는 아님.

갑오개혁 때 노비는 극소수의 사노비만 있었으며
전체 인구중 5%도 안됨.
클라매스 13-05-29 12:33
   
실제로  신분제가  사라진 뒤에도 수근대며 따지는게 있긴 했지만, 이는 갑작스런 철폐에  대한  부적응이지 일본이 뭘 어떻게  한건  아님. 뭔가 제도를 시행하면 초반에는 꼭 헛갈려하는 사람이 있는 것과 비슷한 원리. 더불어 신분제 문제로 따지자면 정작 부라쿠민 문제나 아이누족 문제가 현대까지 지속된게 일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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