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외국인 근로자, 자국임금의 6.4배 벌어......연합뉴스 2013. 06. 17(월)....|
연합뉴스 2013. 06. 17(월).
우리나라의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자국에서 받던 임금의 6.4배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외국인 근로자가 최저임금에 각종 수당·상여를 포함해 받은 실수령액이 월평균
162만1천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이 같은 집계는 이들이 자국에서 받던 임금은 월평균 약 25만원 (222.4달러)과
비교해볼 때 6.4배에 달한 것이다.
실제로 우리나라 최저임금(109만8천 원)은 외국인 근로자 자국 임금의 4.4배에 달한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자국에서 사업하는 데 필요한 자금과 기술을 얻으려고
한국에 오는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