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한국에도 인종적으로 다른 느낌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니 단일 인종은 아니지만 지역적으로 약간 차이는 있지만 문화와 역사를 공유하는 단일민족 또는 단일 문화권 이라고 보는 것 같은데 잘 아시는분 있나요? 제가 외국에서 느낀점은 중국과 일본도 서로 구분 되지만 외모상 동남아적 특징이 강해서 한 눈에 봐도 이국적인 느낌이 드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눈도 크고 피부도 머랄까 약간 기름지다고 해야 할까요?
세계 역사가 얼마나 오래 됐는데 순종인 나라가 있을까 싶네요. 부족 단위나 아마존 깊숙히 들어가서 살았다면 모를까 대부분 나라들은 본인만 모를 뿐 옛날에 피가 섞였겠죠.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조선시대엔 타국과 교류가 적었지만, 고려나 삼국시대엔 꽤 활발했잖아요.
우리가 자주쓰는 단일민족의 의미는 생물적인 의미가 아니라 문화적인 것을 의미하는 것이죠. 같은 문화, 같은 언어 같은 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