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역사학자들의 기본적인 시각은 다음과 같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개국의 순서로만 따지자면,
신라 > 고구려 > 백제 의 순이고...
신라의 경우는 물론 고조선 (북방) 계의 유입도 있었으나,
배타고 들어온 석탈해 계도 들어왔고,
기존의 경주지방 토백이 들의 총 3가지 소스의 인종이 섞여서 태통되었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박/석/김 3개 성이 돌아가면서 통치했다고들 합니다.
일단 다른것은 그렇다치고 석탈해가 좀 관건인데...
일반적으로 당시의 일본상황을 보았을 때, 일본은 대부분 배제하고 있고요.
동남아/인도/아랍 계의 3가지 가능성을 보통 보는데...
개인적으로는 당시의 항해수준을 보았을 때, 동남아계라고 보는게 옳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어찌되었든, 결론적으로
신라는 고조선계라고 할수도 있고, 아니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어느정도의 순혈이냐의 차이이지...
결국 고조선의 계보에는 올라있으나
직계는 아니고 방계이다... 정도가 옳은 답일듯합니다.
고구려/백제의 경우는 사실상 부여의 직계이기 때문에, 고조선 순혈이라고
볼 수 있구요... (고조선계 끼리의 혼혈은 같은 고조선계라고 본다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