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한동안 경제적 동물이라는 비판을 받았으며
다른 나라를 도와줘도 자국 이기주의 관점으로 도와주는 경우가 많았지요.
우리나라는 KOICA나 EDCF를 앞세워 서로간에 도움이 되는 현명한 방법으로
잘 운영하고 있다고 봅니다.
비록 일본과의 소재부품 교역에서 매년 2-300억 달러의 무역적자가 발행하고 있지만
소재부품의 교역흑자는 올해만 해도 700억 달러가 넘었네요.
올해만해도 소재부품 수출 2000억 달러를 넘기면서, 우리보다 경쟁력 있는 일부 일본 소재 부품을
활용한다는 것은 현명한 일인 것입니다.
예를들면,
일본이 핸드폰 부품을 만들어 애플에 납품하고 적은 이익을 취하지만, 최종 상품을 만들어 파는 애플은 천문학적인 수익을 올립니다. 이는 애플이 일본 기업이 잘하는 일부분에 대해 효율적인 활용을 하고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삼성이 샤프의. LCD 패널을 수입해 쓰는 것은 현명한 전략의 일환일 뿐이지요
그렇지만, 경제개발도상국의 경우는 상황이 전혀 다릅니다.
시장이 충분히 크지 않기 때문에, 고려할 사항이 많는 것이지요.
한 해에 필리핀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이 살인사건에 휘말려서 몇 명이 죽는 줄 아냐?
그곳 경찰들이 얼마나 한국을 우습게 봤으면, 살인 사건을 흐지부지 종결짓고 해결할 기미도 안 보이는 나라에 무상원조 2천만 달러? 그 쌩돈이 우리 호주머니에서 나가는데 너 같으면 가만히 있겠냐? 시루, 너 필리핀 혼혈이냐?
우리나라보다 국격이 낮다고 필리핀을 무시하는 게 아니라, 그 나라는 정말 답이 없어서 그러는 거야! 2천만 달러 지원해주면 중간 중간에서 필리핀 정부 고위관료 새끼들이 다 빼먹고 고작 몇 백만 달러로 쌀이나 식료품들 사고 나머진 또 지방 공무원 새끼들이 빼먹는 나라가 필리핀이야!
한인 관광객 필리핀 100만명 그중 납치 살해없음.
올해 10명의 한인 필리핀에서 죽음.
전부 현지에서 사업하는사람들임.
현지인과의 이해관계 혹은 한인의 청부살해로 의심됨.
얼마나 한국인이 현지가서 지랄하는지 알기나하나..쯔쯔
현지 경찰이 한국인을 우습게보는건 맞다 왜냐고? 맨날 xx같이 지랄하고 힘도 없으니까.
그동안 그나라가서 싸지르기만했지 치우기나했나..쯔~
진짜 별, 3년간 2000만 달러 지원하는게 그리 아깝냐? 세금 어쩌구 저쩌구 난리치는데, 지금 명박이, 빠구네가 부자감세 해준게 얼마나 되는줄 아냐. 벌써 거의 6년이 다 돼간다. 모자르니깐. 지금 고물상 할머니, 할아버지 보고 세금계산서 끊으란다. 게임 산업도 돈 더내야 한다고 지랄 떨더구만. 부정부패가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우리나라 윗대가리들도 썩을대로 썩었다. 오죽하면, 자녀들 군대 안보내려고 쌩 지 랄 떨잖아.
님의 이론대로라면 대한민국은 세상사람들과 등돌리고 살아야 합니다. 좀 알고나 말씀하세요. 보아하니 우리가 왜 도와주는지 또 도와줘서 얻는게 무엇인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것같군요. 우리나라가 필린핀에서 얻는 무역흑자도 대단히 크고 전쟁때도 두손들어 도와줬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갚아야 할 차례이죠. 그리고 그저 불이익만 있는건 아니예요. 나라의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중국처럼 저 지1랄하면 주고도 욕먹는거죠. 그리고 일본마저도 저렇게 거금을 주며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게 일본이 필리핀이 귀여워서 하는건가요? 집단자위권을 지지해줄 그런 자위대의 좋은 이미지가 필요한 것입니다. 후원이란 이렇게도 사용이 될 수 있습니다. 막말로 우리나라가 언제 필리핀 같은 상황이 않올꺼라 자신할 수 있습니까? 도와줄 땐 도와줘야 되는 겁니다. 우리나라와 일본과의 사이가 왜 틀어진줄 아십니까? 다 세세한 곳부터 틀어진 겁니다. 세상은 혼자 사는게 아닙니다.
1) 무역수지 적자국이 흑자국에게 은혜를 베푸는 것 같은 인식은 맞지 않으며 (한국이 중동, 일본에게 막대한 무역적자를 보는데 한국이 중동, 일본에게 은혜를 베푸는 건지....)
2) 한국은 동남아 국가들의 주요투자국입니다.
(베트남 수출의 20%를 한국기업이 담당해 경제개방 이후 계속 무역적자국이던 베트남을 무역흑자국으로 전환. 한진중공업이 필리핀에 건설한 수빅조선소는 세계최대규모 조선소로 필리핀에 몇 안 되는 제대로 된 제조업 시설)
한국 고용여건이 나쁜 현실에서 한국기업의 해외이전 투자는 대다수 한국국민에게 불리.
(생산가능인구 100명 중 임금근로자 비율: 한국 40명. 미국 독일 일본 60명, 북유럽 70명 정도.
한국 최저/평균시급이 선진국 반도 안 되는데 기업고용률까지 낮은 것이 저출산 고령화와 저성장의 최대원인)
국민으로서 "정부의 세금 사용, 국회의원 이자스민의 행동에 대한 비판"은 정당한데, 인신공격은 정당한 지적을 산으로 가게 하는 악수로, 문제 제기 측에게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한국의 지원액수가 경제규모에 비해 과도하기에 개인적으로 부정적으로 보지만,
어차피 한국이 2500만 달러 지원해봤자 필리핀 피해복구에는 새발의 피입니다. 필리핀의 파병이 625에 미친 영향이 미미했듯, 이번에 한국이 2500만 달러 줘봤자 필리핀에 별 영향 없습니다.
이번 기회에 필리핀 625 파병에 대한 은혜를 갚고 셈셈으로 치는 편이 한국국민에게 득.
다음 대선에 새누리당 후보로 이자스민을 내세워라... 그럼 한표 찍어준다...인종차별 없앨려면 이자스민이 대통령이 돼야한다.... 한가지만 기억해라... 이나라가 다문화이후 전쟁이 난다면 장담하는데 나라팔아먹을 넘들 천지가 될거다... 누가 이나라를 위해 피를 흘리것이냐...쪽국하고 전쟁나면 아마 쪽국에 충성할 넘들 넘처 날거다... 그날이 기대되는군.... 설마 다문화에서 태어난 넘들이 한국인을 위해 피를 흘릴거라는 감상에 빠져있는 넘들도 있나?
필리핀 네티즌들은 대다수가 한국 싫어합니다, 중국과 비슷한 짝퉁국가로 보죠. 가난하지만 자존심이 무척 강한 사람들이라고 느꼈었는데..... 유전자까지 들먹이며 자기들은 일본과는 형제민족이라고 합디다. 태평양 전쟁당시 당한 건 기억도 못합니다. 스페인, 미국, 일본의 식민지를 거치면서 생성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유럽과 백인계 선진국, 그리고 일본을 짝사랑합니다. 영어를 한다는 것에 대단한 자부심을 갖고 있죠. 요즘 필리핀 인터넷 신문들을 보면 죄다. 미국, 영국, 일본, 호주, 캐나다 군인들의 구호활동 사진들이 많습니다. 한국의 구호활동 사진을 눈씻고 찾아볼래야.... 6.25참전국이어서 도와야 한다구요? 숱하게 도와줬습니다. f-5 전투기부터 고속정, 트럭 등 단돈 몇 달러에 넘긴 군사물자 숱하게 많습니다. 참전국이어서 도와야 한다면 태국 홍수났을 때는 뭐했나요? 모든 참전국에 공평하게 해야하고 또 언제까지 도울 것인지 시한도 정해야겠지요. 우선 참전국인 이디오피아 난민들부터 받아들일까요? 이디오피아 사정이 어려우니 대규모 경제원조도 해야겠지요? 그리스도 요즘 무척 힘든데 원조해야죠? 터키도 경제난 조짐이라던데... 온정도 적당해야 주는 이도, 받는 이도 기분좋죠. 받는 필리핀은 신경도 안쓰고 있는데 국민세금 써가면서 돕고있는 울나라 분들만 왜이리 난리인지.
참 국수주의. 민족주의. 쩌는 사람들 많네요. 우리는 625전쟁의 미국이하 유엔에서 식량원조 안받았으면 굻어죽은 사람들 참 많았을겁니다. 그런 원조덕에 경제 집중할수 있어서 지금 한국이 있는겁니다.
위험이 닥쳐서 전세계가 필리핀을 도와주고 잇는데~~ 한국은 그럼 가만히 있어야 합니까?
한국도 유엔 회원국입니다~ 그리고 유엔 회원국중 한국의 국가 위치가 있습니다.
국가위상에 맞는 한국가의 역할이 있습니다
우리가 받았둣이~ 필리핀이 알아주던 몰라주던 우리 할도리만 하면 되는겁니다.
도와주는게 좋다는 분들에게~ 마누라가 필리핀여자냐? 다문화2세냐? 등 그런말을 삼가하세요
제가 볼땐 참 초딩수준으로 노네요?
도와주는 것과는 별개로 쓸데없는 국수주의, 민족주의가 튀어나오는군요. 도와주지 말아야 한다는 쪽이 국수주의자인것도 아니고. 물론 도와주는건 좋죠. 그런데 국수주의라는 그런 마인드가 있어야 국익의 향방을 결정하는겁니다. 왜 쓸데없이 국수주의가 까여야 하는지 알 수 없는 노릇.
배찌형>>>배찌야...니가 멀 어떻게 생각하든 그건 내 알바가 아니다
전적으로 니 생각이니까... 그런데 싑얼생짱아찌야 말좀 가려서 싸질러라
찢어진 아갈이라고 막 내뱉지 말고 대가리가 있으면 다른사람 생각좀 하 면서 글 싸질러라...
그래야 그나마 너 낳고 고생하시는 니 어머님이 걱정 덜 하신다
호로 개 쟈싁아
2013년 원조금액만 해도 세계 16위
한국 GDP가 15위. 1인당 GDP가 세계 50위 정도인 걸 감안하면 올해 정도 수준에서 유지하는 것이 나을 듯.
2013년 국민총소득 대비 해외원조금액 비율: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by country as a percentage of Gross National Income)
미국 0.19%, 일본 0.17%, 스페인 0.15%, 한국 0.14%, 이탈리아 0.13%, 그리스 0.13%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governments_by_development_aid
개인적으로 새누리당 정부가 재정적자 탓하며 복지 반대하면서,
해외원조 결정 내린 것을 부정적으로 봅니다.
(결국 새누리당 정부는 결코 재정적자를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부자증세를 반대하는 거고, 부자증세가 없는 해외원조 결정하면서 새누리당 덕분에 한국이 선진국 됐다는 생색 언플하면서 계속 집권)
한국은 제외한 ODA 공여국들의 "GDP 대비 사회복지예산 비율"은 한국의 3~5배.
한가지만 따지죠. GDP가 20위권인 스웨덴이나 스위스가 공적원조할 돈이 많을까요? 브라질이나 인도가 할 돈이 많을까요? GDP라는 개념도 추상에 근거한 겁니다. 엄밀한 경제적 실질은 '부가가치'라는 말인데 부가가치는 눈에 보이지 않죠. 경제내에서 별도로 돌고 있는 실체도 아니고요.
모든 경제적 실질은 진짜로 돌고 있는 화폐량과 상품량, 그리고 국가의 재정같은겁니다. 이런게 진짜 경제력이니 매일 소비되어서 사라지는 식량, 서비스등은 경제력으로 해석하는건 이제 막을 내려야 할 겁니다. 인도는 그런 의미에서 인구를 많이 보유하여 물산이 많이 소비된다는 의미이지 경제력과는 아직 거리가 있는 나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