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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28 16:08
[다문화] 외노자들은 임금을 얼마나 받을까?
 글쓴이 : 소를하라
조회 : 6,194  

2000년도 중후반자료임.제가 사는곳이 농촌인데 마을옆에 나즈막한 산 하나가 있었는데 그산 밀어버리고 공장터를 만들어놔서 지금 중소기업 대여섯개 들어와서 공장가동시키고 있는데 외노자들 많음 주말에 동네 슈퍼가면 슈퍼 앞마당 나무그늘에 외노자들 천지임......흉흉해서 동네 꼬마,여자들은 그쪽으로 잘 가지도 않음
공장에 일하는 지인한테 물어보니까 외노자들 한달에 150~160정도 받는다고함 그것도 모자른지 외노자들 임금더준다는 곳으로 자꾸 이탈한다고함...많이주는데는 180정도 준다고함.......숙식비제외하고 저정도
연봉으로치면 2000~2200정도임.....외노자랑 자국인이랑 별반차이없음 저정도 연봉이면 전문대졸업해서 중소기업 공장관리직으로 들어갔을때 초봉으로받는 액수임 .....정치인들이 이따구로 만들어놈 민주,새누리 두놈다 똑같이 다문화에 환장한 놈들임
 
자료1.jpg
 
외국인들에게 자국인 평균임금기준 얼마정도의 임금을 주는지 계산해 봅시다
1인당 국민소득과 비교해볼까요? 2013년 우리나라 1인당 gdp가 1100원 환율기준으로 2600만원임
자료는 2000년대 중후반 자료이므로 감안하시고 보세요
 
자료2.jpg
자료3.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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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덕후후후 14-01-28 16:19
   
궁금 한게 내국인은 3디 업종은 안하려고 하고 외노자도

인건비 계속 오른게 되면 어찌되는거죠?

아예 공장을 해외로 이잔 하려나
     
소를하라 14-01-28 16:32
   
우리나라 기업구조가 문제입니다. 대기업이 모든 이익은 쪽쪽 빨아먹고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중소기업에서는 제품의 코스트문제를 근로자의 임금인하에 비중을두고 자꾸 마출려고 하고있습니다...그렇게 악순환이 계속 된다면 제품의 질적 성장은 저하되며 국제적 경쟁력도 잃게됩니다.
독일한번 보세요 독일은 일게 중소기업이라도 공장에서 저급노동인 밀링,선반돌리는 사람이라도 독일사회에서 충분이 윤택한 생활을 누릴수 있는 임금을 기업에서지불해줍니다...국가정책이 중소기업도 살아남을 수 있게 뒷받침을 해주기 때문이죠 그만큼 중소기업은 제품의 질적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여건외 되게 마련이고...그래서 실제 독일 중소기업이라도 세계적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우리나라는 정치인들이 대기업 하수인들이라서 국내 노동자를 계속 열악한 환경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심지어 후진국들도 않하는 짓을하죠 다문화선동질로 후진국사람들 대거 받아들여서 자국민들이랑 경쟁시키고 있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흐아앙 14-01-28 18:41
   
외노자를 많이 주는게 아니고 한국인을 조금 주는거에요;; 정작 한국사람 굶어 죽어도 안가려는 업종도 아직 수두룩 함
쿠리하늘 14-01-28 22:32
   
자국민에게 주는 임금이 적다라고 말해도 일단 사회구조와 상황이 뒤따를수 없다면 임금이 작을수도 있다고 보는데 문제는 그 잘못된 구조를 조금이라도 바꿔서 3D업종에 일하는 사람들에게 더 좋은 혜택을 주는식이 아닌 땜방식으로낯은 임금의 외노자들로 대체하는 수를 쓴다고 이게 좋은 수냐 이말임~!ㄷㄷ 결국 또다시 붉어질 문제고 더커질 문제라는거~!
봄날은갔다 14-01-29 01:46
   
글쓴님중에 답답한분 계시네요. 아주 쉽게 말씀드립죠. 책상머리에 앉아서 한달에 300이상 받는게 좋겠습니까 아니면 땀 빨빨 흘리면서 남들한테 대접 못받으면서 300 받겠습니까?  당연히 책상에 앉아서 버는게 좋겠죠. 그런데 말입니다. 책상에 앉아서 버는 사람이 돈을 더 받고 대접 더 받는게 우리나라 실정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힘든 즉 땀흘려 일하는 3d직종에서 일 않할려는거구요 만약 땀으로 일하면 책상일 하는사람보다 임금을 더받아봐요. 그럼 전 후자인 땀을 일해서 받는 임금을 택하겠습니다. 이글 읽는 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나요?
봄날은갔다 14-01-29 01:55
   
그리고 외노자에 대해서 말씀 드립죠 지금 현시점에서 외노자와 우리자국민 임금차 거진 없어졌죠. 왜 그러냐 첨 외노자 받아드렸을때 우리나라 근로자들보다 3분의1을 가까이 작게 받고 일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업자측은 자국민 쓰는것보다 외노자 쓰는게 좋은거죠. 기존에 있던 자국민들 임금 않오르니 당연히 그만둘 밖에요. 그 빈자리 또 외노자가 차지 합니다. 이게 계속 순환이 되다보니 결국엔 그나마 버티고 있던 자국민과의 임금 격차는 당연히 없어 질수밖에 없죠. 일할 사람들이 없으니 말입니다. 지금 실정은 오히려 자국민 노동자는 눈치보며 일나가고 외노자들이 오히려 어깨 힘주고 큰소리 치며 다니는 실정입니다. 간단히 쓸려다 보니 글이 길어 졌네요. 이 모든게 십여년전부터 일어난 일인데 알사람들은 다들 알았을겁니다. 훗날 어떤 상황이 벌어 질꺼란걸요. 앞으로 보세요. 우리나라 노동자들 크게 일어 날껍니다. 이제 머지 않았습니다.
     
쿠리하늘 14-01-29 02:16
   
봄남님 의견에 동감함!!!
소를하라 14-01-29 02:44
   
우리나라 중소기업 생산직 하루 평균임금이 7만원입니다. 한달이면 210만원이구요 근데 쉬는날도 포함해야 되는지 모르겠네요?...일요일 쉬면 한달에 182만원임 외노자 한달에 160받으니깐 임금격차 별로 나지도 않는거에요...왜 이렇게 까지 됐을까요? 지금 우리나라는 청년실업이다 야단인데..원인이 사람들이 3d업종을 기피해서 생긴걸까요?......한가지 분명한건 외노자 임금이 내국인과 별반차이없는 수준까지 올랐네요
진실의공간 14-01-29 15:40
   
우리나라 대기업들 잘나간다 전세계적으로 훌륭하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뜯어놓고보면 거의 대부분 기본적으로 근로자분들과 특히 중소기업같은 협력체나 하청업체를 착취하는 구조지요.

품질에 비례하는 국제적 가격경쟁력에 있어서 현제까지 우위를 점하는것은 모두 근로바분들과 중소기업에 대한 쥐어짜기와 부당행위로 묶어놓은 저임 금메리트가 있기때문입니다.
생산단가에있어서 인건비가 만일 현제 우리국민분들이 바라는대로 비정상화에서 정상화된다면 우리 대기업제품들의 국제적 경쟁력내에 포함된 가격경쟁력부분은 상당히 훼손될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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