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가 뒤죽박죽인데요. 일단 상나라가 은나라입니다. 같은 겁니다.
그리고 하나라는 그냥 전설상의 나라입니다. 하나의 국가로 인정받으려면 문자생활을 증명할 문서나 금석문, 그리고 왕궁터의 발굴이 필요합니다. 그런면에서 은나라는 수많은 갑골문자 유물 그리고 왕궁터인 은허유적이 발굴되었기에 전설속의 국가에서 역사속의 국가로 인정받은 겁니다. 그리니 중국역사는 은나라부터 시작합니다.
은-주-춘추-전국-진(시황제)-한-삼국-진(사마염)-5호16국-수-당-5대10국-송-남송.요.금-원-명-청 이라고 보면 됩니다.
언어는 춘추전국시대엔 제각기 문자가 조금씩 달랐으니 언어도 어느정도 차이가 났을거라 보며 시황제가 통일한 뒤 진나라의 문자로 통일하였으니 그때부터 중국어가 형성되었겠죠. 물론 위 왕조중 요나 금 원 청은 한족이 아니니 다른 언어였을 것이고 한족이라도 워낙 땅이 넓어 현재도 북경어 광동어가 차이나니 옛날엔 더 심하였겠지만 어쨋든 시황제에 의해 언어와 문자가 통일되어 중국어와 문자가 형성되어 한나라때 거의 완성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오늘날 중국문자와 중국어를 한자, 한어라 부르는게 우리가 아는 중국문화의 대부분이 한나라때 완성되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