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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19 19:40
[중국] 19세기 청나라가 연해주를 잃고 티벳을 얻었는데
 글쓴이 : 여시
조회 : 2,684  

중국입장에선 이게 손해일까요? 이득일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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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miky 14-12-19 19:43
   
손해와 이득을 떠나서,,
중국에선 연해주도 찾아야 할 중국땅이라고 봐요-
연해주도 내땅이고, 티벳도 당근 내땅이고.. 뭐 그러함..
땅욕심 하나는 정말.. 지구상에서 제일인 중국인들임.
     
변방경상도 14-12-19 19:52
   
중국만큼 러시아도 땅욕심에서는 밀리지않기때문에 아마 되찾는일은 희박해보입니다..ㅋ
써리원 14-12-19 20:13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손해입니다
퍼즐게임 14-12-19 20:35
   
현재 입장에선 정말 엄청난 손해죠. 한끝 차이로 동해로 나갈 전략적 요충지를 잃었으니까요. 그렇다고 중국이 중앙아시아에 관심을 엄청 가진것도 아니고..
꿈꾸는자 14-12-19 21:17
   
현재의 몽고도 중국이 노리고 있죠...언젠가는 찾아야할 중국땅으로 보고요...
다 지땅이래...짱께넘들 ㅋㅋㅋ
중국의 가장큰 유전지대인 대경유전....대경유전에서만 연간 5천만톤의 석유가 생산되죠...세계에서 네번째로 석유가 많이 생산되는 유전지대입니다....만주에 있죠...
요령유전도 있고.....역시 만주에 있죠...옛 고구려땅.....우리땅인데ㅠ_ㅠ....
그외에 하북성 천진일대와 산동성지역 포함한 이 해안가 일대를 발해만이라고 하는데 발해만 일대에서도 대규모 유전지대가 있어서 석유가 생산됩니다..
역시나 옛고구려 전성기 발해만과 하북성을 확실히 유주자사를 두고 고구려가 다스렸을정도로 우리땅인데 ㅠ_ㅠ..
중국은 현재 대규모 석유가 자국에서 생산됩니다..대부분이 옛 고구려땅지역이며 자국이 소비하는 석유의 절반정도를 자국내 생산으로 충당가능합니다...
그래서 중국의 석유공사와 천연가스공사가 세계적인 규모의 거대 기업이죠...자국에서 엄청난 원유가 생산되거든요...
이 석유공사에서 내는 세금은 중국내 전체 공기업이 내는 세금을 다 합친것보다 많습니다...
중국내 민간기업까지 다 포함해도 가장 많죠....중국 gdp의 60% 이상이 석유산업에서 발생합니다...
중국정치국 상무위원을 항상 배출하죠...석유방이 있을정도로...아주 중국정치세력집단중에서 가장 돈이 많고 막강한 집단이죠....
gagengi 14-12-20 04:47
   
연해주는 말갈땅인데 청나라가 말갈땅을 버리고 서진을 계속했다는 것은 여진만주족이 말갈족과는 다른 민족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신라김함보 일파가 말갈여인과 혼인하여 여진족(여진=Aisin=Gold=김씨)을 탄생시켰는데 혼인으로 잠시 통합했을 뿐, 말갈족은 청나라때 이렇게 버림받습니다.

식민빠들 주장을 보면 금청사는 말갈족의 역사라며 한국사에서 배제하려고 하는데, 정작 청나라는 말갈(연해주)을 버렸습니다. 그럼 청나라의 주류는 누구입니까? 말갈족 빼면 여진족에서 신라왕족과 발해왕비족만 남습니다. 즉 한민족의 구성원만 남는 것입니다.

조선-청나라는 중국을 정복한 한민족의 남북조시대: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26450
굿잡스 14-12-20 17:49
   
참고로 연해주는 청의 땅 어쩌고 해서 연해주가 현재의 짱국의 소유권과는

전혀 별개임은 인식할 필요가 있겠죠.(서토인들이야 당시 피지배로 강점당한 식민지인.)

도리어 이곳의 역사적 소유권을 논하려면 우리쪽에 더 가까이 있습니다.

연해주 하산(Khasan) 구역에 크라스키노 성터가 있는데 구조가 반타원형의  남북 400m, 동서 300M

로 옹성이 설치된 것이 한러 고고학 탐사에서 확인되었고 하층부가 이미 고구려 시대 즉 늦어도 6세기 초

기(530년)에 사용된 걸로 나오면서 이미 고구려가 연해주를 직접 지배한 흔적이 나오고 있음. 발해

시대에도 이곳은 왜국에 사신을 보내든 우리의 항구 도시이자 소금생산지였고.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68711&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97%B0%ED%95%B4%EC%A3%BC+%EA%B3%A0%EA%B5%AC%EB%A0%A4&sop=and&page=2


그에 앞서 이곳은 우리 고조선 열국시대의 북옥저 지역으로 기원전 28년 고구려가 이미 복속했음의

기록이 나옵니다. 특히나 최근의 한러 고고학적 발굴을 통해 이 연해주 일대 단결(團結)-크로노프카 문

화를 영위한 우리 북옥저 문화가 우리 민족 주거 문화의 매우 중요한 온돌

문화의 기원격으로 두만강과 연해주 일대의 옥저 지역임이 최근 우리 학계에서도 힘을 실고 있는 상황에

옥저의 발효문화나 요서일대의 전국계 철기 문화 외의 연해주 동해안을 따라 이루어진

또다른 이보다 이른 선진 철기문화의 중요 루트로 인식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애초에 만주족이란 통칭적 범칭어는 1616년 누루하치(奴爾哈齊)의 주도로 후금이 세워지면서

나오기 시작한 족명이며 1636년 청으로 국호를 개칭하고 이미 제국적 다원주의를 정립하고 산해관에

입관하면서 1644년 명은 역사에서 사라지죠.

만주지역에 1667 년 봉금지대로 소위 한족들의 출입은 금지되었고.

즉 이 연해주 일대의 말갈이란 이미 앞선 고조선부터 고구려 발해 천여년동안 우리 고구려민 발해인의

지방 비칭어였고 그들의 풍습에는 우리 한민족의 중축 문화적 근간의 토대를 이룬 요소와 연

계성이 결코 작지 않습니다.


연해주 - 고려인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85222&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97%B0%ED%95%B4%EC%A3%BC&sop=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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