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나 단기고사등등의 위서를 편찬하는 등신들이 항상 써먹는 단골메뉴가 있다....ㅎㅎ
바로 수백년동안 단 한권만이 비밀리에 전해져오던 사서를 자기는 봤는데 그 원본이 뜻밖의 사고로 사라져버렸다는 것이다...
환단고기의 경우를 보자...
이유립이란 사기꾼이 말하길 삼성기,북부여기.단군세기,태백일사라는 역사서가 비밀리에 전해져 1911년 계연수가 이를 묶어 출간했으나 그 원본들이 화재로 사라져버려 계연수로부터 전승한 환단고기를 자신의 기억으로 재구성한다고 했다. 무려 68년이 지난 1979년에 그랬다...ㅋㅋㅋ
물론 화재로 원본이 사라져버려야만 말이 된다. 안 그러면 큰일나니까...ㅋㅋㅋ
더 웃기는 건 환단고기의 경우엔 수백년동안 전해져오던 위의 네 종류의 사서만 사라진게 아니라 계연수가 1911년에 출간했다는 환단고기마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수십권 출간했을텐데 불과 몇 십년만에 단 한권뿐인 원본들이 아니라 수십권 존재하던 1911년판 환단고기마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ㅎㅎㅎ
이래저래 원본들은 반드시 사라져야만 하는 법칙이 존재하는 모양이다...ㅋㅋㅋ
환빠등신들은 안타까움에 몸부림친다...발광을 한다...왜 화재가 났을까....너무나 원통하다....화재만 안 났더라면 그 원본이 전해졌을꺼고 그럼 이런 환빠등신취급도 안 받을꺼고 신석기시대 전 세계를 지배했던 우리의 찬란한 역사가 전 세계에 전해졌을텐데......ㅋㅋㅋ
환빠들의 몸부림과 절규가 눈에 선하다...ㅎㅎㅎ
그러나 화재는 안 나면 안된다....안나면 큰일난다...애초 원본자체가 없는 사기극인데 화재가 나서 없어지지 않는다면 없는걸 내놔야 할 거 아닌가....ㅎㅎㅎ
환빠들이여....이유립을 이해해주자...단 한권만이 몇 백년을 비밀리에 전해져오던 그 귀중한 사서가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다가 정말 기막히게도 이유립 단 한사람에게만 그 내용이 전해지고 화재로 사라져버린 이 안타까운 상황을 환빠 너희같은 등신들이 아니라면 누가 이해할 것인가...ㅋㅋㅋ
그 와중에 조선실록의 안함로원동중이란 문장이 띄어쓰기가 안된탓에 안함로 원동중이라고 읽어버린 이유립의 기막힌 등신질도 너희 환빠등신들은 이해해야 한다...이유립이라고 어떻게 신동국여지승람에 "안함 원로 동중 3인"이란 문장이 있을것이라 상상이나 했을것인가...이유립이라고 모든 사서를 다 볼 수는 없는 노릇 아니겠는가...ㅋㅋㅋ
환단고기나 단기고사...그 외의 모든 위서들은 화재를 비롯한 여러가지 이유들로 단 한권만이 수백년을 전해져오다가 그만 발표를 앞 둔 마지막에 너무나도 안타깝게 그 원본들은 사라져버리고 저자의 엄청나게 뛰어난 기억력에 의지한 채 그 내용이 세상에 나타난다...그리고 수많은 등신들도 나타난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