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돌아 다니던 유목민족이라 그런거지요. 대략 4세기 정도까지 유목버리고 농경으로 돌아서면서 영토는 딱 만주와 한반도로 축소되지요. 고구려 백제 신라 모두요. 유목하던 시절에 삼태극 사상에 의해 세개의 거대부족이 돌아가면서 태양을 따라 동으로 이동하지요. 그래서 그 이동경로에 유물 혹은 침략의 역사를 남겼던 거고요. 고구려 백제 신라모두 대륙에 영토가 있었습니다. 고구려는 몽골과 하북성, 백제는 산동성, 신라는 강소성 절강성까지 영토가 있었지요. 그러나 최종적으로 한반도에 정착했습니다.
:3 고대에는 지금과 같은 국경선 개념이 없었고, 성을 중심으로한 지역 단위 파악이 중점이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영토라기보다는, 영향권 혹은 세력권과 같은 표현이 보다 정확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주의하실 점은, 이러한 영향권, 세력권은 다른 세력과 일부 겹쳐질 수 있고, 일시적일 수 있으며, 추측에 의해 구성된다는 점도 감안하셔야 합니다.
저정도 영토에 동의합니다...안학3호분에 나와있는 광개토태왕때 고구려가 임명한 유주자사와 유주지방의 태수들이 나온걸로 봐도 당시에 하북성까지 고구려가 지배했다고 봐야죠...
시대에 따라서 고구려의 영토가 증감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아마 저 지도의 영토가 고구려 최전성기 최대영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