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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22 16:05
[기타] 환단고기 대해서 입니다
 글쓴이 : 두부국
조회 : 5,346  

환단고기라는 책은 독자적으로 만들어진게 아니라 단군세기,삼성기 상,하,북부여기,태백일사 등 여러 역사서들을 묶은책이 환단고기죠
 
환단고기가 근대에 나온 책이라고 100%위서라고 볼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100%진서도 아닙니다
 
신채호 선생께서도 다 믿지는 않으셨겠지만 쓰신 책에서 보면 한단고기의 내용을 인용한것이 있습니다.(참고하시라는 의미입니다. 직접적 이유는 제가 아직 역사에 대해 미숙하기에 모르겠습니다.)
 
충분히 연구할만한 책이라고 봅니다
 
환단고기 아시는분들 환국에 대해서 오해를 하시는데 환국은 국가가 아니라는 겁니다 환단고기도 문제가 있습니다 환단고기 편찬차들이 독립운동가들입니다 그들은 지독한 국수주의자들입니다 독립군 사기를 높이기 위해 한민족 위대성을 높이기 위해 원시부족사회 였던 환국을 국가로 둔갑시켜 한국의 역사로 편입했습니다 환국은 그저 신석기 역사일뿐입니다
 
저는 환단고기를 50%는 위서 50%진서로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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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15-01-22 16:21
   
ㅎㅎㅎ 환단고기는 100% 위서입니다.

환단고기 저자는 독립운동가가 아니라 단단학회라는 사이비종교의 교주입니다.

편찬목적은 한민족 위대성을 높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멍청한 신도들을 선동할 교리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증명불가능한 상고사라면 제멋대로 지어도 거짓이 탄로나지 않을거란 잔대가리를 굴린거죠.물론 그 와중에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러 결국 구라친게 들통 났지만요...ㅎㅎㅎ
     
햄돌 15-01-22 16:23
   
역시 어김없이 나타나는구만 ㅋ

근거없이 떠드는꼴 보기 안 좋구려
          
마라도 15-01-22 16:24
   
근거없이 떠드는 건 환빠등신들이죠...ㅋㅋㅋ
               
햄돌 15-01-22 16:29
   
아 그럼 댁 논리로 따지면

태백일사, 북부여기, 규원사화 까지 싸그리 다 위서란 소린데

억지좀 그만 부리세연 ^^
                    
마라도 15-01-22 16:32
   
환빠등신들의 입장에선 억지로 들리겠죠. 근데 난 환빠등신들이야 어떻게 생각하건 관심이 없어요. 어차피 등신들이잖아요...ㅋㅋㅋ

정상인들을 위해서 말하는 겁니다...ㅋㅋㅋ
                         
햄돌 15-01-22 16:51
   
아 제대로 반박도 못 하고

계속 등신등신 거리는거 보소 ㅋㅋ

본인이 실질 등신인것도 모르면서 ㅋㅋ

정신병이 심각해보임
                         
정헌대부 15-01-22 20:28
   
80년대 까지만 하더라도 재야사학자로 몰리는 역사학자분들과 환빠로 몰리는 역사학자에 의해 고조선이 주장되던게 지금은 교과서에서 개국을 인정하고 있어요.
90년대 이후 고조선이 실린 역사 교과서를 배우는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은 환빠라는 말이 됩니다.
환단고기는 위서라고 못 박고, 대화하는 자세는 보이지 않고 상대방을 비하 한다면 싸우자는 거지요.
당신은 고조선을 인정하지 않고 한사군 한반도설을 주장하는 가 보군요.
     
스코티쉬 15-01-22 19:07
   
개인적으로 환단고기는 검증과 취사선택의 문제라는 입장인데..
이런분들 일본서기같은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궁금하네요
같은 맥락이라면 일본서기는 변명의 여지없는 위서라고 하셔야 할테고
마라도 15-01-22 16:26
   
참고로 위서란 50%는 진서 50%는 위서 이런식으로 구분되지 않습니다.
위서란 책의 내용으로 구분하는 게 아니거든요.
일단 위서면 무조건 100%위서입니다. 내용은 볼 필요가 없어요...ㅎㅎㅎ
     
인생사 15-01-22 18:09
   
요즘 화교 애덜이 이리 설치지 니나라로 가라
Windrider 15-01-22 19:04
   
정확히는 이유립이 문제죠. 4가지책을 합치면서 주관적 견해와 대종교를 집어넣어서 왜곡시켰으니. 베충이들하고 식민사관 종자들은 이 사실도 잘 모르죠.
Windrider 15-01-22 19:05
   
일본서기는 너무 신화적이고 백제의 신화를 베낀상태에서 자기들입맛대로 너무 왜곡을 시켜서 연구자체가 불가능하죠.
정헌대부 15-01-22 19:37
   
환단고기 아시는분들 환국에 대해서 오해를 하시는데 환국은 국가가 아니라는 겁니다
----------------------------------------------
환국이 국가였을지 아니였을지는 삼국유사에 보면 어느정도 알 수 있죠.
삼국유사 환웅에 관한 기록에 보면 환웅이 신시에 내려올 때 같이 온 제도나 직책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아래는 삼국유사 기록을 여기 동게에서 ^F+^C+^V 한 겁니다.
읽어보시고 환국이 부족국가였을지 12연방으로 이루어진 대국이었을지 유추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삼국유사에 [옛날에 환국이 있었다(昔有桓國 석유환국; 최근에 발견된 1904년 발행된 동경제국대학장판에 환국으로 표기되어 있음.; 昔有桓因석유환인은 1921년 발행한 영인본으로 육당 최남선은 금서룡(이마니시)이 환국을 환인으로 변조작했다고 했었음.)]라고 고기를 근거로 기록되어 있는데 왜 환국이 거짓이냐고 되묻더군요. - 헉! 강좌를 들어 놓고서도 잊고 있던 대목이었습니다.
환국에 대한 자세한 것은 알 수 없지만 환국이라는 나라가 있었다는 삼국유사 기록이 있습니다. 삼국유사에 기록된 환국은 인정하는데 환단고기에 실린 환국은 인정하지 않는다.는게 좀 요상한 상황이더군요.

2. 雄率徒三千  降於太伯山頂[卽太伯, 今妙香山.]神壇樹下  謂之神市  是謂桓雄天王也.
3천의 무리를 거느리고  태백산 꼭대기[곧 태백이니 지금의 묘향산이다.] 신단수 아래에 내려와
 그 곳을 신시라 하시니  이분이 환웅천왕이시다.

將風伯雨師雲師, 풍백과 우사, 운사를 거느리고

而主穀 主命 主病 主刑 主善惡 凡主人間三百六十餘事,
곡식과 명(생명?), 병, 형, 선악 등 인간의 360여가지의 일을 주관하고

 在世理化. 세상을 다스리고 교화하였다.

이게 삼국유사 고조선기에 실린 환국을 엿볼수 있는 환웅천왕에 대한 기록 입니다.
한자에 대한 해석은 조금씩 틀리겠지만 기본적인 뜻을 맞을 겁니다.

여기서 환웅천왕이 남하해 내려옴에 환국인 3000명을 데리고 왔는데, 그속에 풍백, 우사, 운사라는 관직이 있고, 360가지 일을 주관했다 하는데 환웅천왕 혼자 또는 풍백, 우사, 운사 만으로 360가지 일을 주관했을까? 개인적으로 환웅천왕은 환국의 제도를 카피했거나 제도적 모델로 삼아 360가지 관직을 만들었을 거라고 보시더군요. 이로 보아 카피를 했다면 환국은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제도를 가진 국가이고, 모델로 삼았다면 신시보다는 약간 떨어지는 제도를 가진 사회라 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후진스런 나라는 아닐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360가지 관직 위에 3사를 두고, 그 위에 환웅천왕이 계시는데 이 구조가 추장사회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 360가지의 일 중에
곡식(主穀)이 있습니다. 오늘로 치면 농림수산식품부 같은 관직을 볼 수 있겠죠. 곡식 주관 관직이 있었다는게  환국이 정주생활을 했다는 근거로 보기에는 약하지만 그렇다고 유목생활을 했다고 보기도 힘듭니다.

주병(主病)이 있습니다. 당연히 보건담당 관직으로 불 수 있으며

주형(主刑)이 있습니다. 이는 지금의 경찰이나 사법부나 조선시대 관아 같은 기능의 관직으로 불 수 있습니다.

주명(主命)과 주선악(主善惡)은 뭘로 봐야할 지 모르겠네요.

환국이 사실이라면 어떤 나라였을까 물어 보았다가 삼국유사를 근거로 듣다보니, 나온데로만 본다면 환국은 꽤 발전된 나라라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삼국유사 고조선기를 보면 보통 단군 구절만 보지 환웅천왕 구절은 보지를 않았는데 이런 구절이 다 있었네요.


뜬금 없지만 우리의 고대사가 역사서에 따라 일부 기록이 틀리기도 합니다.
대표적인게 [단군고기]에는 환웅천왕(桓雄天王)이 단웅천왕(檀雄天王)이라 되어 있고, 단웅천왕의 손녀가 약을 먹고 사람으로 변하여 단수(檀樹)의 신(神)과 혼인해 단군(檀君)을 낳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삼국유사]의 환웅천왕이 곰 토템의 여인과 혼인해 단군을 낳는다는 내용과 틀리죠.
단군은 환웅천왕의 아들이 아니라 손녀의 아들로 나오니 말 입니다.
포포리2 15-01-23 00:55
   
환단고기가 위서라고 판명된 이유는 굉장히 많죠.....그리고 글쓴분이 잘못어셨는데 환단고기는 현대의 80년에 나온 책입니다결국 신채호선생님의 사후에 나온책입니다...오히려 환단고기 내용중 신채호 선생님이 언급한 내용이 있는것죠 그리고 한번이라도 원본을 읽어보신분은 아시지만 환단고기애 언급되는 지명등을 거의 현대에 와서 불리우는 지명입니다.. 또한 쓰였던 한자중 현대에 와서 쓰는 간자체가 많죠...,
     
인생사 15-01-23 01:55
   
환단고기가 위서라고라  그럼 삼성기등 환단고기가 첨고한 서적 들은 ? 그것들도 다 위서 인가?
중국사서들도 진서가 하나도 없는데 그럼 모가 진서지?
일본 사기가 진서인가?
     
구름위하늘 15-01-28 18:34
   
이부분에 대하여 언급하면 환단고기는 1910년대에 발견되었던 책을 어찌저찌한 이유로 출판은 1980년대에 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 '어찌저찌'에 작위적인 면이 조금 많이 보여서 문제이긴 합니다.

그리고, 현대 지명과 현대 한자 문제는 환단고기가 4가지 고서에  대한 저자의 주해를 포함한 것이라는 것으로 설명되어질 수 있습니다.
단순한 책 묶음이 아니라 다시 쓴 것이라서요... 현대 지명과 한자 문제는 위서의 증거가 될 수 없습니다.
밥밥c 15-01-23 01:34
   
환단고기는 위서라고 보기 어려운 부분이 생각보다 많아요.

물론 내려오다보니 부분적으로 틀린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생각보다는 적습니다.

 현대어라는것중에서 , 예전에 기록이 되어졌던 단어들은 충분히 많죠. 단지 해석의 차이일 뿐입니다.

 최소한 북방계이고, 북방에서 내려와 만들어졌다는 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다른 사서로도 고조선은 북방이라는 것은 충분히 입증가능하지요.
모래니 15-01-23 07:00
   
     
스코티쉬 15-01-23 11:43
   
저도 들어가서 방금 수정했습니다. 신빙성 끝내주죠 ㅋㅋ
언제 저걸로 싸대기라도 맞았던건지 쓸데없이 악의만 넘치는 혐오발언이 가득하네요
     
햄돌 15-01-23 13:32
   
아 네, 다음 개나소나 꼴리는데로 수정하는 사전 ㅋㅋㅋ
Windrider 15-01-23 10:49
   
환단고기는 문제가 있지만 4권의 책은 출처가 명확합니다. 어쩔수가 없는게 그걸 인정하는순간 강단사학계가 매국노행위를 해온걸 인정하게 되거든요. 무엇보다 권력을 맛본 놈들이 그걸 놓을리가 없죠.
토막 15-01-23 11:28
   
진실을 근거로 한다고 모두 진실이 되지는 않습니다.
9개의 진실과 1개의 거짓을 섞어 거짓을 만들수 있죠.

환단고기는 그렇게 만들어진겁니다.
     
햄돌 15-01-23 13:33
   
진짜 이분들한테 묻고 싶은게 뭐냐면

환단고기는

규원사화, 북부여기, 태백일사 를 토대로 만들어진 책인데

그럼 이 책들이 다 위서라는거임?

다 위서면 그에맞는 근거를 들고오라니깐

왜 근거도 못대면서 이러는지 모르겠네
          
토막 15-01-23 13:37
   
규원사화 북부여기 태백일사가 모두 진실이고.
그걸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한들.
환단고기가 진실인것은 아니란 겁니다.

진실사이에 거짓을 살짝만 끼워 넣어도 얼마든지 전체를 거짓으로 만들수 있죠.
뭐 환단고기는 살짝은 아닌거 같지만.
     
햄돌 15-01-23 13:35
   
환단고기가 위서라면

환단고기만 위서라고 할게 아니라

위에 적힌 단군세기, 태백일사, 규원사화, 북부여기 도 죄다 위서야겠죠
     
정헌대부 15-01-24 02:37
   
그렇게 따지면 중국사서는 전부 위서가 되는데요.
중국사서는 필사하면서 고친 흔적이 여러 곳에서 발견되죠.
또한 고치지 않았다 하더라도 말도 안되게 기록된 부분도 있죠.
진실 속에 거짓을 섞었으니 완전 위서네요.
그런데 왜 중국사서는 역사서로 인정하죠.
모래두지 15-01-23 16:33
   
대딩되서 처음 읽은 책이 환단고기... 내 인생의 흑역사.

님... 환단고기 읽어는 보셨나요? 뭘 인용했건간에 사서로서 가치가 단언컨데 없습니다.
포포리2 15-01-23 18:20
   
단군세기,규원사화,북부여기등 모두 환단고기에서 언급되면서 알려진 책입니다. 저자와 저술시기는 알려져있으나 책의 원본이 없고 저자와 저술의 실존과 시기가 의심스러운 상황으로 현재 기존학계에서는 공식적으로는 모두 진서로 인정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현재 단군세기의 진서를 입증하려는 논의와 노력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군세기'와 '규원사화'등 모두 창작물이라고 보는 관점과 모두 진실이라고 보는 관점 둘다 극단적이고 경솔한것이 아닌가 싶네요... 저 또한 환단고기를 위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위의 노력들이 우리 고고학계와 역사에 조금이나마 긍정적으로 반영되었으면 합니다.
니르 15-01-23 19:28
   
환빠님들 꾸준 하시네요
삼성기 가 고대역사서 라고 주장하면서
삼성기에 청나라 시대 사서를 인용한것도
모르시죠?
     
정헌대부 15-01-30 18:09
   
그 부분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니르 15-01-23 19:31
   
이화사의 《언행록》에 수록된 시가 《단기고사》와 《환단고기》에 인용되었다.
《환단고기》의 내용에 따르면 남북국 시대 신라의 사람이 저술했다는 《삼성기》에 18세기 청나라 시기에 저술된 책이 인용되어 있다.
《환단고기》와 《단기고사》에 설명된 수메르(수밀이)와 티베트(지백특)까지 진출한 거대한 제국으로서의 고조선의 유적(거주지나 무덤)이 전혀 없다.
환국과 배달국이 존재했다는 시기의 동아시아는 신석기 시대로 국가가 존재할 수 없으며, 일반적으로 문명이 등장하는 시기도 그 이후이다.
     
구름위하늘 15-01-28 18:41
   
니르님,
이거 제가 대부분 설명하고 넘어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 또 꺼내시네요.

- 수메르(수밀이), 티베트(지백특) 은 환단고기의 내용이 아니라 환단고기의 주해를 쓴 사람의 의견이다. 환단고기 자체에는 수밀이 지백특 만 나오고, 이것이 각각 수메르 티베트라고 설명한 내용이 없습니다. 주해와 본문을 구분해주세요.

- 신석기 시대에 국가가 존재할 수 없다고 하는 망상에서 깨어나십시오. 혹시 '국'의 한자 가지고 저와 한바탕 하셨던 분이 니르님이었던가요?
     
구름위하늘 15-01-28 18:44
   
문명이 있어야 국가가 있다고 하는 마지막 문장으로 보니, 맞는 것 같은데요.

만약 국가가 존재할 수 있는 전제가 '문명'이라면
'문명국가'라는 말이 왜 성립할까요? 국가는 문명을 전제로 했는데 국가 앞에 문명을? 왜?

이것도 '역전 앞'의 용례와 같은 특수한 중복 의미의 표현인가요?
그럼 '비문명국가'란 없는 거군요?
     
구름위하늘 15-01-28 19:03
   
아... 확인해보니
저랑 수메르(수밀이) 가 본문과 주해의 오해이고
'국' 한자가지고 한바탕 하신 분은 마라도님이시네요.

니르님에게 미안합니다. 마라도님과 혼동했음.
     
정헌대부 15-01-30 18:14
   
신석기에 국가가 존재할 수 있다는 근거가 홍산문명입니다.
홍산문명에 의해 신석기에 나라가 있을 수 없다는 이론은 이미 깨진 근거 입니다.
홍산문명 기원전 5천년 경에 집단 취락의 성벽과 해자, 문자, 종교등
국가성립의 근거를 모두 보여주고 있어요.
해서 중국학계에서 기원전 5천년 신석기에 이미 나라가 있었다고 하는 겁니다.
홍산문명에서 나라가 있었다고 하는 시기가 2번 있습니다.
기원전 5천년과 기원전 3천5백년인가에 이곳에 나라가 있었다고 합니다.
기원전 5천년은 나라가 신석기에 있었다는 근거이고,
기원전 3천5백년은 청동기에 나라가 완성되었다는 근거입니다.
스마트아쳐 15-01-23 21:06
   
환단고기가 어쩌네 저쩌네 아무리 떠들어도 원문 없으면 말짱 꽝입니다
환단고기 원문은 어디있죠?
없죠? 그럼 게임 끝난겁니다 도대체 이런걸로 몇번을 우려먹는지;;
     
정헌대부 15-01-24 02:33
   
그렇게 따지면 중국 역사서는 전부 위서입니다.
중국역사서 원문은 하나도 없어요.
전부 필사본이니 중국 역사서는 전부 위서군요.
     
구름위하늘 15-01-28 18:51
   
원문이란 것이 어떤 것을 의미하시는지 설명 부탁합니다.

구전문학으로 내려오던 많은 중국서적 들도
원문이 없다는 것으로 게임 끝... 인가요?

우리가 알고 있는 중국서적 들은 대부분 구전을 후대에 정서하여 내려온 것입니다.
그나마 진시황제 께서 학자와 책을 한방에 날리셔서
복원된 수준으로 내려온 것임.

동일 관점에서 진시황 이전 문서들은 원문이 없으니 위서이란 것인가요?
고전의 전승에 대하여 너무 모르시는 듯.....

혹시 시경의 원문이 있으면 저에게 보내주세요 ^^ 감사....
동화 15-01-24 12:03
   
사실..저도 환단고기를 믿지 않는 사람들중 하나인데, 서점에서 우연히 백과사전만큼 두꺼운 환단고기책을 보고나서 제 생각이 절반정도는 바뀌더군요..이 책의 내용이 모두 다 진실은 아니지만, 그 중에 50~60% 정도는 진실일 가능성은 있겠다..싶더군요..
환국은 당연히..과장한것이고, 국가개념보다 선사시대 또는 초기의 청동기시대 정도로 보아 큰 단위의 부족국가 작은단위의 부족국가들이 여기저기 아시아 전역에 움집하며 살던 시대라고 보이고요..
이 책을 보면, 여러가지 근거들을 빼곡히 직접 현장답사하며 사진과 여러 자료들을 인용하고 있더군요..
환단고기를 전면부정하지 말고..차라리 그 중에서 몇가지들은 가능성을 열어 놓고 역사적 연구를 할 필요가 있다고는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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