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포/황산 대첩 당시의 왜구 병력은 불명입니다.
정확한 수치가 남아있지 않고 단편적인 기록을 조합하고 추측할뿐이죠.
진포대첩 당시. 원수 나세와 부원수 최무선이. 100척에 3000명으로 격파한.(수군측은 비교적 수치가 기록되었지만)
왜선 500척에서 한척당 20명이면. 1만명. 30명씩 탑승했다 치면 1만 5천명이죠. 대략적으로 상륙한 왜구의 수는 2만 내외라 가정하고.
지리산을 넘어 무등산까지 달아난 70명에. 전리품인 왜구의 기마가 1천 600필.기록까지 고려한다면.뭔가 꼬이는듯 하지만..어쨌건. 조선초기. 30만 대군까지는. 너무 과학 병력일듯 하네요. 흠
그래봤자 그 해군이 강한 섬나라들이라는 게 영국, 일본 이렇게 둘 뿐 아닌가요? 쉽게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게다가 그 두 나라의 해군이 강해진 것이 그렇게 오래된 것도 아니에요
영국 해군이 유럽에서 세력을 떨친 건 15세기 후반 칼레 해전 이후고
일본 해군이 동아시아 최강이 된 것 역시 청일전쟁에 승리한 19세기 후반부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