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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15 22:30
[기타] 붕당정치 그것 맞은말 적의 말은 곧 진실
 글쓴이 : 철부지
조회 : 1,447  

서양에서 성주가 다른 영주의 성을 뺐고.왕은 영주들이 언제 처들어 올지 몰라 백작이나 공작 작위를 주며 달랬고 그 반대편에 조선은 이미 봉건체제를 넘어 중앙집권 체제를 이루어 냈다 문화 정치체제 면에서는 이미 근대를 이루어낸게 조선이다 말하고 싶다.
사회 경제와 모든 기존의 권위를 타파 문화예술 창조 전 사회를 재구성하는 근대 모더니즘 측면에서는 제외하고 말이다.
한가지 조선이 서양보다 앞선 뛰어난 정치제제는 인정하지만 조선이 그 뛰어난 정치체제를 가젔음에도 왜?이리 수많은 침략과 훗날 막 봉건제에서 탈피한 일본이 어떻게 조선 황실을 문 닫게 했는가  생각해봐야한다.
서세동점 앞선 이룩한 근대화 일본의 침략이라는 기존의 팩트 안에 조선황실이 문 닫게한  필연적 요소들을 조명해 봐야 한다고 본다.
 
조선의 망국은 위 아래가 썩어서 문제였다와 어떻게 국가가 다른 국가에 평화롭게 나라를 넘겨줄수있는가? 그나라가 조선이다 말하는 사람이 있다 다른 나라 같았으면 사생결단의 전쟁이 나고 햇을것이다.
문제의 핵심은 민중이 핵심이였다 지배층이야 권력을 잃을 것이지만, 권력을 잃더라도 외세의 의존해 권력을 유지시키고 조선시대 사대부때와 지금의 일본 자작 작위를 얻고 부'를 축척할수 있었다.
그 와중에 조선 민중이라 어떻게 하겠는가? 정치가 사라지고 오로지 외세를 업고 자기들 기득권을 행사하려는 정파적 투쟁이 문제였다 그중에 조선 백성은 나날이 생활이 고달파지고 돌림병이돌고 계층간의 신분상승이 원활하지않고 가난이 돼물림 되니. 백성이 지금의 말하는 정치에 관심을 가질수 없는게 아니라 "조선아 망해라"할정도로 조선백성은 그만큼 궁핍했으며 정신적으로 이미 실신상태였다 지금의 지배층이 나가고 일본이 지배층이 들어온들 뭐? 달라질게 있는가... 생각하며 그러나 혹시...라는 생각을 가진 민중들이 절반이였으니, 일본군이 들어오는 와중에 생업에 종사하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이것은 망국의 굴욕이다 서양학자들도 조선망국을 기술할때 연구대상이다.
 
조선은 붕당으로 멸망했다"하는 주장은 일본학자가 쓴 거 맞다 이말이 너무 직설적이고 증오하는 일본이 사용한 말이기 때문에 일본의 조선 왜곡이다.하는데 그것은 좀 우회적으로 표현한게 신체호 선생님이다
육경을 일찌 감치 불싸질러야했다'했다고 한다 덕 없는 선비들이 나와 덕있는 선비를 위시해 붕당을 형성하고 그들이 부패의 주인이며 그들은 덕'은 곧 선비라는 방공호를 숨어버리는 후한무치라고 한것이다
물론 조선은 이미 오래전 중앙집권체제를 갖추어도 정쟁과 민생문제를 등한시하고 위 아래가 서로 등을 돌리고 싸우면 나라가 망한다는 경고가 잔인하게도 조선에세 현실화 됬다 본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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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아몬드 15-02-15 22:47
   
조선아 망해라"할정도로 조선백성은 그만큼 궁핍했으며 정신적으로 이미 실신상태였다 지금의 지배층이 나가고 일본이 지배층이 들어온들 뭐? 달라질게 있는가?

도데체 무슨 근거로 조선백성이 궁핍했다고 주장하지? 19세기 말 조선사회가 막장이었을 때도 1인당 gnp가 중국보다 높았고 일본보다 조금 아래였으며 영,정조시절에는 노동자 임금이 영국보다 높았다고 하던데.

조선의 문제는 오히려 지나친 애민정신때문에 국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한 데 있죠

임진왜란전 전쟁준비를 하려해도 백성이 반대해서 중단했고 병자호란때도 마찬가지
사실 조선의 정체성이 어정쩡하긴 했어요. 권력의 주체가 국민이 되던지 왕이 되던지 신하가 되던지 확실했어야
국력을 결집시킬 수 있는데 조선후기로 갈수록 명목권력은 왕, 실제권력은 대신들이 가져서 주인없는 권력이 되어버렸고 국민은 권력의 주체라도 보다는 보살피고 보듬어줘야 할 자식같이 여겼으니 유럽이나 일본처럼 국민총동원령으로 대규모 군대자체를 일으킬 수가 없었어요

어떻게 보면 우유부단한 왕조? 국민의 눈치만 보다가 때를 놓치는 왕조?
유교의 애민정신을 너무 교조적으로 지키다 보니 서세동점의 시기에 때를 놓친 착하지만 불운한 왕조라고
전 정의합니다
휴로이 15-02-15 22:55
   
인조반정후 왕의 권력은 무의미해졌죠..
조선은 왕의 나라가 아니라 신하의 나라라고..
사극대사가 아니라 사실이 그러했습니다.

언제든지 반정이 일어날 수 있는 역사적 사실이 존재하는 왕조였기에...
왕들이 .. 신하들의 눈치를 안볼래야 안볼수가..없는 나라였죠..
다소 왕이 신하가 보기에 이상하다 싶으면.. 두고보다.. 갈아엎어버렷어요.

심하게는 왕이 나와서 일하라고 명을 내려도 .. 지가 싫으면 안하겠다고 뿌리치는게 선비의 기개였던 나라..
확정신고 15-02-16 01:29
   
붕당이 문제가 아니라 붕당의 근원이자 훗날 세도정치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외척

그 외척이 끝까지 발목잡는 형태의 국가라는 점이 한계였죠

거기에 사상적으로 지나친 유교 단일화로 인한 체제변혁의 의지를 가진 대안 가능성이 있는 엘리트 세력 부재가 맞물리면서 근대화 실패를 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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