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체는 최초라는 타이틀을 몇 개 가지고 있습니다만... 설정을 뒤엎는게 다반사인게 건담시리즈인 만큼 나중에 뒤엎어질 수도 있습니다.
우선 최초가 될 뻔... 했던 내용.
이 기체는 최초로 전방위 풀스크린 콕핏이 적용될 뻔 했습니다. 실제로 0083 내에 등장하는 모든 기체는 노이에 질마저도 예전 방식의 콕핏 방식이며, 덴드로비움만이 그 거대한 기체를 효율적으로 조종하기 위해 실험용 전방위 풀스크린 콕핏이 적용되었습니다...만, 최초 타이틀은 0080의 NT-1 알렉스가 가져갑니다. 이또한 설정 파괴죠.(알렉스부터 3년 동안 개발해서 마이너스 텍을 타셨습니다.)
이 기체는 연방최초의 모빌아머(MA)급 기체가 될 뻔 했습니다... 만, 역시 처음 만들어진 것이다 보니 이때 연방에는 MS라는 기체 분류만 있었고 MA란 분류는 없었습니다. 따라서 이 기체는 MS가 되시겠습니다. (헐~)
이제는 최초가 된 것을 말하면,
이 기체는 연방 최초로 I-필드가 장착된 기체입니다. 작중에서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I-필드 발생기가 왠만한 MS만 합니다. 따라서 기존 기체에는 장착이 불가능했는데 덴드로비움 덩치가 덩치다보니 장착할 공간이 있었죠. (전함급 함포에 준하는 대형 빔포를 오른손에... 그를 방어하는 방패인 I-필드를 왼손에... 마치 기사와 같은 모습으로 최강을 외치지만... 그냥 전함에 I-필드 장착하면 되는거 아닌가???)
이 기체는 연방 최초로 제작된 거점 공략 혹은 방어용 기체입니다. 그 이전에는 싼 기체 대량 생산 인해전술이 연방의 모토였던 만큼 상당히 특히한 케이스입니다. (건담 시리즈는 그냥 거점 공략 혹은 방어 되더라~카더라~)
시대적으로보면 오버밸런스를 넘어 설정파괴급...
연방측에서도 그동안 MA설정을 쓴적이 없어서 MS설정으로 분류해버리고..
덴드로나 노이에질은 기체성능만 따지면 ZZ- 역습의사야 시대에서도
절대 무시못할수준이죠..
노이에질과 알파아질이 딱 10년차이가 나는 기체인데...사이코뮤 병기를
제외하곤 큰차이점이 없는거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