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땐 정말...
솔직히 카야바아키히코였나요. 미친 개발자넘.
완벽한 세계를 만들고싶다던가 뭐라는 헛소리같은 이상때문에
몇명이나 되는 사람을 희생시켰는지. 소설에서는 잘도 미화시켜놨더군요. 물론 소아온 사태 이후 스고우녀석의 막장짓과 비교해 대비되는 모습으로 나왔기때문에 자연스럽게 묻힌거라고 봅니다만.
물론 허구의 이야기이고 소설과 애니 속 상상물에 지나지않습니다만.
일본 작가들은 자신들의 캐릭터에 그것도 거대한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들에게 일종의 면죄부를 주는 걸 좋아하는 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