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 시장에선 인기없습니다..인기 있으면 매번 재판에 신판 발매하죠..
반다이에서 어지간한건 다 찎어내고, 리바이벌에 신규조형까지하는데
더블제타내에 다른건 다 출시하면서 메인기체인 더블제타는 안나옵니다. 예전에 나온 것도 조립성이 매우 나빠서
인기도 없구요.
시청율 부분은 잘 모르겠지만, 우주세기 매니아층에선 더블제타는 최악입니다.
토미노 감독은 '역습의 샤아'때의 인터뷰로 "파일럿으로서의 기량은 아무로, 뉴타입 능력은 카미유, 정신적인 면에서는 쥬도가 최고다."라고 발언했다. 또 "모든 미혹을 버린 샤아는 아무로를 이길 수 있다."고도 하여 마음속 한편으로는 조건이 갖추어지면 샤아가 최강이라는 생각도 있는 듯하다
서로 싸우는 자쿠와 건담의 콕핏에는 전날 함께 소년과 저녁을 먹으며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던 바니와 크리스가 있었다.
그리고 서로 누가탄지 모르는 건담과 자쿠는 오랜 싸움끝에 자쿠의 도끼가 건담의 목을 날리고 크리스가 탄 건담의 빔사벨이 바니가 탄 자쿠의 콕핏을 관통시켰다...
그리고 수일후 콜로니를 떠나며 바니의 안부를 묻는 크리스티나에게 알은 눈물만을 흘리며 아무런 대답을 할 수 없었다..
저도 옛날부터 봐왔지만 우주세기는 진짜 재밌다기보다는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 시나리오가 잘 짜여서 있어서 어이가 없는 부분이 덜하죠.
솔직히 그냥 만화로서의 재미는 솔직히 더블오가 제일이긴 하죠. 말은 좀 안되지만 ㅋㅋ 아마도 더블오가 1위인 이유가 연출 작화가 젤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시드도 괜찮긴 했지만 시드는 주인공들이 안티가 생각보다 많죠.
솔직히 우주세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까려는건 아닌데 우주세기는 약간 말빨로 인한 거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독 하는 말이 우주세기 안보면 건담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라는 말부터 시작해서. 전형적인 오타쿠적인 말을 많이 하죠. 우주세기가 재미없다는건 아니고. 아재들이 좋아하는거죠.
ms 08소대 같은건. 건담으로서의 재미보다는 그냥 로봇 우주 전쟁물 이라는 측면이 강했던것 같네요.
요즘 세대는 건담이후로 나온 수많은 슈퍼로봇물을 보고 자라서 우주세기에 그렇게 감동을 못받는것도 이유가 되겠죠.
거기에 2000년대 이전의 만화에선 사실 중2병 단어가 나오지도 않았었고. 그런 감정도 덜했죠. 하지만 요새 청소년들은 중2병이라는 단어를 따로 만들정도로 하나의 카테고리가 되어서 아무래도 비우주세기 건담들이 인기가 있을수 밖에 없죠.
인기투표에서 우주세기와 비우주세기의 표를 가른 것도 아재세대와 현 청소년 세대와의 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