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를 손에 넣은 골디 로저가 아무것도 안한거 생각하면 터무니 없는 생각이죠.

원피스는 하나의 세상을 말하는거고 그랜드 라인이 무너져야 하나의 세상이 되죠.
골드로저 혼자서 그랜드라인을 무너뜨릴순 없자나요.

왜 골드로저가 혼자 입니까? 선원들도 있고 경쟁자였던 흰수염도 있었는데요..
오히려 이름만 생각한다면 루피해적단과 비교 불가.
작중에서도 나오죠 선장과 부선장을 비롯한 몇명은 원피스의 진실을 알고 있다고 나오는데,
그 이후 나중에 결성된 혁명군에게도 이 사실을 알리지 않은거 보면 내용은 그 가설은 무리란 소리죠.

골드로저 혼자란 말은 해적단 포함이고 몇몇 집단이 더해진다고 해도 의미없습니다.
어차피 그들은 범죄자들이고 그들이 진실을 외치고 다녀봐야 세계정부에 묻힐겁니다.
골D로저의 죽음의 목적은 세계의 시선을 한곳으로 모으는거죠.
골D로저의 외침으로 대해적의 시대가 열리고 또한 전세계의 관심을 원피스로 모으고
그건 종국에 잃어버린 역사의 추악한 진실을 전세계에 알리는 것이 될것이고
계급제,노예제,차별이 존재하는 부당한세상에서 모두의 힘으로 그걸 무너뜨리고 평등과 자유를 찾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는 거죠.
위에서 말했듯이 루피해적단이 아니라 모두의 힘으로 그랜드라인을 무너뜨린단겁니다.

민주공화국나왔습니다 도르돈 벚꽃 왕국 투표로선정 되었죠

벚꽃 "왕"국 이자나요.
마찬가지로 드레스로자도 국민들이 다시 "왕"이 되어 달라고 하죠.
아직 불완전한 민주주의이고
그리고 두 지역의 특징은 세계정부에서 부당한 지배를 인정했다가 망한나라이고 루피에 의해 혁명이 일어난곳이란 거죠.
그건 세계정부의 이익과 배치되고 오히려 혁명군(D의 의지)의 이익과 연관되겠죠.

그리고 지금까지 내용을 보면 세계정부는 알라바스타나 드레스로자같은 훌륭한 통치자를 둔 거대왕국을 싫어한다는 느낌이 드네요. 나중에 자신들에게 반기를 들수도 있으니까.
그래서 크로커다일이나 도플라밍고가 나라를 뺏으려할때도 묵인한거 아닐까요.

이거 전에 누가 엄청난 장문으로 쓴글을 본것 같은데요?

원래는 하나였던 세계를 통치를 목적으로 4조각으로 나눈 천룡인들에게서
세계를 하나로 묶는것 그것이 하나의 조각 그것이 원 피스 라고.

일본답게 역시 왕을 좋아하는건 전통인가봅니다. 그놈의 왕드립.

신기함... 스스로 노예를 자처하는 거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