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기독교 신자가 매주 적기때문에(국민 전체에 5%미만) 애니에서 기독교 소재로 가지고 놀아도 클레임이 들어올 일 자체가 적어 용이하죠.
거기다가 뭐라해도 전래된 기간이 매우 오래되었기 때문에(임진왜란 이전 일본에는 기독교가 전파됨) 다양하게 축적된 자료도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원래 일본 애니쪽은 기독교계 뿐만이 아니라 신화나 다른종교를 아우르는 이른바 '오컬트계'의 지식이 풍부합니다. 재미로 파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쟤들한테는 일왕을 제외하면 그저 애니메이션의 소재 정도로만 생각하는 거죠
자신들의 전국시대 무장들이나 해외 위인들도 여차하면 성별도 바꾸고 성격도
희화해서 애니메이션에 등장시키니까요 우리나라에서 그랬다간 해당 종친회
에서 들고 일어날 겁니다 뭐 일단 일본은 각종 자료집 같은 게 넘쳐나는 곳이니..
우리나라 만화에는 프리스트가 있죠 ... 금서라고까지 불리는... 결말이 없는 ㅠㅠ
진짜 최고였는데 ㅠㅠ
흐지부지 끝낼생각은 없다. 관심이 사그라들면 다시 시작할 생각이다.
프리스트 영화나올때 형민우 작가 인터뷰 내용인데
저기서 관심이 ... 특정 종교랑 연결되어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