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 애니 중에서 제일 감명깊게 봤던 애니였죠 특히 페지테의 젊은 병사와 나우시카의 대치장면
극장판은 원작의 일부를 그렸을 뿐이기 때문에 하야오가 그린 원작 만화도 보시는 걸 바랍니다
애장판으로 나온 게 아직 시중에 남아있기 때문에 구입하셔서 읽고 소장하는 걸 권합니다

맞아요 원작이 정말 좋음

재밋으셨으니 다행입니다. 그나마 애니극장편은 원작의 스토리를 제대로 전할만한 분량이 안되서 실망했습니다만

아 그건 만화책이 끝나기 전에 애니메이션이 먼저 나와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TV판으로 제작해줬으면 좋겠음 ㅠ...

만화도 찾아보세요 재미남

애니메이션을 보셧다면 그건 나우시카의 "껍데기"만 보신겁니다.

나우시카의 본내용은 애니메이션에는 등장하지 않은 토르메키아와 토르크의 전쟁이야기입니다.
부해의 역활이 뭔지 오무의역활이 뭔지 거신병의 역활이 뭔지는 만화책을 안보면 이해못해요.
가령 오무는 슈와의 묘소를 지키기 위한 가디언이고 거신병은 슈와의 세력에 적대하던 세력의 생물병기죠

거신병이 일어나는 장면을 그린 사람이 무려 안노 히데아키 입니다.

만화책도 진짜 재밌습니다. 애니에서 없던 내용 나오는게 문제가 아니라 작품성과 재미 자체가 애니보다 몇수 위 입니다. 아직도 아무 온라인 서점에서 7권짜리 세트로 팔아요. 강추. 소장가치 있습니다.

크샤나가 알고보니 입체적이고 멋진 캐릭터더군요. 괴물같은 무력에 자기 휘하 군단이 목숨을 내던지며 따르는 카리스마에 포용력까지 있더군요. 나중에 여러가지 시련을 겪고 원한을 승화하고 진정한 '왕'처럼 변합니다. 한결같아서 되려 성녀나 구세주 같은 나우시카보다 더 인간적인 매력이 있었죠. 토르메키아 황제인 크샤나 아버지도 그냥 최종보스 같은 걸로 예상했는데...  엄청 인상적이었죠.

전쟁 묘사도 쩔고, SF적 상상력도 대단합니다.

만화책은  판형이 좀 컸으면 하네요.  그림도 오밀조밀한데  B5는 무리인듯..
한사이즈만 올렸어도.. ㅠㅠ ;

외국버젼에서는 A4도 있던데 아쉽네요..

개인적으론 원령공주 센과치히로를 젤 조아함 둘다 10번이상 본듯

"그 사람, 이국의 푸른 옷을 입고 황금의 들판에 내려 서다.
잃어버린 대지와의 끈을 잇고, 청정의 땅으로 사람들을 인도한다."

OST가 매우 훌륭하죠.

전설에 대한 할머니의 대사.

이국의 푸른옷을 입고~~~

전 개인적으로 천공의 성 라퓨타를 좋아해서 ㅎㅎ

지브리 애니 HD리마스터 소장중인데 용량이 ㅎㄷㄷ

미야자키 하야오가 세계적인 명감독임을 인정받는 대표작중 하나죠.. 현재와 비교해도 철학의 깊이나 작화 퀄리티가 높다고 생각함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붉은돼지,이웃집 토토로 도 명작...

저도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들이 너무 좋아요 그리고 신카이 마코토도 ..

지브리 책들은 다 퀄이 좋아서.. 사도 안아깝죠.. 설정은  알고 있던거지만 만화가 애니랑 내용이 같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다니.. 내용이 더 있다니.. 사봐야겠네요.

예전부터 미야자키모음 토렌트 파일 돌아댕기고 있는게 있음 그거 다운받아서 보세요 안에 다있음

만화책을 괜히  본듯하네요 예전에 afkn 에서 영어로 방영 해줬을  때 알아듣지는못 했어도
감동  먹었었는데  만화책은  전형적인 일본만화 스타일이네요 애니  보시고 감동 받으신분들은
만화책  안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 "천공의 성 라퓨타" 보세요 

최고입니다

미야자키 감독건 어느작품을 보든지 다 가치있는 작품들이죠.

만화책을 일단 보세요. 그리고 애니메이션을 보세요. 그러면 며칠간 생각이 날껍니다.

원령공주, 천공의성 라퓨타도 있죠
나우시카가 나오고 라퓨타가 나와서 그런지 ost가 조금 비슷한듯

라퓨타,나우시카 OST를 국내 가수들이 많이표절했죠. 아예 원곡을 번안해서 부른 사람이있는데 자기곡이라고 작사작곡에 자기이름 붙였었고. 망신도 이런 개망신이 없어요.

건담08소대, 마크로스 플러스,바람의 검심 추억편,인랑,아키라,패트레이버 시리즈,파프리카,철콘 근크리트,메모리즈

요런 작품들은 꼭 한번쯤은 봐야 할 명작이죠.

원작 한번 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