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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17 22:51
[일본애니] 1993년작 극장판 애니 오프닝 연출력
 글쓴이 : 샌디프리즈
조회 : 4,387  





1993년 당시로써는  이 애니메이션 수준이 한편의 영화와 같은 연출이라고 할가요?


만약에 1993년 당시 우리나라 극장에 대대적으로 상영했다면 


애니메이션 연출 수준을 이렇게도 할수 있구나 하는 센세이션 반응 이였을지도 모릅니다 


    1993년 그 당시 한국 극장판 애니를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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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자꾼 16-02-18 03:35
   
업하신 작품이 패트레이버 극장판 이군요. 이 작품 감독이 아마 오시이 마모루 일겁니다. 오시이 마모루 감독은 패트레이버, 공각기동대 등 근 미래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 많은데, 캐릭터 움직임이나, 메카닉 연출에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이죠. 확실히 90년대 초 중반쯤, 일본내에서도 애니메이션의 선정성이나, 폭력성 때문에 사회적으로 말이 많던 시절입니다. 그 즈음 해서 분위기가 많이 바뀌어요. 그와 더불어서, 세일러문, 전영소녀, 오 나의 여신님 등 작품이 히트 치는 바람에, 최근 미소녀 캐릭터 중심의 애니메이션 분위기로 바뀌게 되죠.
 뭐, 그랬던 일본내 분위기는 넘어가고, 왜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굳이 한국 이야기를 하시는지 ^.^ 살짝 이해가 되지는 되지만, 한국은 근본적으로 크리에이터 들의 컨텐츠에 대한 관심도나 몰입도가 확실히 낮아요.
 그외에 대중의 취향이나, 제작 여건, 등 여러가지 생각할 요소가 많이 있지만,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역시 상업성에 대한 고민이 부족한듯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작품성과 사회적 메세지에 너무 치중하는 편이죠.
 혹자는 한국에서 표현의 자유가 너무 제한된다고 말은 많이 하는데, 최근들어서는 좀더 근본적인 부분에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하지만 긴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카밀 16-02-18 04:56
   
어차피 그당시 나이를 떠나 애니매니아 이상은 다 봤을테고.. 일반인들이 접한다 한들 우리나라에 센세이션이 일어났을까? 생각 해볼때 부정적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네요. 아키라도 홍콩 애니라 포장돼서 극장에서 상영되었지만 뭐 그닥.. 일본애니를 극장에서 돈주고 본다? 그당시 일반인들은 그리 관대하지 않았던걸로.. 지금도 그럴테고요. 가족용이라면 모를까 일반인들이 수준 높고 낮고를 따져 돈주고 애니를 감상하는 수준은 (아직도)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당시 우리나라 관객들 수준을 잘 파고 든 작품이 있죠. 블루시걸이라고.. 보고나서 미친듯 욕들 하고 나왔겠지만 딱 그정도가 그당시 우리나라 일반인들이 애니를 고르는 수준이었다고 봅니다.(한국산,성인 야애니..)
     
샌디프리즈 16-02-19 04:40
   
그 당시 아키라 작품을 서울에서 달랑 2~3개 상영관에서 개봉했는데

튀가 나겠습니까?

그리고 한국에서 아키라 개봉당시 상영광고를 아이들 보는 애니인듯한 분위기로

광고하고

실제로 상영관에서 부모님을 동반한 초딩들 관객들이 대부분 이였습니다
          
카밀 16-02-19 16:42
   
음. 일반인들의 애니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기에 극장주들도 애니를 극장에 안거는거겠지요.

뭐 다 떠나서.. 센세이션을 일으키려면 그 당시 터미네이터 2정도로 극장에 애니가 걸려야 하는데 패트레이버2가 좋은 작품이긴 하지만 그정도인가요..

음.. 일본 애니나 애니에 대한 편견이 없었고 그만큼 영화로서 대우를 받고 상영관을 얻어 상영을 했다면 흥행을 떠나 대중의 애니에 대한 평균 인식이 보다 좋아지긴 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좋은 작품이니까..


p.s.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패트레이버2나 공각기동대가 타국에서 어느정도 흥행을 했는지 아는 분 있는지요?(많은 국가는 아니더라도 몇 몇 국가라도 아시는 분 없나요..)
               
샌디프리즈 16-02-20 06:14
   
1993년 그 당시까지도 애니메이션은 단순한 어린이물 단순한 전형적인 만화로 대중들이

인식하는 시대로

어떤 능력있는 사람이 사회적으로 대대적으로 공개해서 보여주지 않는한

거기서 인식이 여전히 그런겁니다.

그리고 1993년도 그 시대는 멀티 플렉스 극장같은 것이 활발한 시기도  아니고


그당시 일본은 애니수출에 절박한 것이 아닌 자국을 위한 애니에 신경을 쓰는것일지 아닐가

합니다?

그 당시 만해도 일본애니메이션에 연출력이나 그런거에  눈을 뜨는 초창기 시절이리고 생각됩니다


한 예로 1986년 작품 천공의 라퓨타 애니메이션을 1986년도에 한국 수십개 개봉관에

상영했다면? 결과는 어떻게 될지는  그리고 그당시  개봉전에 홍보력도 영향을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키라 애니가 한국에 개봉당시 제목이  "폭풍소년" 이였습니다
                    
카밀 16-02-20 07:48
   
폭풍소년.. 기억이 나네요.

뭐. 님 말처럼 되었을 수도 있었겠죠. 어차피 영양가 없는 얘기.. 그만 하지요.

어제 이글 때문에 검색해 보다 재밌는 부분을 발견해 링크 걸어 봅니다.

https://namu.wiki/w/%EC%98%A4%EC%8B%9C%EC%9D%B4%20%EB%A7%88%EB%AA%A8%EB%A3%A8

오시이 마모루.
여담으로 심형래 감독의 용가리를 재밌게 봤다고 알려져 있다. 근거는 없지만 신빙성은 충분한 게 이 사람은 영화 자체를 재밌게 본 게 아니라 거기 쓰인 연출과 특수효과를 눈여겨 봤다는 게 맞을 것이다. 실사+CG 영화 제작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 특징인데 같은 동종업계의 영화를 봐도 거기 쓰인 기법을 눈여겨 보면서 즐거워하지 영화 자체에 감탄하지는 않는다. 일반인들 보기에는 유치한 CG에 재미 없는 작품이라도 동종업계 종사자들이 보면 " 어라 저 로봇은 미니어처 같은데 어떻게 깔끔하게 음영을 입혔을까 " 이런 점에 관심이 쏠려서 즐겁게 본다.(...)
카밀 16-02-18 07:03
   
그리고 그 때 당시 일본 문화 개방 안됐던 시기라 상영 하고 싶어도 못했을 거예요. 아키라가 홍콩산이 된 것도  그 이유 때문일거구요.(가장 큰 이유)
     
샌디프리즈 16-02-20 06:23
   
아키라는 한국에서 상영 제목이 폭풍소년 이였습니다.
디저 16-02-18 08:08
   
패트레이버2군요.
내가 애니메이션 첫번째로 손꼽는 영화에요.
지금 구하려고 하는데 오래되서...
마왕등극 16-02-18 14:28
   
비슷한 시기, 비슷한 느낌이라면 공각기동대 최초 극장판도 있죠. 어찌보면 20세기가 일본 애니의 황금기였을지도 모르겠네요. 지금은 양산형이 너무 판을 쳐서...
Misue 16-02-18 17:44
   
근데 사실 이것 저것 다 떠나서, 당시랑 지금이랑 인력수가 다름.
Silli 16-02-20 19:17
   
문화적 차이점일뿐 해당 시기의 연출력이 좋다면 좋은거지 굳이 한국과 비교하며 한국을 후진국인양 매도하시는 의도가 궁금하네요

애초에 애니메이션 부분의 규모자체부터 달랐을텐데 말입니다 애니메이션에 대한 인식이 무슨 교양인것 마냥 단순 시대상 아이들만 보는것으로 인식하고 있던 한국 문화계에 비웃는듯한 글을 쓸 필요는 없다고 보네요
샌디프리즈 16-02-21 06:50
   
문화적 차이점일뿐 해당 시기의 연출력이 좋다면 좋은거지 굳이 한국과 비교하며 한국을 후진국인양 매도하시는 의도가 궁금하네요

답변:1993년 그 당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수준이 차이를 말한건지 무슨 후진국인양? 무슨 국가의 대한 후진국을  말한겁니까?



애초에 애니메이션 부분의 규모자체부터 달랐을텐데 말입니다 애니메이션에 대한 인식이 무슨 교양인것 마냥 단순 시대상 아이들만 보는것으로 인식하고 있던 한국 문화계에 비웃는듯한 글을 쓸 필요는 없다고 보네요


답변:그걸 교양인것 마냥이요?  저는 그 시절 이전에 애니메이션은 어린이용 같은

인식 갖고 있는 상태에서  일본애니메이션을 제대로 접하고  컬쳐쇼크 받았습니다.

표현력과 연출을 이정도로 할수 있구나

제가 보고 컬쳐 쇼크 받은 애니메이션 작품이 에어리어88,초인로크,천공의 성 라퓨타 였습니다

이런 작품들이 우리나라에 많이 개봉되고 공개되어 애니메이션 대한 인식이나 제작 연출력에 대한거에 눈을 떠바뀌어

한국 애니메이션도 10년~15년 후에 크게 발전할 줄 알았지만

그 때 당시 일본애니에 대한 개방이 안되어 있고  일본애니는 폭력적이고 잔인하고 저급하다는 언플을 우리나라 만화,애니 종사관련 사람들이 일본애니 개방을 막았습니다.(일부 일본 애니들만 수입하면서 한국식 명으로 더빙 방영)

이런식으로 나가니 한국애니 대한 발전은 기대 이하 이였습니다.

한국 극장에 일본애니가 공개된 시기가 2000년도 초반에 조금씩 개방하고 공개 하더군요
날자꾼 16-02-21 20:10
   
Silli ,샌디프리즈 // 가생이가 국뽕사이트인지, 국까 사이트인지 모르겠지만, 그다지 이성적이며, 합리적이지는 않다고 평소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단 게시판 카테고리에 맞게 그 주제를 애니와 만화에 국한 시킨다면, 이상하리만치 국내작품들에 대해서 과대평가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선 90년대 이전, 한국사람들은 일본애니, 만화에 대해서 전혀 접근이 없었느냐 하면, 그렇지도 않다는 것이지요.
 만화는 콩콩 다이나믹스 등, 불법 카피만화로 그당시 만화를 즐겨 보던 사람은 보물섬, 어깨동무 등에서 연재되던 국내 만화에 비해 권당 1천원 하던 그 만화들의 스토리텔링이나 캐릭터작화 퀄리티가 더 뛰어났었다는 것을 금방 기억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이미 꽤나 보급된 VHS비디오로 대영팬더등에서 수입했던 일본 애니메이션을 일찍부터 접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국내에 히트쳤던것이 극장판인 태권V와 로보트 킹 같은 작품인데, 이작품 디자인의 모태가 일본에 있었음을 이미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일진데, 당시 크리에이터들이 일본작품들의 상업성을 과연 모르고 있었을까요? 오히려 적극적인 수용을 하다 못해 아주 베끼고, 인용하고, 가져다 쓰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정식 일본문화에 대한 개방은 98년도 김대중 정부 들어와서 이지만, 드래곤볼이나 3X3아이즈 같은 작품들은 아이큐점프나, 챔프등을 통해서 더욱 일찍 접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개방만 했지, 자국문화보호나, 애니메이션, 만화의 저작권에 대한 제대로 된 개념이 없었는지, 그 이후는 다들 아시다시피 국내 만화 애니 시장은 폭삭 망하게 되죠.
 여기서 제가 짚고 넘어가고 싶은 부분은 국내 만화 및 애니에 대한 억압은 오히려 일본문화 개방 이후가 더욱 심했다는 것입니다. 아이러니하게 원인을 제공한, 일본만화를 규제하고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 작품들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이 저는 참 혈압오르게 하더군요. 또, 98년도라는 시점이 아주 에메한 시점이라서, 상업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의 눈이 만화, 애니메이션에서 게임으로 옮겨가기 시작한 시점, 인터넷이 활성화 되어 pc온라인의 보급이 막 활성화 되던 시점, 만화방, 대여점 중심의 만화에서 출판판매용 만화로 활성화 되던 시점, 출판된 만화가 애니메이션화 되어 극장에 상영되던 시점 등등으로 고려해 볼 때, 드디어 한국만화도 더욱 발전 할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는것이 아닌가....., 뭐, 당시 관련직종 지망생들은 다들 들떠 있었죠.
 그런데 솔직히 이후 90년대 이후 제작된, 붉은매나, 돌아온 홍길동, 둘리 등 애니메이션들이 히트 쳤는지 모르겠지만, 평가가 그리 좋지 못했던 것으로 압니다.
 오히려, 과거 국내 순수창작물을 살펴 봤을 때, 별나라 삼총사, 은하전설테라, 컴퓨터핵전함 폭파대작전 등과 비교해 봤을 때, 흥행은 모르겠지만, 작품성이나, 기타 자잘한 재미는 떨어지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국내 애니가 활성화 되지 못한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제가 앞서, 제일 첫 번째 리플에서 보다 근본적인 이유가 있다는 것은 바로 이것을 이야기한 것이지요.
 원작이 히트쳤다면 그것을 표현할 수 있는 연출이나, 제작 여건 등, 또 그것을 수용하고 이해 할 수 있는 대중이 과연 한국에 있는가를 먼저 파악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런 고민은 비단 과거만의 일이 아니라 현재진행형입니다.
 현재 제작되고 있는 3D애니메이션들도 거의다 외국의 히트작의 카피작품정도로만 저는 보이더군요.
 가장 시급한 것은 애니메이션은 애들만 보는것이라고, 유아용으로 만들것이 아니라 남녀노소 함께 봐도 재미있을 수 있는 작품을 먼저 만드는 것이 순서가 아닐까 합니다.(개인적으로 그 멘토를 일본이 아니라, 디즈니나 워너브라더스로 했으면하지만요.. 하다 못해 지브리라도........^^;)
     
샌디프리즈 16-02-24 06:24
   
정말 잘 아시는군요......

그리고

80년대 중반 ~ 90년 초반에 한국에 경쟁력있는 일본애니를

대중적으로 개방공개 했다면

한국애니계나 대중들에게 영향을 주어 인식이 바뀌고 투자와

제작수준 개념을 높일수 있었는데

더욱 가관인 것은  애니표현력 등을 탄압하고 규제하면서

애니제작을 영역을 아동용 애니만 만들기 했다는것과


성의 없는 연출,대충 휘갈기는 작화 제작등......


해외에서 하청보낸 작화만 잘 그리면 뭐합니까? 그런생각이

물론 개판으로 그린것도 있지만요
쥬스알리아 19-05-28 00:14
   
멋지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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