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의 뻔한 스토리가 너무 지겹네요.
예를 들어 일본 고대 신화라던가,
요괴라던가 음양사라던가. 사무라이라던가.
일본의 제국 시대 이야기 라던가. 등등.
( 이건 또 미화가 너무 되거나 서양 문화에 아부하는 장면이 극혐 )
또 여성 캐릭터가 아무 이유없이 강하게 나온다던가;
요번에 새로 나온 신작들 그림체는 쓸만한데 너무 뻔해서 보기 싫은 작품들이 좀 많네요.
뭔가 좀 볼만한게 있어서 살펴보고 있는데 갈수록 스토리가 거기서 거긴듯 ㄷㄷ;;
첨엔 뭐랄까 역사에 어느정도 판타지를 가하는게 납득이 갔었는데 ㅡ,.ㅡ;;
요샌 너무 심하게 수정하는 듯함. 역사적 요소를 그냥 쌈싸먹고 그냥 너무 압도적으로
판타스틱함.
이게 어렸을때는 중2병 때문에 그러려니 하고 봤는데. 갈수록 거부감이 드네요 =ㅅ=;;
중학생이 고등학생이 먼치킨인것도 슬슬 유치해서 못봐주겠어요. 얘넨 걍 정의감 밖에 없음.
양판소의 먼치킨 주인공들보다 더 어이가 없음. 오글거려서 봐줄수가 없네요
어렸을때는 일본 카타나가 참 멋졌는데 요샌 영 구려보임 ㅡㅡ;;
이거 저만 그런거 맞죠?
일본애들 보면 웃긴게 그냥 "우리나라 문화 좋지?" 라고 말하는거면 납득이 가는데.
꼭 서양문화랑 비교해서 서양문화속에 자기네들이 쓸만하단걸 비교하듯이 섞어놓음.
독창성도 없고. 그냥 서양 문화에 아부하고 편승하는 걸로 밖에 안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