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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장르소설 계에서 흔히 쓰이는 단어가 드래곤, 환생, 무협+마법.... 등 일겁니다.
일본 출판계(만화)에도 그런게 있나 보네요. 특히 SF와 판타지는 안된다고 생각하나 보네요. -그래서 요즘 성계 시리즈나 은영전 같은 건 안나오는거냥? 나 같은 SF팬은 건담이나 마크로스만 보라는 거냥? 아니지... 이것도 결국은 히어로 물이잖아... 내 상상력을 돌리도... ㅠㅠ-
(위벨 블라트 작가가 0 권 날개 페이지에 작자의 변으로 쓴 글을 참조)
위벨 블라트 작가가
일상적으로 흔히 듣는 말이 '우선 SF와 판타지는 삼가해 주세요.'인데 난데없이 새잡지에 판타지 연재할 거니까 중후한 느낌으로 그려 달라는 의뢰를 받고 그리기 시작했다고...
그렇게 스퀘어 에닉스가 주문한 게 바로 위벨 블라트란 만화입니다.
뭐~. 저도 그냥 만화책에 삽입된 '작자의 변(이 말은 시인, 소설가 혹은 시나리오 작가 말고는 모르는 말이 아닌가 싶어 쓸까 말까 심히 고민스러웠던 단어입니다.)'을 읽고 그런가보다 하는 거라 이게 정말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참 괜찮은 만화입니다.
참고로 마오유우 마왕용사(만화책-애니 그림체랑은 다릅니다.-) 보다가 그림체가 비슷해서 문득 떠오른 뒷담화를 주절거려 봤습니다. ㅎㅎ
ps. 여까지 썼으면 다들 눈치챘겠지만... 이건 레어물-일상과 평소 요구 사항에서 동떨이진-! 인 겁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