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권 정발되고 4년만에 10권이 나와서 주문해서 읽었는데 일단 괜찮았네요
일러스트집도 괜찮고 (후반부 타 애니나 게임 일러스트들 중간중간 전범기 나오는 건 빡쳤지만...)
10권은 새로운 내용이 시작되고 로크와 동질감을 느끼게 해주는 캐릭터 보고 로크가 또 그놈의
참견질이랄지 안도와준다면서 도와주고 그걸 또 레비가 툴툴거리면서 챙겨주는 거 보면 얘들 진짜;;
여자 캐릭터는 로베르타 좋아했다가 9권에서 적반하장짓 하는 거 보고 학을 뗐는데 레비도 많이
둥글둥글해졌고 새로 나온 캐릭터도 로크랑 상호작용해서 순식간에 성장해버리는군요 이번권에는
밑밥만 깔고 액션은 거의 없다시피했는데 다음편에서는 우당당 레비들이 휩쓰는 걸 볼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