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도 여름분기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몇안되는 볼만한 수작애니메이션은 맞습니다.
작화,연출,스토리,음악 등 모든부분에서 평균이상의 작품성을 보여줬죠
애초에 이 블러드 라는 작품자체가 소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작품이고
블러드C 이전에 블러드 더 라스트뱀파이어 라던지 블러드 플러스라는 애니메이션이 있는데
블러드 더 라스트뱀파이어 같은경우에는 정말로 뛰어난 수작이다 라는 탄사가 쏟아져나올정도로
잘짜여진 작품입니다. 블러드C는 블러드프로젝트 라고해서 이 블러드 라는 작품을
코믹스,게임,소설,애니메이션,영화 등으로 만드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고
사실상 극장판을 노리기 위한 작품이었는데 정작 블러드C 극장판 더 라스트 다크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TV판 보다 훨씬 못미치는 작품성으로 인해서 전체적인 작품성에 흠짓이 생긴 작품이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는 엄청나게 잔인하고 고어한 장면과 블러드C만의 소름돋는 반전
박진감 넘치는전투씬 이 세가지를 높게 평가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