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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16 21:16
[잡담] 노게임 노라이프는 라노벨로 본 거 뿐이라 잘 모르겠지만.
 글쓴이 : 선괴
조회 : 1,699  

 주인공들을 보고 있자면 마치 바둑을 두고 있는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둔 거 처럼 보이던 첫 수가 나중엔 게임을 역전시키는  수가 되다니.
 얘들 머리는 어떻게 된 건가 싶더군요.
 
 
 물론 소설다운 조금 지나치다 싶은 설정들도 있었습니다만, 작 중에 나오던 끝말읽기 게임이나 서로의 존재 자체를 걸고 하던 오셀로? 라거나.
 그런 걸 감안하더라도 충분히 재밌게 읽었습니다. 작가와 일러스트가 동일인물이라는 것도 흥미로웠구요.
기회가 된다면 그분의 다른 작품들도 보고 싶더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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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생이만세 14-08-16 23:31
   
글과 일러스트 둘 다 하다니 흥미촙네요.
     
선괴 14-08-17 07:47
   
저도 처음엔 작가와 일러스트 이름이 같다는 걸 보고 잘못 본 건 줄 알았습니다.
마느님 14-08-17 01:30
   
작가인 카미야는 예전부터 멀티플레이어로 유명했죠.
특이한점이 브라질국적을 가진 브라질인입니다.
암으로 한동안 고생도 했었죠.

사실 노겜노랖도 처음엔 만화연재를 목표로 잡은 작품이었는데
건강문제때문에 라노벨로 전환한 케이스입니다.
     
선괴 14-08-17 07:47
   
아, 그 이야긴 작가 후기에서 본 거 같아요.
확실히 브라질국적을 가지고 있다고도 했었던 거 같군요.
     
선괴 14-08-17 12:37
   
마느님은 그런데 도대체 안 본 게 뭐가 있는지 솔직히 궁금.....
다 아시는 거 같은 느낌....

어떤 걸 가져와도 친절하게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는,
          
마느님 14-08-17 14:47
   
제 부족한 설명이 도움이 되셨다니 오히려 제가 감사할 따름이네요 ㅎ

저 역시 모르는게 많습니다.
다만 아무래도 많이 보니까
정보도 많이 접하게 되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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