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법상으로 한국에서 애니채널은 필수적으로
국산애니를 지정된 시간만큼 방영해야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산 애니는 대부분 유아층을 마케팅으로 잡고 있기 때문에
싫더라도 전연령층 애니를 방영해야되죠. 그래서 새벽에 방영하는거구요.

그나마 15세 이상 애니를 방영하는곳이라면
애니맥스나 애니원 정도가 있겠군요.
애니플러스는 말할것도 없구요.

애니에도 스크린쿼터가.....

국산 애니 의무 방송 시간이 규정되어 있는데 주시청자가 볼 수 없는 시간대에 편성하거나
안지켜서 경고 먹기도 하지요 종편도 지켜야해서 작년에 경고 먹었다고 기사가 떴었던...

국산 제작 애니 의무 편성 시간도 안지키거나 재방으로 떼우는 거나
방송을 해도 애들이 보는 시간대에도 편성을 안시키죠 3-4시에 편성을
해놓고 청소년이 보라고 하니까 그나마 청소년 정도 연령대의 국산애니가
나왔던 2000년대 초에도 4시 편성이 기본이라서 바다의 전설 장보고는
방송시간 변경 서명 운동도 했지만 안먹혔고 제일 심했던 mbc는 ymca에서
폭력적이라고해서 가이스터즈 1쿨만 방송하고 2쿨부터는 방송중단해버렸던..
유아용 국산 애니 위주인 ebs가 국산 애니쪽에서는 제일 괜찮은 방송국이네요

sbs도 오후4시에 애니방영하던데 유아나 어린이를 겨냥한 애니라 뭐...
(프리즘스톤하고 아따엄마였나...)
kbs나 mbc는 할말없구요

10여년 전에는 MBC 4시경 <<<<<KBS 5시경<<SBS 5~6시 사이 정도였던 기억이...
어차피 못보기 일쑤라서 비디오 예약녹화해서 보고 그랬었는데 요즘이 편하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