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에서 이번에 안오면
무슨일이 터질기세여서 결국 3년만에 귀성했습니다.
그렇게 멀지는 않은데
작년까지만 해도 너무 바빠서 갈 엄두도 못냈습니다.
가자마자 요리하고 청소하고
쇼핑하고 짐옮기고
매번 느끼지만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그래도 차례상 차려놓은거 보면 뿌듯하긴 합니다 ㅎ
한가지 슬픈건
조카들한테 용돈 쥐어준거..
3년전만해도 귀여운 애들이었는데
어느새 돈의 맛을 알아버려선
설날도 아닌데 용돈을 달라고 극성이라;;
이번달은 돈 쓸일이 많아서 아껴야됬는데 쩝..
타마코 극장판도 예매해야되고
데빌호무 피규어도 사야되고
가뜩이나 킬라킬 특전 사느라고
저번달에도 많이 썼는데,ㅠ
브금은
바케모노가타리-돌아가는 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