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와 완전하게 비슷한 내용까지는 아니지만 지방지주와 대지주의 사랑을 다룬 오만과 편견이
18세기말 영국을 그리고 있는데 엠마는 19세기중반의 영국 빅토리아 시대 하고 주요 등장인물
심리묘사 같은 건 큰 차이가 없어서...어차피 일본인이 그린 일본만화이니 일본인의 감성이란 게
안들어갈 수는 없을테지만 말이죠 일단 서양유명인들 가져와서 이상하게 묘사하는 건 없었네요
그리고 통상적으로 서양을 배경으로 만화나 애니를 만들면 일본인을 집어넣는데 그런 것도 없고
보는데 불편한 건 없는 편이죠 연애라인의 지지부진함도 너에게 닿기를 같은 작품 보단 나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