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MHz'를 통해 정은지는 첫 영화 데뷔를 하게 된 소감을 묻자 "첫 영화임에도 좋은 스태프들과 파트너들을 만나서 원없이 이야기하면서 즐길 수 있는 현장이었다. 한달 내내 한 로케이션에서 모여서 나눈 추억도 많고 배운 것도 많아서 정말 많은 기억이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극중 어둡고 차분한 극중 캐릭터 소희에 대해 "소희가 워낙에 점잖은 역할이니까 지금까지 제가 보여드렸던 밝은 이미지와 달라서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함께 연기하는 언니 오빠들이 무서워해줘서 즐기면서 연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캔디 같은 역할을 많이 해왔다. 저만의 밝은 기운을 닮은 캐릭터를 많이 했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서 의외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소희가 웃는 장면이 거의 두장면 밖에 없는데 주변에서도 의외다라는 말을 해주시더라. 그런 말을 들으니까 제가 생각한 의외성이 많이 느껴진다고 생각해 뿌듯하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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