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과 윤보미가 3주 동안 임시 보호한 유기견 '숭늉이'에게 새 가족을 찾아줬습니다.
지난달 21일 박초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기견 임시 보호 사실을 알렸습니다. 박초롱은 "새로운 가족이 생겼어요. 유기견 임시 보호 중입니다. 임시 보호하는 동안 사랑으로 잘 보살필게요. 이름은 숭늉이로 지었어요"라며 숭늉이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후 박초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매일 숭늉이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드러냈고, 함께 살고 있는 윤보미 역시 숭늉이를 정성껏 돌봤는데요, 같은 그룹 멤버 정은지는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라디오에서 박초롱의 임시 보호 사실을 알리며 "원래 주인이 쪽지와 함께 길에 숭늉이를 버렸다. 어떤 사연인지 가늠하기 어렵지만, 생명을 버려도 될 정도라고 생각하긴 싫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박초롱은 어제(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너무 좋은 주인을 만나 걱정 없이 행복하게 보냈다"며 숭늉이의 입양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어 윤보미도 "좋은 추억 만들어준 숭늉이 너무 고마워. 그리고 더더 고마운 내 친구, 숭늉이랑 평생 좋은 추억 남겨"라며 숭늉이가 지인에게 입양됐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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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핑크는 ♡ 사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