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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29 16:22
[잡담] 김현수 선수 동영상을 보고 잠시 생각한것과 질문있어요~
 글쓴이 : Edward
조회 : 1,442  

계속 눈팅만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눈팅만 몇년인지 가물가물해요~;;)

동영상 시작하자마자 5할(타수가적더라도;) 나오는게 너무 웃기네요 ㅋㅋ

5할쳐도 기회를 안주는 케이스가 종종 있을까요?

그런경우가 없는데도 김현수 선수한테 저런짓을 한다면 감독한테는 전혀 문제가 없나요?

기왕 이렇게 된거 김현수 선수 점점더 타율을 높여서 7할이나 8할정도까지 높여봤으면 좋겠네요 ㅋㅋ

기회를 계속 받는것보다 저런 고난속에서도 타수가 적던 어쨋든 5할이란게 대단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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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끄욧 16-04-29 16:28
   
점수차가 벌어진 상황에서 아무 의미없는 대타기용은.. 쇼월터가 김현수를 전력외로 분류했다는 느낌이드네요. 쇼월터가 감독인 이상 중요한 순간에 투입되거나 주전이 되는건 불가능 할겁니다.
조으다 16-04-29 16:35
   
확실히 타율만 높고 보면 훌륭합니다.

최근 타구질도 확실히 초반보다는 좋아졌고요.

문제는 아직 장타가 없다는거 하고 수비인거 같네요.

감독이 보기에는 김현수 수비가 미덥지 못한 모양입니다.

몇일전 뉴스보니 김현수 선발로 내세울까 고민하다가 외야가 넓어서 어쩌고 하면서 기용안한거보면 대충 맞을거 같네요.
     
AngusWann.. 16-04-29 18:09
   
수비와 장타는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 봅니다.
수비야 원래 아주 훌륭하진 않았고요. 그걸 구단 측에서도 모르는 바가 아니죠.
또한 장타 역시 그들이 애초 눈여겨 봤다 한 이유가 안타 제조능력과 높은 출루율이었거든요. 김현수를 장타자로서 염두에 둔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그런데 지금서 수비와 장타력을 핑계 댄다면 그건 그냥 싫어서 안 쓴다는 얘기 밖에 안되죠.

그 보다는 (굳이 구단과 감독을 이해하고자 핑계거리를 찾아보자면) 그간 안타라는 것이 정타보다는 꾸역꾸역 만들어진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 대타 안타처럼 정타로 깔끔하게 안타를 만들어 낸다면 김현수를 안 쓸 이유가 전혀 없죠.

김현수 선수... 계속 잘 견디고 잘 해내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지켜볼 겁니다. 볼티모어... 이 색기들 어찌 하는지...

부디 김현수는 흥하고 볼티모어는 폭망하길 앙망합니다.
휘파람 16-04-29 16:35
   
팔이 안으로 굽어서 김현수 출전제한돼다보니..
벅쇼 싫은 생각하지만..
솔직히 어쩔수 없는면도 있다봅니다..
경쟁자 리카르는 잘풀릴경우 볼티모어 미래를내다보고 키워야할 선수죠..
거기에 초반 출전하면서 좋은성적 보여줬습니다..
그에 반해 김현수는 시범경기인상으로..
벅쇼한테서 자기구상에없는 선수란 소리 들었죠..
이건 벅쇼아니라 같은상황이라면 어느감독이든..
비슷한 결정 내리겠죠..
지켜보는 나로서나 김현수선수에겐 괴로운입장이지만..
마이키 16-04-29 17:28
   
쇼월터는 명장소리 듣는 감독이지만, 그만큼 자부심이 강해서인지 고집이 굉장히 세다고 합디다. 구단에 따라서는 단장의 입김이 센 곳도 있지만 볼티는 쇼월터에게 절대적인 영향력이 있다네요. 그런 쇼월터가 김현수에게 마이너가서 실전경험 쌓은 후 올라오라고 했는데, 이를 거부한 것이 아마도 자존심에 큰 상처를 줬을 겁니다. 외야자원이 필요할 때 김현수 안쓰고 레이몰드를 콜업하는 것 보니까 현재로서는 돌파구가 보이지 않네요. 간간히 대타나 우연찮게 선발로 나올 때 확실하게 스탯을 쌓은 후, 외야자원이 빵꾸난 타팀에서 트레이드 요청이 들어오도록 만드는 것이 유일한 탈출구 아닐까요? 아니면 볼티가 폭망해서 시즌을 포기할 지경이 되면 스탯 좋은 김현수를 계속 빼는 것도 어렵겠지요. 한국선수 소속팀이 폭망하기를 바라야 하다니... 정말 뭐같은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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